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섬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섬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섬포구

13.6Km    0     2023-12-21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안섬포구길 63

현대 제철에 둘러싸인 한적한 포구다. 안섬 풍어제와 함께 가을철 갯벌 낙지로 유명하며, 매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안섬 풍어 당굿이 열린다. 안섬 바로 앞에는 쌍바위가 있는데, 밀물과 썰물에 따라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섬포구에는 빨간 무인 등대가 해안 제방에 설치되어 있다. 대금 형상을 한 8m 높이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다. 넓게 탁 트인 서해의 풍경이 시원함을 더하는 안섬의 빨간 등대는 여행객들의 포토존이다. 등대는 관광객들에게 새빨간 대금 등대, 안섬 포구 등대, 빨간 안섬 등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홍승인고가

홍승인고가

13.6Km    18235     2023-12-14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서봉로851번길 34-15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등재되어 있는 이 가옥은 경기도 지방 부농의 전통적인 주거생활을 잘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며 형태는 ‘ㅁ’자형을 하고 있다. 안채는 ‘ㄱ’자 모양으로 중앙의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동쪽에 안방, 맞은편에 건넌방을 두고 안방 앞쪽에 부엌을 두었다. 부엌의 뒤쪽으로는 우물과 장독대 등이 있는 뒤꼍이 위치한다. 사랑채 역시 ‘ㄱ’자 형태로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이 1칸씩 배치되어 있으며 툇마루 바깥쪽에 창호를 달아 방 앞쪽에서 보면 툇마루가 복도처럼 보인다. 한편 사랑채 앞에 있는 행랑채는 일자형(一字形)의 9칸 규모이며 중앙에 솟을 대문이 배치되어 있다. 홍승인 고가의 두드러진 특징은 긴 사랑채의 분합문과 옆면에 있는 정교한 띠살창, 협문 등으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건축연대를 확실히 알려주는 자료는 없으나 사랑채에 사용된 부재나 가구의 수법 등으로 미루어 19세기 말로 추정되며 안채는 그보다 앞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13.7Km    1     2023-12-21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좌교리 1507

해방 전후의 대표적인 민족운동가이자 언론인이며 정치가인 민세 안재홍 선생이 살던 집이다.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주필로 재직하면서 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었으며, 고대사 연구와 문자보급에 앞장선 민족지사이며 학자였다. 이 집은 전형적인 경기도 지역 전통가옥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누마루가 설치된 사랑채는 고고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래 대문간채까지 있었던 것이나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다. ‘ㄱ’자형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ㄷ’자형 배치를 이루고 사랑채의 동쪽으로 대문채가 위치한다. 20세기 초 생활상의 변화를 반영하여 전통가옥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유리창을 설치하는 등 시대적인 변화를 적절히 가미하고 있다.

모다아울렛 행담도점

모다아울렛 행담도점

13.7Km    0     2024-03-23

충청남도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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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미학

13.9Km    0     2024-09-03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신리

평택의 공간미학은 2001년 이후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되어 있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쌀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공간미학의 건물 외관은 신리 특산물인 ‘쌀’에서 착안하여 지붕을 ‘ㅆ’이 중첩되는 형태로 만들었으며, 전시공간과 자립공간으로 분리된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이다. 공간미학은 전시동과 카페동으로 나누어지는데 전시동과 카페동 사이에 보이는 논밭뷰의 공간이 아주 멋스럽다. 공간미학은 입장료 (6,000원)에 전시와 커피,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 특히 커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베이커리류는 별도로 구매해야한다. 무인시스템이나 요청시 직원이 커피머신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전시공간에서는 미술작품전시회나 재즈공연과 같은 행사가 이루어지며, 전시관 내에 작은 창으로 보이는 논밭과 꽃들이 마치 움직이는 액자를 보는 것처럼 멋진 작품이 된다. 모든 공간이 실내에 있어 전시회와 작품들을 관람하기 좋고, 카페에서 논밭뷰를 보며 차를 마시고 쌀빵과 같은 베이커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홍난파 생가

홍난파 생가

14.0Km    18770     2023-02-22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홍난파길 32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여명기를 개척한 난파 홍영후(1898~1941년)의 생가이다. 홍난파는 1898년 4월 10일 홍순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12년 YMCA 중등부를 졸업하고 1915년 조선정악전습소양악부를 마친 뒤 동 전습소의 교사가 되었다. 1918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우에노 음악학교에서 2년간 수학한 뒤 귀국하였으며, 1920년「봉선화」를 작곡하였다. 1922년 연악회(硏樂會)를 창설하였고 1925년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졌다. 한편 한국 최초의 음악잡지 『음악계』를 발간하였을 뿐 아니라 소설도 발표하여 문학적 재질도 보였다.

1926년 다시 일본 도쿄 고등음악학교에 편입하고 이듬해 도쿄교향악단의 제1바이올린 연주자가 되었다. 1929년 귀국하여 중앙보육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1931년 미국으로 건너가 셔우드음악학교에서 연구하고 1933년 귀국하였다. 귀국 후 이화여전 강사를 지낸 뒤 경성보육학교 교수로 전임하였다. 1935년부터「백마강의 추억」등 모두 14곡의 대중가요를 나소운이라는 예명으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1941년 8월 지병인 늑막염이 악화되어 43년간의 길지 않은 생을 마감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봉선화」,「성불사의 밤」,「옛동산에 올라」등 가곡과,「달마중」,「낮에 나온 반달」 등의 동요곡이 있다.

현재의 생가 건물은 당초 멸실되었던 것을 1986년에 복원한 것으로 목조 초가 4칸의 ‘ㄱ’자형 구조이다. 방 2개와 부엌으로 단촐하게 구성된 집에는 아담한 마당이 딸려있고 건물 처마 밑으로 난파의 초상화와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을 찍어놓은 사진 몇 장이 걸려 있다. 아늑한 마을에 자리한 초가를 둘러보노라면 ‘고향의 봄’ 가락이 곳곳에서 들리는 듯 하다.

당진 필경사

14.2Km    25037     2023-12-09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97

당진 필경사는 송악읍 서해대교 근처에 보존된 심훈 작가의 집이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로 앞에는 상록수문화관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필경사는 [붓으로 밭을 일군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심훈은 1933년경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부친이 살고 있는 당진으로 이주하여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을 집필하였다. 그리고 1934년 독립하면서 직접 설계하고 지은 집이 바로 필경사이다. 심훈은 1935년 이 집에서 대표적 농촌소설인 [상록수]를 집필했다. 필경사는 한 때 그의 장조카인 고 심재영옹이 관리하다가 당진시에 기부한 이후 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이 새겨진 마당의 시비는 1996년 한국문인협회가 세운 것이다. 당진 필경사는 국도 38호선, 지방도 619호선에서 상록수길을 따라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서해대교, 행담도, 송악산 등이 있다.

심훈추모문화제

심훈추모문화제

14.2Km    1     2024-08-28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105
041-357-4444

일제강점기에 시인, 소설가, 독립운동가, 언론인 그리고 영화감독이었던 심훈 선생의 ‘그날이 오면’은 나라 잃은 설움에서 벗어나 조국이 광복하기를 간절히 소망한 그 정신이 농촌계몽 운동으로 들불처럼 번져 오늘날 상록수 정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심훈추모문화제는 심훈 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하며 심훈선생을 추모하는 축제이다. 매년 음력 8월 1일 심훈기년관에서 심훈추모문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덕우저수지

덕우저수지

14.3Km    17980     2023-02-09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삼천병마로 709
031-298-9116

1947년 축조된 발안지는 좌측 상류 3km지점에 있는 기천지의 물이 발안지로 흘러들어 이루어진 저수지이다. 수심이 2~3m로 얕고, 수초가 적당히 분포되어 있다.

아르카북스 책방

14.4Km    0     2024-06-27

경기도 평택시 덕목5길 122-11

아르카북스는 생태습지에 위치한 자연도서관으로 이용객들의 편안함 쉼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소수인원만 입장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을 못한 경우에는 자리가 있으면 현장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2시간 이용, 8,800원이며, 기본음료(아메리카노, 아이스티)는 무료이다. 야외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는 경우 TAKE OUT 가격으로 준비가 가능하다. 먼 시골책방까지 찾아오시는 분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청소, 위생 등 더욱 노력하고 있다. 예약하신 분들은 매주 새롭게 공급되는 그램책, 소설, 인문 서적 등 신간를 무료로 볼 수 있고 블렌딩된 커피, 허브차, 주스, 에이드 등 신선한 음료를 제공 받게 된다. 북스테이 숙박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아르카북스가 위치한 곳은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지기(地氣)또한 좋은 곳이라고 하니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잠시 쉼을 가져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