영덕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덕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덕문화원

영덕문화원

19.4 Km    15089     2023-11-15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강변길 324

1961년 설립된 영덕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각종 문화활동을 선도하기 위하여 각종 문화교실운영과 오지지역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매년 4월 복사꽃의 분홍빛이 오십천변을 뒤덮을 때에 맞추어 복사꽃축제 등 각종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자연과 문화가 숨 쉬는 고장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19.5 Km    24206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시장길 104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는 수령이 약 400년으로 높이 20m, 지면부의 둘레가 4.65m이고, 가슴높이의 둘레는 3.1m 및 2.1m인 소태나무이다. 소태나무는 낙엽소교목으로 쓴맛을 표현할 때 소태같이 쓰다고 할떄 사용되는 말로 이는 수피의 안껍질이 매우 쓴 맛을 내는 퀴시인 (quassin)이라는 성분으로 이 성분은 구충 및 건위제로 쓰인다. 초등학교의 뒷뜰에서 주변 회화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10여 그루와 함께 작은 숲을 이룬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근처에 신을 모셔놓은 집인 서낭당이 있고 여러 그루의 크고, 오래된 나무가 함께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숲인 '성황림'으로 보호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 1월 15일이면 마을의 안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송사동 소태나무는 소태나무 중에서는 매우 오래되고 큰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고, 우리 조상들의 종교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송학서원

19.5 Km    2136     2023-12-13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석정길 53

송학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 김성일(1538~1593), 장현광(1554~163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자 1702년(숙종 28) 옛 명지서당 터에 창건된 서원이다. 퇴계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하면서 청송을 동경하여 [청송백학수무분 벽수단산진유연]이라고 읊은 시구 중 송과 학자를 따서 송학서원이라 명명하였다. 경내는 제향 공간인 사당과 강학 공간인 강당과 동재, 서재 및 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강당은 중앙 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로[송학서원] 현판이 걸려 있다. 사당인 존덕사는 이황, 김성일, 장현광의 위폐를 모시고 매년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용담사계곡

용담사계곡

19.6 Km    1     2023-09-20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미내소일길 138

용담사가 위치한 곳은 황학산, 화부산, 연점산, 금학산, 천지갑산이 모여있는 안동 지역에서도 오지 속에 속하는 골짜기다. 겹겹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골이 깊으며,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이다. 산줄기가 맞닿은 곳은 협곡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에 용담사 주변의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다. *사진 출처: 안동시 공식 블로그 '마카다안동'

용담사(안동)

19.6 Km    20290     2023-02-14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미내소일길 138

* 깊은 산세에 위치한 고찰, 용담사(안동) *

용담사(龍潭寺)는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황학산(黃鶴山) 기슭에 위치해 있다. 용담사는 신라 문무왕(文武王, ?~681) 때 화엄화상(華嚴和尙)이 창건하였는데, 고대와 중세에 크게 번성하여 부속 암자가 3개나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 소실되어 1574년(선조 7) 송혜증 법사(松惠證法師)가 중건하였다. 이후 두 차례의 화재로 상당히 쇠퇴하였다. 용담사는 황학산과 금학산이 맞닿는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황학산, 화부산, 연점산, 금학산, 그리고 천지갑산(天地甲山)이 모여 있는 안동지역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골짜기 중에 골짜기다. 겹겹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은 높고 골이 깊으며,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이다. 산줄기가 맞닿은 곳은 협곡을 이루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황학산 기슭에 가람의 터를 잡고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용담사는 깊은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으나, 절이 번창할 당시에는 많은 승려들이 수도를 하여 쌀 씻는 물이 멀리 7km 떨어진 묵계까지 이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그만큼 용담사에는 수도승과 불자들이 많았으며 부속암자도 3개나 갖추고 있을 정도로 사찰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었다고 한다.

부처님과 같이 청정하기 그지없는 곳에 불심의 원을 세웠으니, 부처님의 진리를 공부하는데 손색이 없음인데, 천년의 변화무상한 세월은 속세의 욕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말없이 흘러 속인의 마음만 안타깝게 한다. 속인의 안타까운 마음을 그때 알았는지 용담사 창건 당시 지나던 지사(地師)가 지세를 살피고는 당부의 말을 했다고 하니 이 또한 더욱 안타깝지 않은가. 부처님의 깊은 뜻이 있거니 생각하고 더욱 불심을 깊이 하는데 수행정진 하여 그 세월을 꿋꿋이 버텨옴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용담사 아래 깊은 골짜기로 계곡물이 흐르고 흘러 만들어 낸 용담폭포가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진한 푸른 빛으로 담겨져 있다. 얼마나 맑고 푸르면 이곳에 용이 보금자리로 삼고 살다가 승천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까. 보니 가히 그럴만하여 감탄사가 절로 튀어 나온다. 용담사라는 절 이름도 이 용이 살다가 승천을 했다는 용담소(龍潭沼)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용담사의 건물과 문화재 *

용담사의 건물로는 무량전, 대웅전, 요사, 선원 등 모두 4동이 있다. 4동의 건물 중 용담사 무량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법당의 내부에는 아미타좌불이 있는데, 아미타불 주변에 「후불탱화」·「산신탱화」·「지장탱화」를 봉안해 두었다. 용담사 무량전에는 금정암과 락암이라는 두 개의 부속 암자가 딸려 있다. 금정암 입구 오른쪽 산허리에는 부도와 비석이 세워져 있고, 조금 위에 화엄강당이 지리 잡고 있다.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 터는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 또는 아름다운 여인이 비단을 짜고 있는 옥녀 직금형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금정암 좌측에는 의상대사가 도를 닦았다고 하는 의상바위가 있다. 용담사 무량전 석등은 두 개의 석등으로 오른쪽은 기둥이 갈라진 흔적이 있다. 전체 높이 약 164m의 팔각기둥이며, 석등 받침은 둘 다 자연석인 듯한데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다. 불이 놓여지는 곳은 연꽃으로 추정되는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영덕향교

19.8 Km    1754     2024-06-17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서길 15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영덕향교는 1403년경 화림산 동쪽 자락 기슭의 덕곡에 처음 설립되었다. 현재는 교육 기능이 사라지고 제의 기능만 남아 있으며, 향사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봉행하였으나 2007년부터 양력 5월 11일과 9월 28일에 봉행하고 있다. 영덕향교는 6.25전쟁 때 폭격으로 건물이 전소되어 건축물의 문화재적 가치가 떨어지고 전통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조선 초 건립되어 비교적 유서 깊은 향교로서 현재 영덕 지역 내에서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1994년 영덕향교 북쪽 부지에 영덕 유림회관을 건립하여 현재까지 기로연, 세미나 등 영덕향교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영덕향교는 전통 혼례 문화를 전승하고자 2009년부터 전통 혼례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아성식당

아성식당

19.8 Km    0     2024-07-02

경상북도 영덕군 야성길 47

아성식당은 영덕에서 한우소불고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맛집 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된 바가 있다. 한우불고기 단일메뉴만 판매하고 있으며, 송이가 나는 가을에는 송이불고기도 맛볼 수 있다.

수석분식

수석분식

19.8 Km    18346     2023-05-30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석2길 9
054-733-8822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위치한 수석분식은 상호와 달리 보리밥 전문점이다. 이곳은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 보리밥과 추어탕을 제공한다. 특히 보리밥은 식이섬유와 베타글루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영덕에서 관광하며 건강한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영덕장 (4, 9일)

영덕장 (4, 9일)

20.0 Km    10768     2023-07-14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석길 23-48
054-734-0082

영덕군은 모두 다섯 개의 재래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영덕장과 영해장이 비교적 재래시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영덕장의 특산물은 복숭아라고 할 수 있다. 사월이 되면 오십천을 따라 피어나는 복사꽃의 향기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 4백㏊에 이르는 복숭아 농원은 가히 무릉도원이라 일컫을 만하다. 영덕시장은 매일 다양한 상품으로 손님을 모시며 특히 매월 4일과 9일, 14일과 19일, 24일과 29일에는 행상인들이 구름처럼 모여오시어 그야말로 기존 상인들과 같이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전통시장이다. 상가 이층이 전부 주차장으로 되어 있어 장보기에 아주 편리하다.

주왕산가든

주왕산가든

3.6 Km    20781     2023-08-11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로 508-9
054-874-4991

우리 땅에서 자란 재료들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정갈한 맛을 낸다. 청결한 시설과 좋은 재료를 고집하며, 대를 이어 전통의 맛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이 있다. 명품 한우 생갈비, 명품 한우 양념갈비, 전통식 한우 불고기, 프리미엄 양념 돼지갈비, 생삼겹살 등 청송의 자연경관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