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이야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또 다른 이야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

또 다른 이야기

12.6 Km    20     2024-06-14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8
010-5405-6277

화가 출신의 건축가 포함 4명의 건축가와 협심하여 3년간 준비해 탄생한 프리미엄 힐링 공간으로 대지 170평 독채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곡선 라인을 따라 미적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건물의 외관과 보성에서 느끼는 이국적인 유럽감성의 건축물과 함께 자연이 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객실마다 컬러 포인트로 개성있게 연출한 실내 수영장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으며 폭4m 길이 8m의 대형 미온수풀이 있어서 시간 제약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통창으로 보이는 따스한 햇빛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층으로 공간을 분리하여 편히 쉴 수 있는 풀빌라이다. 지친 삶의 여유와 품격을 더하는 프리미엄 힐링 공간으로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인생의 한 페이지에 기억될 수 있는 펜션이다.

고산사(장흥)

12.7 Km    25903     2023-12-08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하탑동길 120

고산사는 장평면에서 남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용두산 협곡에 위치한 자그마한 사찰로 인근에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은 없다. 고산사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고산사 석조여래입상이 볼만하다. 경내에는 약사보전과 요사채가 있고 약사보전 안에는 고려초기 석불인 약사여래 석불이 있다. 원래는 절터만 남아 있고 석불입상은 파손된 채 땅속에 묻혀 있었는데, 1966년 새로 지은 법당안에 모셔놓았다. 이 석불은 외모상으로는 둥근 모양의 광배를 갖추고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 묶음이 높게 솟아 있고 계란형의 얼굴은 풍만하다. 가늘게 뜬 실눈, 부은 듯이 도드라지게 표현된 눈두덩, 두툼한 입술은 꼭 다물고 있다. 좁은 어깨를 감싼 옷은 수직선을 그리며 아랫부분으로 내려오고 있다. 손 모양은 양팔을 구부려 앞가슴에 대고 있으나 옷 주름에 가려 그 모습을 알 수 없다. 이 석불은 아랫부분은 확인이 어려우나 광배와 얼굴에서 중국 당나라 불상과 비슷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드림캠핑장

드림캠핑장

13.0 Km    0     2023-11-13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751

보성드림캠핑장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 자리하고 있다. 야영장, 카라반, 펜션과 민박을 동시에 갖춘 복합형 캠핑장이다. 캠핑장 뒤로는 아름다운 명산 오봉산의 울창한 산림이 있고, 앞으로 시원한 바다 득량만이 조망되는 뛰어난 풍광으로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산을 깎아 만든 곳으로 약 9,300 m² 면적에 일반야영장 14면, 카라반 3대, 펜션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 두 가지 종류다. 산과 바다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만큼 울창한 산림에서 새소리, 솔바람소리, 풀벌레소리 등 자연의 숨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캠핑을 즐길 수 있고, 황홀한 일출풍경을 보며 바다전경을 볼 수도 있다. 주변에 공룡박물관, 율포해수욕장 등 관광지도 많아서 보성관광의 베이스캠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선소어촌체험마을

13.0 Km    26227     2024-02-02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806-32

선소마을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병졸들을 주둔시켜 훈련하고, 무기와 군량을 모으고 병선을 만들던 곳에서 연유가 되어 선소라는 지명을 갖게 되었다. 선소마을은 청정해역 득량만을 배경으로 자연 생태의 보고인 드넓은 갯벌에 고막, 바지락, 낙지, 전어 등 각종 어패류가 풍부해 부촌으로 이름이 난 어촌마을로 해안선을 따라 자연 선형의 갯바위와 지형이 형성되어 있어 해양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선소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마을]로 어촌체험장이 시설되어 있어 바지락 등 어패류 갯벌 체험이 적합할 뿐 아니라 공룡알 화석지까지 발견되어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선소마을은 인근 대도시와 접근성은 물론 청정 갯벌을 자랑하고 있어 관광객의 갯벌 체험 활동이 가능하며,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바지락, 낙지 등 다양한 수산물이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고유한 전통문화와 천혜의 자연 자원이 잘 보존된 마을이다. 마을 옆으로 보성 비봉마리나가 있어 요트 체험을 할 수 있고 비봉공룡공원과 비봉공룡알화석지가 인근에 있다.

비봉공룡공원

비봉공룡공원

13.1 Km    6     2023-02-24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822-51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있는 보성비봉공룡공원은 다양한 공룡체험과 쇼를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룡테마파크다.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하여 준공했으며 2017년 7월 개관하였다. 매표소부터 무시무시한 공룡의 벽화가 인상적인 보성비봉공룡공원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총 2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다. 지하 1층 로비 공간에는 다이노카페, 다이노샵이 있는데 샵에선 공룡라텍스, 피규어, 3D 입체카드를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시홀은 지질 시대별 특징 및 아시아 공룡 화석에 대한 설명과 보성에서 산출된 공룡 뼈화석 실물을 전시해 공룡알 화석지로서 보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공연장은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공룡쇼를 하는 곳으로 가로 42m 세로 9m의 월드스크린의 3D 영상과 대형 공룡 로봇이 함께 공룡쇼를 펼치는 4D 멀티미디어 공연이다. 공룡알쇼, 3D, 4D 영상, 워킹공룡쇼를 상영 중이다. 또한 이곳은 공룡알 위탁모 체험, 공룡 라이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구비되어 있어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체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화석이 전시된 수장고와 공연 관람 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공룡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연 대기홀 등이 있다.

보성비봉마리나

보성비봉마리나

13.1 Km    1     2023-01-25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822-74

보성 득량만은 적합한 수심과 적당한 해양 기온을 갖춰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위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 최근 개장한 보성비봉마리나는 계류시설 24선석, 클럽하우스, 수리동, 육상적치장 15선석, 슬립웨이 등 해양레저를 위한 쾌적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휴가철인 7월부터 10월까지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을 신청, 접수받고 있으며 적합한 물 때, 기상을 고려해 체험을 진행한다. 세일링요트, 레프팅보트, 카약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 종류별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자세한 원리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 전 30분간 의무적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체험신청은 보성비봉마리나로 하면 되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체험이 가능하다.

제2대한다원

13.4 Km    1     2023-09-12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일림산길 317-94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보성의 차밭, 대한 다원에게는 동생이 있다. 바로 제2대한 다원, 대한 다업 제2농장이다. 회천면 회령 마을에 자리해 ‘회령 다원’이라고도 부른다. 율포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자리하는데 찾아가는 길이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제2대한 다원’이라고 네비에 찍고 찾아가도 막다른 길로 알려주기도 하기 때문. 물론 막다른 길에 주차를 하고 다원으로 걸어들어갈 수 있지만 차량 진입은 어렵다. 이곳 사람들은 회천 초등학교에서 웅치로 가는 길에 나오는 이정표를 잘 보면 된다고 귀띔한다. 제2대한 다원. 전국구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한 다원’에 비해 덜 알려진 이곳은 한적하다. 화장실도 매점도 없다. 드넓은 녹차밭과 그곳에서 일하기 여념 없는 아낙들뿐이다. 차밭의 맨얼굴을 보고 싶다면 이쪽을 추천한다. 덜 알려졌다 뿐이지 풍광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군더더기 없이 펼쳐진 드넓은 초록 물결 사이로 삼나무들이 나란히 서 있다. 그 뒤로 펼쳐지는 남해까지 더하니 제법 운치 있다. 덕분에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제1대한 다원에 비해 덜 유명하다는 것이지 제2대한 다원도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소개됐다. 입장료도 따로 없고 초록 차밭을 즐기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드라마 주인공처럼 예쁜 원피스를 입고 걸어본다면 어떨까. 서정적인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다.

보성주가(=차향 머문 보성예가)

13.6 Km    21695     2023-02-0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장목길 43
061-852-8259

보성주가는 보성 율포해수욕장 진입로, 역도를 소재로 한 영화 '킹콩을 들다' 촬영지인 회천중학교 옆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표지판에는 '차향 머문 보성예가'로 표기되어 있다는 것. 왜 이름이 혼용되는지는 소개를 통해 자연스레 이해될듯 하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근동 사람들에게 '도화자씨네' 또는 '장목, 술 빚는 집'을 물으면 쉽사리 찾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기둥에 걸린 사진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이곳 음식을 맛보고 갔음을 알 수 있다. 보성주가의 주메뉴는 한정식, 정확히 따지자면 '차향 머문 보성예가'의 주메뉴라 해야 옳다. 한정식은 4가지가 있는데 대표 메뉴인 차향정식은 찻잎밥, 녹차삼합, 녹차장아찌 등 녹차를 이용한 특별한 음식이 제공되며, 고소한 전어젓갈과 쌉싸래한 찻잎쌈이 제공되는 예가정식도 일품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녹돈과 묵은김치의 환상적 만남이 일품인 녹돈정식, 녹차 먹인 닭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녹계정식이 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주인장 도화자 씨의 손맛으로 직접 차려내는 음식인 만큼 철저한 사전 예약제라는 것. 최소 하루 전에는 예약해야 이곳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녹차향 어우러진 특별한 한정식을 먹으면서 반주 한 잔이 빠져서야 되겠는가. 전통주 제조 기능보유자로 무형문화재인 도화자씨가 직접 빚은 '강하주(薑荷酒)'가 딱이다. 바로 '보성주가'로 불리는 이유다.

강하주는 100% 국내산 찹쌀로 빚어 맛과 향이 진하며 마실 때 목을 톡 쏘는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뒷맛이 개운하다. 1800년대부터 전해 내려온 율포지역의 황갈색 맑은 빛깔의 기품 넘치는 술로 일반 토속주와는 달리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그동안 엄격한 주세정책으로 거의 맥이 끊겼으나 도화자씨가 할머니 나양례여사, 어머니 이귀복여사로 이어진 제조법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보성 비봉리 공룡알화석 산지

보성 비봉리 공룡알화석 산지

13.6 Km    29124     2024-04-24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에 있는 공룡알화석 산지는 2000년 4월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공룡알들은 비봉리 선소마을 해안가 암벽 일대의 5개 층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대부분 알둥지로 형성되어 있고 한 둥지당 6개에서 30여 개의 공룡알들이 있었다.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공룡알들은 약 1억 년 전의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목할 점은 둥지의 크기가 최대 직경이 1.5m로 전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이며, 공룡알 껍질이 8겹으로 된 점도 특이하다. 알껍질의 규모나 크기, 형태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초식성 공룡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룡알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 발자국 화석 등 다양한 공룡 화석이 산출되고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있는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화석 박물관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작은 공원에는 귀여운 모양의 공룡 마스코트가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공룡알 화석이 산출된 암벽은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는 지각층이며, 울퉁불퉁 크고 작은 구멍이 많은, 자줏빛을 띄고 있는 암석이 특이하다. 또 자연이 만들어낸 가지각색의 모양의 바위를 감상하는 것도 이곳의 포인트다. 이곳은 또 다른 공룡 화석 및 고생물 자료들이 묻혀있을 가능성이 많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인근에 보성 녹차밭 및 녹차해수탕이 있어 가족 단위로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판소리성지

13.6 Km    1     2023-04-13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영천길 17-8

‘보성’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판소리. 보성 판소리 성지는 조선시대 명창이자 서편제 창시자인 강산 박유전 명창을 비롯해 정재근·정응민·조상현 선생 등 서편제 계보를 이은 명창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판소리 산실인 회천면 영천리 도강마을 일원을 주무대로 박유전 선생 기념비, 정응민 선생 생가, 득음정 등이 자리한다. 보성 소리의 살아있는 신화 박유전 명창은 동편제의 고장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1852년 이곳 보성 강산마을로 이주해 서편제를 창시했다. 이후 동편제와 서편제의 장점을 조화시킨 강산제도 만들었다. 30명 이상 단체관람객이 방문하면 명창의 판소리·민요 등의 공연관람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할 수 있다. 보성 소리의 역사와 정통성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조성됐다. 판소리 체험교실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