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5-03-07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진상미로1178번길 25
마을 뒤 산세가 소가 밭을 갈구 있는 형국이라 하여 유래된 ‘쇠경’으로 불리다가 훗날 ‘서경’이 되어 서경들마을로 명명되었다. 행정리상으로는 서경1리 서경2리로 나뉘어져 있으며, 자연마을상으로는 공말, 범말, 웃말, 아랫말, 보뜰로 나눠져있습니다. 서경들마을은 과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려졌던 쌀이 생산되었고 지금도 최고의 명품쌀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또한 품질이 좋은 메주콩(대풍콩)이 나고 자라 두부 및 청국장의 맛이 좋으며 마을에서 직접생산한 콩으로 전통장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받아 학생들의 인성함량과 오감만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웰촌 홈페이지)
16.4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지차골길 27
원주시 귀래면 미륵산에 있는 중국 소림사의 한국 본찰이다. 소원을 들어주는 돌할머니가 유명한데 약 180여 년 전 전라남도 진도지방 바닷가 신당에 모셔졌던 신상으로 칠성할머니로 불렸다가 1996년에 옮겨졌다고 한다. 돌할머니 앞에 있는 돌을 들었다가 소원을 빈 후 다시 들었을 때 처음보다 무거워지면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돌할머니 석상 외에도 배를 만지면 부자가 되게 해 준다는 불상과 사천왕, 십이지 신상 등 많은 석상이 있다.
16.6Km 2024-01-25
경기도 이천시 중부대로1796번길 5
쌍용해장국은 경기도 인천시 부말읍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뚝배기에 선지, 우거지, 콩나물, 양, 곱창, 내장을 넣고 국물을 담아 센 불에 끓여낸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선지해장국이다. 선지가 듬뿍 들어있고 국물은 은은하게 얼큰하면서 담백하고 시원하다. 또 선지는 부드러우며, 쫄깃한 식감의 소 내장 고기도 함께 들어있다. 쌍용해장국은 기본으로 선지를 따로 제공한다. 또 하나의 인기 메뉴인 뼈해장국은 살이 많이 붙은 뼈에 우거지도 듬뿍 담아낸다. 갈비탕은 고기양도 많고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하다.
16.6Km 2025-01-21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산전장수1길 103
043-857-0055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펫캉스를 즐길 수 있는 ‘펫 프렌들리 리조트’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반려동물 입양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늘어갈 것을 예상해 2020년 12월에 펫 프렌들리 리조트로 탈바꿈하여 오픈했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충주 월악산과 단양의 아름다운 8가지 절경인 단양팔경, 국내 최대 천연 동굴인 고수 동굴, 신라 적성비와 길거리 고인돌 등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과 인접해 있다. 6개 종류의 펫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펫 플레이그라운드, 펫 파크, 펫워시&드라이존, 펫 프랜들리 케어 서비스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16.7Km 2024-07-25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산전장수1길 5
토담 20은 충청북도 충주시 양성면 돈산리에 자리 잡은 한우국밥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 토담 한우국밥이 있고 하루 전 예약을 해야 하는 연저육 찜을 비롯해 한우소머리국밥, 한우 내장탕, 토종 순대국밥, 돼지국밥 등이 있다. 일부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새벽 5시에 문을 열어 아침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이 많고 오후 7시에 문을 닫아 이른 저녁 식사까지 가능하다.
16.7Km 2025-03-28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길 122
043-853-9332
대덕저수지는 노은저수지라고도 불리며 만수면적 47,800평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삼면(동쪽, 서쪽, 북쪽)이 산에 둘러싸여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을 막아주는 등 저수지 전체 분위기가 아늑한 맛을 주고 깨끗한 수질과 함께 조용한 환경 등으로 가족 동반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낚시터가 위치해 있으며 낚시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많이 방문한다.
16.8Km 2025-01-10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당전로 345-4
흥왕사는 신륵사 하구로 흘러내리는 금당천과 중암리를 가로질러 흐르는 완장천 사이에 자리한 고려시대 사찰로 나지막한 야산에 그 터를 잡고 있다. 고려 초 소달(蘇達)이 창건했다고도 하고, 고려 말 혜근(1351∼1374)이 세웠다고도 하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흥왕사는 여주의 명찰 고달사와는 형제와 같은 절로 그 옛날 소달과 고달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고달과 소달은 형제지간으로 각기 뜻을 품어 부처님 전에 그 몸을 귀의하여 승려가 되었다. 하지만 각기 뜻을 품은 바가 달라 고달은 국가에 도움을 주는 절을 세웠으며, 소달은 사찰을 진리의 도량으로 생각하며 오래도록 중생을 교화하는 절을 세웠다. 한때 고달이 세운 고달사는 고려의 명문사찰로 명성을 떨쳤지만 일찍 폐사되었고, 소달이 세운 상왕사는 조용히 은둔하며 그 법을 이어나가 아직도 법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소달산 흥왕사는 자그마한 암자의 모습으로 중생을 교화하고자 하는 진리의 도량 모습을 품고 있다. 극락전과 삼성각이 사찰 가람의 전부인 흥왕사지만 따뜻하게 가람을 품은 소달산의 지세와 사찰의 수호신장처럼 사찰을 수호하는 보호수의 모습은 현재 폐허가 된 고달사의 쓸쓸함 보다 우리에게 정겨운 모습은 아닐까 생각한다. 동시대 같은 형제들에 의해 창건되었지만 부귀를 위한 사찰과 부처님의 법을 잇기 위한 사찰의 또 다른 운명을 그들 형제는 알고 있었을까. 흥왕사는 19세기말까지 상왕사로 불려지다가, 1905년 돈묵스님이 법당이 퇴락됨을 안타까워하여 절의 사세를 일으키기 위해 흥왕사라는 사명으로 개명한 듯하다. 1892년 대대적인 탱화의 불사 이후 급격히 쇠락한 흥왕사는 돈묵스님이 탁발하여 법당을 비롯한 삼성각의 칠성탱과 산신탱, 보조국사진영(普照國師眞影)을 조성하였으며, 가람을 정비하여 그 사세를 단장하였다. 그 뒤 1922년에 주지 성묵스님이 법당을 중수하고, 1931년 나옹화상이 봉안한 아미타여래좌상을 개금불사 하였으며, 1932년 윤익(潤益) 스님이 대방을 중수하였다. 그 후 1933년 동요사(東寮舍)를, 1938년 서쪽 요사를 건립하였으며, 1943년 법당을 중건하여 현재 가람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옛 가람이 부분 적으로 소실되었으나, 1966년에 장지윤(張智潤)스님이 칠성각을 단청하고 대방을 보수하여 사찰의 명맥을 이어갔으며, 1968년에는 사찰 진입로를 정비하여 도량을 일신하였다. 1974년에는 성진(性眞)스님이 부임하여 가람을 정비하였으며, 1992년에는 선과스님이 취임하여 기존의 전각을 헐고 대웅전과 삼성각을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흥왕사는 선과스님이 조성한 전각을 바탕으로 단청을 비롯하여 가람의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근래 주지로 부임한 영정스님의 정진불사 노력으로 극락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2동이 근래 조성되어 옛 가람의 모습을 복원되고 있다.
16.9Km 2025-01-09
경기도 이천시 진상미로1385번길 221-6
이천에 위치한 럭셔리 글램핑장이다. 총 15개의 글램핑이 있는데, 간격도 여유롭고 시설도 호텔급으로 편리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이중 6개는 야외 프라이빗 에어 풀이 설치되어 있다. 넓은 캠핑장 내에는 세미나실, 수영장, 잔디 광장, 노래방, 탁구장, 트램펄린, 카페, 매점을 갖추고 있다. 5분 거리에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진가 저수지가 있다. 인근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이천 온천, 도자기 공방, 봄철 산수유 축제, 여름철 연꽃축제 가을 복숭아 축제 등이 있다.
17.0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귀문로 1008
유물은 원래 문막읍 후용리 용바위골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전해지며, 비석은 남아 있지 않다. 귀부와 이수는 같은 화강암의 석재로 조성하여 돌 색깔도 회백색이다. 귀부는 거북의 모습이라기보다는 용의 모습을 새긴 편에 가깝고, 머리를 왼쪽으로 돌려 뒤를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지금의 거돈사원공국사승묘탑비를 세울 때에도 이 석재를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17.1Km 2025-04-23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가곡로 1434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폐품을 활용한 테마파크이다. 기계시대의 도구, 기계의 원리와 역할을 이해해 보면서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오감체험 관광지로, 정크아트 작품 관람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하여 2019년 5월 3일 정식 개관했다. 현대 사회의 각종 산업 폐기물 등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예술 작품화하는 조형 예술 분야의 한 장르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을 만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작가가 20여 년 동안 제작한 작품 가운데 1300여 점을 전시한다. 실내·외 전시관과 체험실,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 전시관은 주제에 따라 모션 갤러리와 키즈 갤러리, 어린이 체험장으로 나뉜다. 카페 옆으로 긴 복도를 따라 모션 갤러리와 키즈 갤러리가 이어진다. 실내 전시실에서는 개성 넘치는 정크아트 작품과 키네틱 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만화나 영화 속 캐릭터를 비롯해 오토바이 연료통으로 만든 사람 얼굴, 라디에이터를 활용한 인체모형, 톱니바퀴와 거울로 만든 물고기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시선을 끈다. 특히 새 곤충 테마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예술 체험 활동의 자유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