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수신항

여수신항

2025-04-04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781

여수신항지역은 1948년 10월 22일 백두산 호랑이로 악명을 떨쳤던 김종원 대위가 부산의 5연대 1대대를 이끌고 해군 LST(상륙함)에 승선하여 상륙을 시도하였던 곳이다. 10월 23일 1차 상륙작전이 실패하고 26일 최후의 여수탈환작전에 다시 협공을 한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저항이 치열하여 아직 상륙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조급해진 5연대는 81mm 박격포로 포격을 가하면서 상륙을 재시도했으나, 탄착점이 형성되지 않아 여수시가지에 대화재가 발생하여 더욱 초토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진압군측의 사상자도 발생하였다. 결국 5연대는 진압이 완료된 후 무혈상륙을 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김종원은 그 분풀이로 종산국민학교(현재 중앙초등학교)에서 악랄하게 일본도를 휘두르면서 민간인학살의 만행을 저지르게 된다.

정도리해변

정도리해변

2023-03-28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

흔히 구계등으로 알려진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의 해변이다. 구계등은 우리말 그대로 옮기면 「9개의 계단을 이룬 비탈」이란 뜻이다. 파도에 씻겨서 아홉 계단 모양으로 쌓인 다양한 크기의 돌들로 유명하다. 달걀만 한 것에서 수박만 한 것까지 크기도 제각각이다. 예전에는 해수욕장으로도 이용되었지만 현재 국립공원에서 자연공원으로 관리하고 있어 탐방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해변의 길이는 800m, 폭 200m(방풍 숲 포함)이며, 뒤쪽에는 40여 종의 상록수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넓은 숲이 있다. 참나무, 떡갈나무 등 40여 종의 상록수와 단풍숲이 주위에 우거져있어 울창한 숲 속에 잠시 몸을 맡기고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새롭게 정비된 해안길과 숲길이 있는데 해안길 500여 미터 숲길 500여 미터에 이른다.

전라남도완도자연휴양림

전라남도완도자연휴양림

2025-03-16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대야일구1길 115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난대림 속 산림휴양공간으로 휴식과 치유를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섬, 바다, 난대숲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휴양하기에 적합하다. 숙소로 이용하는 숲 속의 집은 10동이 마련되어 있다. 아침에는 새소리가 가장 먼저 반기며 테라스에서는 다도해를 바라보는 뷰가 일품으로 일출을 감상하기 좋다. 다른 휴양림에 비해 객실 수가 적어서 조용하고 한적하다. 숲 속의 집 뒤로는 숲 속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휴양림 주변만을 가볍게 걷기 좋고, 상왕산까지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다녀올 수도 있다. 정상까지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무등산국립공원(전남)

무등산국립공원(전남)

2025-12-22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백운촌길 3-3

화순군에 위치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주상절리 등 암석들이 멋진 경관과 어우러져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손꼽는 코스는 규봉 코스다. 화순읍 수만리 수만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장불재를 거쳐 규봉암에 도착하는 코스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화산이 폭발하면서 지표에 쌓인 화산재가 굳어 생긴 암석인 주상절리대와 풍화된 암석이 부서져 산비탈을 덮은 지공너덜은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형언하기 어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속의 맑은 공기도 마시고, 계절마다 다양한 빛깔을 뽐내는 야생화도 보면서 걷다 보면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소앵무마을

소앵무마을

2026-05-07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앵무길 41-1

소앵무마을은 전라남도 진도에 위치한 마을로, 뒷산의 형상이 앵무새를 닮아 ‘앵무리마을’이라 불린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이곳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송가인의 고향으로 알려져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마을 내에는 송가인의 생가와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차량으로 약 1분 거리에는 송가인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생가와 마을은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공간이므로 방문 시 기본적인 예절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수철마을

수철마을

2025-12-29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211번길 85-3

산청군 금서면에 위치한 수철마을은 작은 산골마을로, 쌍재와 고동재라 불리는 두 개의 재가 솟아있는 곳이다. 수철마을이라는 이름은 무쇠로 솥이나 농기구를 만들던 철점이 있어서 붙은 것으로 무쇠점, 또는 수철동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가야 왕국이 마지막으로 쇠를 구웠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마을을 오가는 관문인 고동재는 길 모양새가 경사가 가파르고 고동 껍질처럼 동글동글하면서 말려 올라가는 듯해서 그렇게 불리었다고 한다. 실제로 걷다 보면 뱅글뱅글 돌면서 오르내리는 느낌이 든다. 약초를 재배하는 약초 단지가 있다.

탑산사

탑산사

2025-04-04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천관산문학길 297

천관산 탑산사는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인 천관산 8부 능선에 위치한 사찰이다. 존재 위백규의 ‘지제지’에 천관산 89개의 암자 중 중심 역할을 한 곳으로, 탑산사의 내용은 ‘석보상절’, ‘동문선’에 기록되어 있으며, 부처님 사리를 모신 아육왕탑이 있는 한국불교가 태동한 성지이자 남방불교의 전래지로 알려져 있다. 서기 800년(신라 애장왕 1년)에 통영화상이 창건하여 아육왕의 연기설화와 관련된 탑 동쪽에 사찰을 세우고 이에 연유하여 탑산사라 이름 하였다고 ‘동문선’에 나타나있다.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로 추정되는 탑산사 석등과 금동여래입상이 남아 있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화성 정시영 고택

화성 정시영 고택

2023-12-05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44-12

1984년 1월 14일 국가 민속문화재 124호로 지정되었다. 나지막한 동산이 둘러 있는 아늑한 터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 전형적인 양반 가옥이다. 솟을대문에 1887년(고종 24)에 문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안채와 사랑채는 이보다 약 50여 년 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평면은 전체적으로 '월자(月字)'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이 정면이 아니라 북쪽 측면으로 나 있어 언뜻 보면 집의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50칸이 넘는 저택이다. 집 주위에 심은 호두나무, 대추나무, 감나무와 소나무가 뒷산의 참나무, 소나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연에 파묻힌 듯한 공간구성이 아름다운 집이다.

화성 정수영 고택

화성 정수영 고택

2025-03-24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56

정수영 고택은 1800년대 말에 지은 초가집이다. ‘ㄱ’자 형태의 안채와 ‘ㅡ’자형의 사랑채와 행랑채가 모여 경기도의 전형적인 ‘ㅁ’자형의 평면구조를 보인다. 대문을 들어서면 안마당으로, 대문의 왼쪽에 사랑채, 오른쪽에는 행랑채가 자리 잡고 있다. 대청 뒷벽의 왼쪽에는 뒤창을 내고, 오른쪽에는 벽장을 만들어서 조상들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통 사당을 따로 두지 않는 민가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구성이지만 중간 규모의 농사를 짓는 살림집에서 필요한 공간이 짜임새 있게 갖추어져 있다.

문헌사(삼봉 정도전 사당)

문헌사(삼봉 정도전 사당)

2025-10-30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은산길 80-15

문헌사는 문헌공 삼봉(三峯) 정도전 선생의 불천위를 봉안한 부조묘이다. 매년 음력 9월 9일에는 평택시가 삼봉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제를 올리는 사당이다. 삼봉 선생은 고려 말 난세에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개국하여 순충분의좌명개국공신(純忠奮義佐命開國功臣)이 되고, 봉화백(奉化伯)에 피봉되었으며,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 경제문감(經濟文鑑), 불씨잡변(佛氏雜辨), 심기리편(心氣理篇), 심문천답(心問天答) 등 많은 명저를 저술하여 인(仁)에 입각한 민본정치를 이상으로 하는 치국의 원리를 제시하고 이것으로 정치·경제·사회의 기준을 삼아 마침내 고려시대의 불교가 국교였던 사회를 유교로 변하게 하였다. 태조 3년에 한양천도가 결정되자 도성의 터를 설계하고 궁궐 전각 사대문과 사소문 및 한성부 52방의 이름을 지었다. 1395년에 태조는 삼봉 선생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구갑구와 아울러 유종공종(儒宗功宗)의 친필을 하사 하였으며, 1865년 고종 임금께서는 유종공종의 편액을 사액하였다. 선생은 고려말 조선초에 가장 큰 성리학자인 동시에 문무의 재를 겸하고 조선 왕조의 건국정책과 지도원리를 수립한 위대한 정치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