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학가산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동학가산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동학가산온천

안동학가산온천

16.6K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학가산온천길 14

안동학가산온천은 천년고찰 광흥사를 품에 안은 학가산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조선 세조 때에는 길 떠난 중앙관료나 일반인들이 여행길에 쉬어가는 두솔원이 있던 자리였다. 학가산 줄기 지하암반 690~940m에서 용출되는 깨끗한 수질과 하루 1,325t의 풍부한 수량으로 1,200여 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이다.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으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어 특히 혈액순환, 신경통, 불면증, 피로해소 등에 좋다. 특히 수면방에 설치된 산소공급기는 분당 8ℓ의 산소를 발생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하며 탈취, 항균, 제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숙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내외 벽에는 학가산의 풍치를 배경으로 학이 날아가는 모습과 국보 제121호인 하회탈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온천탕 입구에는 학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온천을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접견실, 일반음식점, 매점,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 옥상에는 학가산과 천등산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치헌

치헌

16.7Km    2025-07-24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안동시 내앞마을 치헌고택은 치헌 김영운이 정조 9년(1785) 분가하면서 지은 집으로 원래는 임동면 지례리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겨 1988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었다.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배치된 二자형으로 건물 배치를 하고 있으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남부 지방의 일반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고 오른쪽에 후대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다. 건물 규모가 크지 않고 소박한 편이다. 내앞마을은 의성 김씨 김진의 후예들의 600년 역사를 이어오며 거주하는 집성촌으로 안동 의성 김씨종택, 귀봉종택, 추파고택, 만송헌, 운곡서당, 백하구려, 치헌고택 등이 모여 있는 마을이니 함께 둘러보며 조선시대 건축물과 역사와 생활상을 이해하기 좋은 곳이다.

안동병원

16.7Km    2024-04-23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054-840-1004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안동병원에서는 건강과 휴식, 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경험하여 몸과 마음 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8위 규모의 첨단 대형병원인 안동병원의 차별화 된 고품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텔 그 이상의 편안함, 쾌적함, 편리함, 고급스러움을 간직한 낙동강변의 안동병원 게스트하우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유교문화, 불교문화 등 풍부한 문화유산, 산과 물이 조화로운 쾌적하고 수려한 자연환경, 맛과 건강을 고려한 지혜로운 양반 밥상, 골프, 레프팅, 오솔길, 등산, 바다체험으로 즐거운 레저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

광흥사(안동)

광흥사(안동)

17.0K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광흥사길 105

광흥사는 신라 신문왕(681~691) 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조선 전기에는 불경 간행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1573년에 제작된 광흥사 동종과 17~18세기에 작성된 사찰 소장 문서 및 『광흥사중건사적(廣興寺重建事蹟)』, 『야운대선사문집(野雲大禪師文集)』, 『함홍당집(涵弘堂集)』, 『 광흥사응진전추원록서(光興寺應眞殿追遠錄序) 』등 사찰에 대한 기록이 잘 남아 있는 안동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원래 광흥사는 안동에서 가장 웅장하고 큰 사찰 중 하나였으나 1964년 큰 화재로 대웅전이 소실되고, 1954년에는 극락전, 1962년에는 학서루와 대방이 퇴락하여 무너져 현재는 부속전각이었던 응진전에 석가모니불을 봉안하고 있다. 안동 광흥사 응진전은 2025년 11월 13일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또한 응진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가여래 오존불과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지장보살삼존상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광흥사 일주문 뒤에 있는 400년 된 은행나무는 가을이면 안동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희게

17.1Km    2024-12-18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무실길 5
0507-1307-1446

꼬불꼬불한 산을 따라 한참을 달려가면 저 멀리 반짝이는 윤슬이 마중합니다. 스위스의 깊고 작은 동네에 숨겨져 있을법한 호수 같은 이 곳은 안동의 임하호입니다. 조용하고 작은 마을 무실마을에 임하호의 반짝이는 물결을 바라보는 단정하면서도 모던한 휴식의 공간, 스테이 희게가 있습니다. ‘희게’는 ‘빛나는 휴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통 한옥에 편의성을 더한 형태로 본채와 별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동 수애당

17.2Km    2025-01-17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
054-822-6661

수애당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지정한 제1호 전통한옥체험장이다. 고즈넉한 감성숙박으로 넉넉한 마루와 부드러운 처마가 특징인 곳이다. 침구류는 항상 깔끔하고 산뜻해야 한다는 주인장의 고집에 따라 직접 맞춤 제작한 광목천의 목화솜이불이 매일 교체된다. 한지 손거울 만들기, 다도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툇마루에서 먹을 수 있는 파전과 안동소주를 판매한다. 밤하늘과 한옥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숙소 주변에 관광지가 있다.

전주유씨 무실종택

전주유씨 무실종택

17.2Km    2025-12-09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2

전주 유씨 무실파의 대종택이다. 원래 임동면 수곡동에 있었는데,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1988년에 현 위치로 옮겨 지었다. 전주 유씨는 고려 후기 완산백 유습(柳濕)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퇴계 학통으로 학문적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곳은 유윤선이 한양에서 분가하여 영주에 거주하다가 그의 아들 유성이 이사하여 정착한 곳이다. 그 후 자손이 번성하고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 영남의 유수한 문중이 되어 무실 유씨로 불리게 되었다. 앞면 7칸·옆면 6칸의 목조 기와집으로 전면에 7칸의 행랑채를 두고 있고, 안채는 ㅁ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의 서쪽으로는 사랑채·대청 3칸·겹집을 달았으며, 뒤에는 사당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물돌이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를 밟아보다

물돌이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를 밟아보다

17.2Km    2023-08-08

영주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말고도 옛 선비의 자취가 많은 고장이다. 무엇보다 무섬마을은 3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물돌이 마을로 마치 육지 속의 섬마을과 같은 독특한 풍경을 품고 있다. 곧 무섬 외나무다리가 없어진다고 한다. 그 시골정취 그윽한 외나무다리를 찾아가 한번 밟아보자.

무섬마을

무섬마을

17.3Km    2025-08-07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31-12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물수리’의 우리말 이름을 가진 전통마을이다. 때로는 중국 섬계 지역의 지형과 비슷하다 하여 ‘섬계마을’이라고도 불린다. 40여 가구의 전통가옥이 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이 중 30여 채가 조선 후기 사대부가 가옥이며, 역사가 100여 년이 넘는 가옥도 16채나 남아있어 조상들의 자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30여 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였던 외나무다리가 마을의 대표 상징물이다. 무섬마을에는 무섬외나무다리 축제, 무섬 문화재 등의 축제와 행사가 있고, 전통한옥체험과 무섬 문화촌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한옥체험에서는 김욱 가옥, 김천한 가옥, 김태길 가옥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데 감상뿐만 아니라 직접 숙박체험을 하며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무섬 문화촌에서는 도자기, 염색체험, 사군자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무섬 외나무다리

무섬 외나무다리

17.3Km    2025-08-07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31-12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택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듯 흐르고 있어, 그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과거에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다녔는데, 장마철이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 수도교가 놓이기 전까지 무섬마을의 유일한 통로 역할을 한 외나무다리는 길이가 무려 150m에 이르고, 폭은 30㎝에 불과한 다리이다. 폭이 좁아 긴 장대에 의지한 채 건너야 한다. 현재의 외나무다리는 지난 350여 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였던 다리를 마을 주민과 출향민들이 힘을 모아 예전 모습으로 재현시켜 놓은 것이다. 매년 가을이면 이곳에서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열린다. 영주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유하고자 개최되며 행사 내용으로는 무섬마을 야행, 가을음악회, 고택문화체험, 전통공예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통혼례 재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