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령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령향교

15.0 Km    18534     2023-11-17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향교길 29-18

고령향교는 그 창건 시기와 위치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413년 고령 지역에 현감을 파견한 것으로 보아 이때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건립 이후 4차례 정도의 이건을 거쳤다. 임진왜란 때 위패만 주산 아래에 묻었는데 난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복구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1676년에 매몰기지에 중건하였으나 터가 불길하다 하여 1702년에 당시 현감 구문유가 현재의 장소로 이건하였다. 건물터 개척 당시 옥기와, 연화 기와 등이 나왔고 흰 까치가 집 주위에 날아다녔다 하여 길지로 여겼다.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및 동무·서무·빈흥재. 내삼문. 외삼문. 관리사. 협문 등이 있다. 대성전과 명륜당은 1700년대 초 건축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고 명륜당은 한말에 학교로 활용하였기 때문에 창호 등이 다소 변형되었다. 1974년에 완전 해체하고 복원한 명륜당은 일제강점기에는 지금의 고령 초등학교 전신인 고령 보통학교와 더불어 학교의 역할을 하였다. 현재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고 성현들에 대한 제향 기능만을 담당한다. 제향은 매년 춘추 중월 상정일에 제행한다. 고령향교에서는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향교의 활성화와 유교문화 계승 보급을 위한 향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 인문철학을 주제로 한 일반인 대상의 인문강좌와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역사, 문화재 스토리텔링 그리고 외국인 교환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대가야 문화역사체험 투어가 있다.

관음사(고령)

관음사(고령)

15.0 Km    19675     2023-12-05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순환길 147

관음사는 일제강점기인 1911년 5월 6일 경북 고령 대가야읍 봉두동(현 연조리)에 [법찰대본산해인사본말사고령포교당]이라는 이름으로 주지 박보담 등에 의해 창건되었다. 1956년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등록했다. 1981년에 대대적인 중창 불사가 이루어졌고 1990년대 초에 승려 종운이 천불전을 건립했으며 현재 경내에는 관음전을 중심으로 칠성각과 산신각, 천불전 겸 유치원, 종각, 요사 2동이 배치돼 있다. 관음사내에는 화승들이 북극성을 의미하는 치성광여래와 일월을 비롯한 성신들을 그린 칠성도와 아미타여래도와 신중도가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 고령지역의 포교당으로 고령지역의 일반인들을 위한 포교활동을 펼치면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유치원도 운영하고 있다.

별나무캠핑장

별나무캠핑장

15.1 Km    0     2023-11-07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승길 18-26

별나무 캠핑장은 경북 고령군 운수면 자리했다. 고령군청을 기점으로 약 8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로 우륵로, 대가야로, 가야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시간은 15분정도 걸린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있지만, 농촌마을 폐교에 조성한 덕분에 한가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45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6.5m 세로 10m이며, 잔디 31면, 파쇄석 14면이다. 큰 나무 그늘 근처 사이트는 여름철에도 여유롭고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관리소는 매점과 카페를 운영 중이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예약은 전화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 고령 대가야유적지 등 관광지가 즐비하다. 어탕, 어탕국수를 맛볼 수 있다.

연풍고가

15.1 Km    1     2020-03-16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개실1길 44
054-956-4022

여러 가지 농촌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경북 고령군 개실 마을에 위치한 한옥 고택이다.

양각산

15.1 Km    16050     2024-04-23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양각산은 경남 거창군의 웅양면과 가북면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 이름은 금광산이다. 양각산 북쪽에는 수도산이 있고, 정상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가북면 중촌리에 심방소가 있으며, 서쪽으로 웅양댐 위에 자리한 금광마을을 품고 있다. 양각이란 두 개의 소뿔을 의미하며, 화강암 지반을 갖고 높이 솟은 두 봉우리는 동서쪽으로 벼랑이 있고, 소뿔 형상의 암, 수 자웅 형태로 솟은 두 봉우리 중 북봉이 정상이다. 양각산 좌 봉에 서면, 백두대간과 주변의 산봉들이 파노라마를 이루고, 북봉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대덕산, 민주지산, 황악산이 있고, 수도산, 가야산, 두무산, 오도산, 기백산, 금원산, 남덕유산, 무룡산 등이 펼쳐져 있다. 양각산 주변의 특징은 재나 골짜기, 마을 명칭들이 모두 소와 관련하여 만들어진 이름들이 많다. 김천시로 넘어가는 소머리 고개인 우두령을 비롯하여, 소의 구유를 뜻하는 구수마을, 쇠불알을 뜻하는 우랑마을 등이 있다. 양각산 산행은 거창군 웅양면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와 김천시 증산면의 수도사를 기점으로 수도산 - 양각산을 잇는 코스 등이 있으며, 활엽수림이 우거진 숲길을 걷다가도 금방 암릉이 나타나는 절묘한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고령 지산리 당간지주

고령 지산리 당간지주

15.1 Km    17655     2023-06-10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지산리 당간지주는 3.14m의 높이의 당간지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산동 민가 안에 있는데, 그 일대가 부락으로 변하여 옛 절터를 찾아볼 수 없으나, 원위치에 원상태로 70cm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을 미루어 당시 이 일대가 대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외면의 모서리를 죽이고 종문를 조각하여 매우 장식적이고 화려한 의장 수법을 보이고 있다. 지주의 정상부는 뾰족하고 바깥으로 내려오면서 3단의 굴곡을 활 모양의 선으로 처리하였으며, 지주의 안쪽에는 간공 2개가 있는데 이들은 장방형의 형태로 구멍을 뚫어 간을 끼우도록 하였다.지산동 당간지주는 상·하부의 크기가 거의 같아서 약간 둔중한 인상을 주지만 지주의 바깥둘레 각 면의 조각장식 수법으로 보아 가작(佳作)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단아한 조각이나 솜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조각기법과 다듬은 돌 등을 보아 통일신라시대 중기(8세기경)에 건조된 것으로 추정되어 진다.

축구 꿈나무집

15.1 Km    1     2020-03-16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개실1길 35
054-956-4022

개실마을영농조합법인 축구꿈나무집은 잔디 마당이 딸린 한옥 민박집이다. 마당에 잘 가꾼 화분이 한옥의 고요한 정취를 더한다. 축구꿈나무집에는 두 개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는데, 2명에서 4명이 머물기에 적당하다. 둘 다 한실이고 크기도 비슷하지만 난실에는 방 한 쪽에 주방이 마련되어 있어 요리를 직접 해먹을 수 있다. 한옥의 고즈넉한 멋을 간직한 동시에 현대적 시설을 갖춰 숙박하기 편리하다는 점이 이곳의 자랑이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면도구, 테이블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숯을 준비하면 야외에서 바비큐를 해먹을 수 있다. 축구꿈나무집이 있는 개실마을은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인 김종직(金宗直) 선생의 후손들이 모여 만든 선산 김씨(善山金氏) 집성촌이다. 마을 내에는 민속자료 62호로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화를 입은 김종직 선생의 종택과 문화재 자료 제111호인 도연재 등이 있다. 인근 대가야박물관에 마련한 김종직 선생 기념실에는 유형문화재 제209호인 점필재 문적유품이 전시되어 있다.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골짜기라 하여 개화실(開花室)이라고도 불렸던 이곳은 뒤로는 꽃이 만발하는 화개산과 350년 된 대나무숲이 있고, 나비가 내려앉은 형상이라는 접무봉이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다. 마을의 80% 이상이 전통 한옥을 유지하고 있는데, 한옥의 기와선이 마을의 따뜻한 정취와 잘 어우러진다. 이 마을은 2001년 아름다운마을가꾸기사업과 2005년 농촌체험마을조성사업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마을에 원래 있던 낡은 집들을 보수하거나 새로 지었고, 흙 돌담, 산책로 조성, 세심한 조경으로 정취를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민과 방문객이 마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을쉼터, 체험관,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했다. 개실마을은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마을에 활기를 더한 대표적인 예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에는 대한민국농어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03년 농협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된 개실마을에서는 자연과 전통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구마 캐기, 모내기 등을 할 수 있는 '농사 체험', 예절교육과 전통차 시음을 진행하는 '전통교육 체험', 연이나 짚공예 등을 해볼 수 있는 '만들기 체험', 엿이나 유과 등을 만드는 '전통음식 체험', 그네뛰기, 널뛰기 등 마을 입구의 마당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 미꾸라지 잡기나 얼음 썰매를 탈 수 있는 '자연 체험'이 바로 그것이다. 이처럼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전통을 활용하여 풍부한 체험거리를 갖춘 개실마을은 대표적인 팜스테이마을로 자리를 잡으며 매년 5~6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전통 한옥 체험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개실마을에서 옛 시골 마을에서 느꼈던 정서를 되살려보기를 추천한다.

모졸재

15.2 Km    1     2022-12-27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개실1길 16
054-956-4022

여러 가지 농촌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경북 고령군 개실 마을에 위치한 한옥 고택이다.

김천의 산천 수도산과 청암사에 여름여행을 떠나다

김천의 산천 수도산과 청암사에 여름여행을 떠나다

15.2 Km    3787     2023-08-08

때로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나혼자 떠나는 여행이 운치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청암사 코스를 추천한다. 산 좋고 물 좋은 김천 수도산에는 더위의 흔적이 없고 시원한 물소리와 숲속의 자연 소리들이 나를 나로 있게 한다. 떠들썩한 여행이 아니지만 혼자만의 호젓함 속에 진정한 여행의 의미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대원식당

대원식당

15.2 Km    16851     2023-06-02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대가야로 691
054-955-1500

대원식당은 경상북도 고령군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인삼도토리수제비가 유명한 곳이다. 인삼, 도토리수제비, 팽이버섯, 잣, 대추, 닭고기와 육수, 은행, 파가 들어가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고 건강까지 챙겨준다.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인삼콩나물해장국이다. 한우 등뼈를 푹 고아 만든 육수에 곱게 익은 쇠고기와 인삼, 은행, 대추, 마늘, 그리고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따끈하게 속을 달래주며 해장국으로서도 제격이다. 이색적인 메뉴들로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