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m 2024-11-04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
보령석탄박물관은 보령시 동부 성주산(676.7m) 남쪽, 옥마산(599m) 동쪽 자락에 있는 박물관이다. 1970~80년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원동력은 석탄이었으며 보령 지역에서도 석탄이 활발히 채굴되었었다. 이 박물관은 이러한 보령 지역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박물관으로 석탄의 기원부터 석탄 산업의 역사, 광부들의 생활까지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고, 복원된 갱도에 들어가 볼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탄광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희생자 위령탑이 세워져 있다. 보령석탄박물관은 국도 40호선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무창포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옥마산 외에 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무궁화수목원, 개화예술공원, 보령시청소년수련관, 보령 성주사지 등이 있다.
3.9Km 2025-01-21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0
010-3438-5881
보령 겨울방학 석탄 에너지전환 축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특별한 체험의 장이다. 석탄 산업의 중심지였던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과 ‘탄소중립 게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한다. 방문객은 일상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고,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팁도 얻을 수 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환경과 미래에 대해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3.9Km 2025-03-26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0
041-931-2336
21세기 주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가선용 및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주산 옥마봉 아래 수려한 자연공간과 어우러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석탄박물관, 성주산 자연휴양림, 성주사지와 인접하고 있으며, 수련관 주변은 청소년 쉼터, 테마 등산로까지 있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및 호연지기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4.0Km 2024-11-12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85
화장골계곡은 보령시 동쪽에 솟은 성주산(676.7m) 남쪽에 위치한 골짜기이다. 이곳은 길이 약 4km의 골짜기로 성주산에 있는 여덟 개의 모란 중 하나가 감춰져 있다 하여 화장골이라 부른다. 최근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서 숲과 편의시설이 정비되어 이용객들이 많아졌다. 화장골계곡은 국도 40호선에서 화장골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무창포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성주산자연휴양림 외에 옥마산,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4.1Km 2024-09-25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아미산은 충남 보령과 부여 경계부에 솟은 해발 638.5m의 산으로 차령산맥에 속한다. 이 산은 아주 높지는 않지만 골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만수산과 함께 가을이면 산 전체가 활활 타오르는 듯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드는 단풍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등반은 북쪽의 수리바위, 북서쪽의 보령시 미산면 소재지, 남쪽의 장군봉 방면 등에서 할 수 있는데, 정상에 오르면 멀리는 서해 보령 앞바다와 가까이는 보령호가 보이고 주변 산들의 능선도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예로부터 산삼이 많이 나는 곳이며, 부정한 사람이 출입하면 화를 입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아미산 내에는 부여 수리바위, 부여 반교마을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만수산에 위치한 무량사도 있다.
4.2Km 2025-03-21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반교동로 9-8
반교마을은 아미산의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반교천이 흐른다. 널로 만든 다리를 사용한다고 하여 판교라는 이름으로 부르다가 지금의 ‘반교’라는 지명이 자리 잡았다. 반교마을은 나주 정 씨가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로 향촌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옛날에는 마을에 배나무가 많아서 배나무골이라고 불렀으며, 아미산의 돌덩이들이 많아 ‘도팍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반교마을은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부여 반교마을 옛 담장’은 충청 지역의 대표적인 돌담길 문화재이다. 이 담장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미산의 자연석 막돌을 사용하여 쌓았고 하부가 약 90cm로 넓고, 위로 갈수록 조금씩 좁아져 안정감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피하기 위한 방풍담이라 다른 마을보다 담장이 높은 편이다. 이 마을에는 자연부여유스호스텔이 들어서 있으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머문다는 휴휴당도 있다. 주변에는 아미산 외에 수리바위, 만수산, 무량사 등이 있다.
4.3Km 2024-10-04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259-200
백운사(보령)는 보령시 성주산(676.7m) 남쪽 자락에 자리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공주 마곡사의 말사이기도 하다. 통일신라시대 무주 무염스님이 창건하였으며 당초에는 본산 이름인 숭암산을 따라 숭암사라고 불렀으나 이후 사찰이 높은 곳에 있어 흰 구름 속의 사찰과 같다고 하여 백운사로 명명되었다. 성주산과 심연동계곡 사이의 깊은 산 속에 있어서 수행과 명상을 하기에 좋은 곳이며,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목조보살좌상,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부도와 [영식필산신도백운사본]이 있다. 백운사(보령)는 국도 40호선에서 심원계곡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무창포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심연동계곡(성주계곡) 외에 보령무궁화수목원, 성주사지,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4.4Km 2024-06-28
충청남도 보령시 심원계곡로 6
황해원은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 있는 중식당이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메뉴는 얼큰한 육수에 오징어와 돼지고기가 푸짐한 짬뽕, 짜장면, 짬뽕밥 세 가지뿐이다. 다른 중식당처럼 다양한 요리가 준비돼 있지 않지만 늘 손님이 많고 대기도 있다. 하지만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가성비 좋은 짬뽕 맛집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대천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성주계곡과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있다.
4.5Km 2024-05-22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99
보령 성주사지는 보령시 동부 성주산(676.7m) 남쪽 골짜기에 있는 절터이다. 성주사는 통일신라 말기 9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 높았던 곳으로 아주 번성했던 사찰이다. 성주사는 6세기경 백제 법왕에 의해 오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성주사로 개명된 것은 통일신라 말기로 전해진다. 전성기 성주사는 총 천여 칸, 승려 2,000여 명에 이르는 큰 규모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절터에서 백제시대에서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는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성주사지에는 현재 국보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보물 오층석탑, 보물 중앙삼층석탑, 보물 서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석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인 석계단과 석불입상 등이 있다. 발굴 조사에 의해 금당지, 삼천불전지, 회랑지, 중문지 등의 건물터가 드러났다. 절터 북서쪽에는 멋을 부려 세운 전각이 있는데, 그 안에 부도비가 있고 비문은 신라의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이 글을 짓고 그의 조카 최인연이 글씨를 썼다. 지금은 바로 옆에 세워진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에서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보령 성주사지는 국도 40호선에서 심원계곡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무창포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외에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심연동계곡(성주계곡),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5.2Km 2024-06-19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로 318-57
041-931-6092
보령 무궁화수목원은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가다 보면 오른쪽에 진입로가 나온다.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함께 다양한 식물을 접할 수 있어 여유롭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산 자락과 다양한 수목, 야생화, 그리고 300여 종의 무궁화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무궁화수목원 수목의 유전자원보전과 식물자원의 가치 높이기, 보전 및 관리역할을 하며 문화체험학습과 환경생태교육의 장으로도 꾸며져 있다. 그리고 무궁화를 중심으로 수목유전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 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연구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등 스토리 테마형 수목원으로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