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4-11-21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452
가야산 길목에 위치한 한식당이며,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운영중인 식당이다. 청국장보리밥을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고 등산객들도 먹을 수 있는 각 종 전을 판매한다. 대형버스 3대, 일반차량 5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7.6Km 2025-03-16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조가야로 1916-10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사람이 가장 살기 적합하다는 해발 400~600m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이 있다. 클럽의 주변에는 오도산, 비계산, 두무산의 아름다운 산들을 감상할 수 있다. 기존의 해인농장 목초부지 위에 조성된 코스는 광활하면서도 때로는 도전적인 코스다. 게스트하우스가 신축되었고, 회원들과 손님들이 여유롭게 머무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아델스코트는 방문형 클럽에서 체제형 클럽으로의 전환을 지향한다. 국내 유일 88 고속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다.
7.7Km 2024-07-09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 1260
상비 오토캠핑장은 대구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의 고령에 위치한 캠핑장 겸 펜션이다. 덕곡면 사무소에서 덕곡저수지를 지나 백운동 방면으로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바로 옆에 저수지로 흘러가는 상비계곡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다. TV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사이트는 파쇄석, 잔디, 데크가 혼재되어 있고, 계곡 쪽에 평상을 당일 대여할 수도 있다. 전화 문의 후에 방문하는 방식이라 별도 예약 시스템이 없고, 입퇴실 시간도 여유로운 편이다. 인근에 가야 관련하여 우륵 박물관, 대가야박물관, 고분군 등이 둘러볼만하다.
7.7Km 2023-10-10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녹동3길 227
055-941-1296
거창파인밸리리조트 내에 있는 비계산가든은 고급풍의 한식전문점으로 꽃등심이 주메뉴다. 꽃등심은 거창 청정지역에서 공급받는 플러스급 한우를 사용하고 있다. 육질이 부드러워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꽃등심 외에 염소불고기, 오리요리, 토종닭요리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7.8Km 2025-03-17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조가야로
수포대는 오도산 깊숙한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오도산의 영봉을 지붕으로 삼아 그 주위에 전개되는 산수풍경은 천하절경이라 할만하다. 가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6㎞되는 곳이다. 뾰족한 오도산이 발원한 물은 깊숙한 산골짜기 산자락을 적시며 크고 넓은 화강암반 수포대와 소를 만들고 그 위를 도란거리며 흘러넘친다. 그야말로 계곡의 맑은 물, 우거진 풍치림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또한 수포대를 품은 오도산은 자라와 관계된 오대산이라 불렸던 산으로 기러기포구에 자라처럼 우뚝 솟은 산으로 표현했다. 아름다운 산수도 이를 찾은 훌륭한 사람들과는 비길 수 없는 것으로, 동방오현인 일두 정여창과 한훤당 김굉필 선생이 이 수포대에서 5년간이나 강학하며 당시의 신학문인 성리학을 향토 선비들에게 전하며 자연을 노래한 유서 깊은 명소이다.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수제자인 두 거목들이 베푸는 학문의 영향으로 산이름이 ‘오도(吾道)’로 바뀌고 마을 이름을 ‘대학동(大學洞)’이라 하였다.
7.9Km 2024-11-26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2길 28
010-6732-4578, 054-954-1528
가야산에 오르는 깊은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답고 장엄한 자연에 넋을 잃게 됩니다. 그 속에는 완공까지 5년이 걸릴 만큼 전통방식을 고수한 명품 한옥, 생비원이 있습니다. 언덕 위, 자연과 하나되는 전통한옥 짧은 오르막길을 오르면 대문도 담도 없는 생비원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언덕 위에 자리해 있어 주변 경관과 아름답게 어우러집니다. 언덕에 오르면 뒤편의 본당이 보이는데, 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생비원은 못을 쓰지 않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한지 명장이 만든 닥나무 한지와 황토를 사용하는 등 고택의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정결하고 여유로운 공간의 객실 본당에는 4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방마다 놓여있는 다양한 고가구와 전통 장식품이 한옥만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바깥문 뒤에는 툇마루가 복도처럼 이어지고 그 중간에는 널찍한 대청이 있어 가족끼리 모이기에도 제격입니다. 본당 옆 황토방은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피면 아랫목부터 따뜻해지는 옛날식 온돌방입니다. 겨울에는 창 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장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생비원에는 많은 사람이 함께 묵을 수 있는 체험관도 있습니다. 생비원은 장류 장인의 집이기도 하여, 고추장, 된장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든 장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으니, 여운도 길게 남을 것입니다. 가야산과 함께하는 생비원에서의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그곳에서 얻은 감흥과 추억은 이후로도 오래 이어질 것입니다. ✚ 장류 장인의 집, 생비원 생비원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 된장 등을 만드는 장인의 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지하 15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 3년 동안 간수를 뺀 천일염, 무형문화재 45호 주물장이 만든 가마솥, 그리고 4대째 내려오는 비법까지 더해져 생비원만의 맛을 만들어 냅니다.
8.6Km 2024-06-18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향교길 17-3
합천향교는 조선 세종 때에 유학자의 위패를 봉안 및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881년(고종 18)에 수해로 인해 합천군청이 야로면으로 이전되자 향교도 같이 이건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출입문인 영귀루,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 사당인 대성전과 동 ·서무가 있다.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조 6현,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배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형이다 경내에는 이 고장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목숨을 걸고 향교를 지킨 정씨 부인의 사당이 있으며, 명륜당 대청에는 각종 현판들이 걸려있어 향교에 관한 좋은 연구자료가 된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9.0Km 2024-06-12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 1081
힐링 오름 캠핑장은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곡 저수지 인근에 자리했다. 캠핑장은 중앙에 솟아있는 펜션 건물을 중심으로 오토캠핑이 가능한 15면의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 비교적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무선인터넷,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1개소, 남녀 샤워실 각 1개소, 개수대 2개소가 있다. 캠핑장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고 아침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산과 저수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캠핑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며 캠핑장 주변에는 가야산 국립공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 생활촌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9.0Km 2025-04-02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미숭산로 343
미숭산 주변에 조성된 관광지이다. 미숭산 정상에는 삼국시대에 돌로 쌓은 미숭산성(경남기념물)이 있다. 조선 건국에 반대하여 이미숭(李美崇)이 항거한 곳이라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봉수대를 설치하였던 곳이다. 산성 안에는 망향대와 갑검능·연병장·봉화대·사당·장군수·동문·서문·남문이 남아 있고, 관광지 안에는 경남학생종합유영장 등의 시설이 있다. 인근에 해인사·청량사·가야산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많다. 고령읍 쪽에는 능선 주위에 가야 고분군이 있고 등산로 입구에는 대가야 유물전시관이 있다. 또 산 일대에 삼림욕장과 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9.0Km 2024-11-04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미숭산로
미숭산(757m)은 합천군 야로면과 고령읍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고령군의 최고봉으로 옛날의 상원산이다. 가야산에서 남동쪽으로 경상남도 합천과 경상북도 고령을 가르며 뻗어 내린 산줄기가 가산, 북두산, 문수봉을 지나 미숭산을 일으켜 세운다. 미숭산은 비운의 역사를 품고 있는 산이다. 고려의 장군이었던 이미숭이란 사람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대항해 군사를 모으고 이 산에 성을 쌓아 고려를 회복하는 싸움을 벌였던 곳이다. 대세는 조선의 이씨 왕조 쪽으로 기운 상태였기 때문에 장군은 결국 고려 회복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순절했다고 전해진다. 산에 장군과 관련된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 대세와 명분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도를 떠올리게 한다. 정상 주변에는 미숭산성의 성터와 성문의 잔해가 있고, 성문터 옆에 샘물도 있다. 이 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후 조선시대까지 계속 이용되었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상원산이었으나 후세 사람들이 이미숭 장군의 이름을 따서 미숭산이라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