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온천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산온천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산온천파크

연산온천파크

14.0 Km    25099     2024-06-0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14

연산온천은 동해안의 고찰인 보경사가 있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온천 휴양지로 호텔, 글램핑, 카라반의 숙박시설과 온천, 야외수영장, 식당 등의 편의 시설이 있는 관광 휴양 명소이다. 온천수는 리튬 성분이 많고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칼륨, 염소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된 천연 암반 온천수로 피부각화증, 만성습진 등의 피부병 그리고 고혈압증, 당뇨병, 동맥경화, 무좀 등에 효능이 있다.

일월문화제

일월문화제

14.1 Km    3103     2024-02-0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50 문화예술회관
054-289-7855

일월문화제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연오랑(해), 세오녀(달) 부부의 설화에 얽힌 일월사상에서 비롯된 문화예술축제이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종합문화제로, 포항문화예술회관, 해도도시숲,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등 포항시 곳곳에서 연오랑 세오녀 부부선발대회, 일월신제봉행, 주제공연,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블리온호텔

노블리온호텔

14.1 Km    1     2024-02-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659번길 20

노블리온호텔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프리미엄 스위트, 프리미엄 디럭스 등 5가지 형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카페,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공대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포항 송도해수욕장과 포항스틸야드가 있다.

포항문화예술회관

14.1 Km    22822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50

포항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포항문화예술회관은 음악, 무용,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문화 예술공간이다. 포항시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교양과 정서함양을 위해 수준 높은 기획공연, 정기공연 등을 발표하며 외부에서 초청된 뮤지컬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 역시 열린다. 포항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야외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공연장의 경우에는 900명 넘게 수용 가능하며 중앙에 승강무대를 갖추고 있어 음악, 무용, 연극 등을 공연할 수 있다. 소공연장의 경우 피아노와 무대음향 및 영상 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 약 260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타 시설로 국악 연습실, 교향악단 연습실, 합창단 연습실, 카페, 회의실 등이 있다. 주관 중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형산강 물수리 특공대,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젝트, 디자인 커뮤니티 워크숍 등이 있다.

영일대 호수공원

영일대 호수공원

14.2 Km    5     2023-09-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행복길75번길 11

영일대 호수 공원은 항구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한 포항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간이다. 영일대해수욕장과 같은 ‘영일대’를 사용한 명칭이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 빨간 지붕의 건축물, 파란 하늘과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등은 마음에 위안을 준다. 영일대 호수 공원은 특히 봄에 벚꽃이 만발하는 벚꽃 명소로 이름 높다.

호텔영일대

호텔영일대

14.2 Km    0     2024-07-3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행복길75번길 11 (대잠동)
054-280-8900

호텔영일대는 1969년에 개장한 포항공대 인근에 자리한 호텔이다. 초창기에는 포스코 건설의 외국인 숙소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국빈 방문 때는 영빈관으로 이용했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많은 유명 인사가 방문하기도 한 호텔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 가수 나훈아, 조용필,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 등이 포항 방문 때마다 숙소로 이용했을 만큼 쾌적하고 편안하며 품격 있는 곳이다.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 디럭스 더블, 디럭스 트윈, 온돌,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편의 시설인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다.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호텔 주변의 다양한 종류의 꽃과 청송대 둘레길, 호수 주변 산책로가 있어 계절별 변화하는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상의 휴식처이다.

철길숲 & 불의정원

철길숲 & 불의정원

14.2 Km    0     2024-05-2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약 100년간 기차가 달리던 남구 효자역과 옛 포항역 사이 4.3km 구간이 2015년 KTX포항역 이전으로 폐철도가 된 유휴부지가 시민 친화공간인 도시숲으로 탈바꿈되어 도심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이 도시숲은 자전거도로, 실개천, 인공폭포와 조형물로 조성되어있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에 왕벚나무, 노거수,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4,8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도심의 허파와 같은 기능과 함께 여름철 뜨거워진 도심을 식혀주고, 소음을 줄여주고, 상쾌한 공기를 제공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산책로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분수와 인공폭포도 설치돼 있어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4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은 지하도를 내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나루 여행길]이란 주제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사와 역사를 사진과 함께 단장해 두었다. 특히, 밤이 되면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연인들까지 찾아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도시재생과 녹색생태도시조성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포항 철길숲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정 굴착 중 지하 200m 지점에서 나온 천연가스에 불꽃이 옮겨 붙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금방 꺼질 것으로 보고 기다렸으나 불길이 오랜 기간 지속되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불의 공원을 조성하였고 시민의 즐거움과 휴식을 위한 이벤트 계란굽기, 포항철길숲 야행 등을 진행한다.

보경사

보경사

14.2 Km    49147     2023-05-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신라의 지명법사가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창건했다. 지명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의 어떤 도인에게서 받은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웃 나라의 침략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 할 것" 이라고 했다. 왕이 기뻐하여 그와 함께 동해안 북쪽 해안을 거슬러 올라 가다가 해아현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 속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한 뒤에 보경사라고 했다고 한다. 경북 3경의 하나로 일컫는 빼어난 주위 경관을 지니고 있는데, 계곡의 12폭포는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사찰 주위는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다.

* 주요문화재
1) 보경사 원진국사비(보물)
2) 보경사 승탑(보물)
3) 보경사 오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4) 보경사 적광전(보물)
5) 보경사 탱자나무(경상북도 기념물)
6) 보경사 대웅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7) 보경사 동종(범종)(보물)
8) 보경사 괘불(보물)
9) 보경사 서운암 후불탱화 및 신중탱화(경상북도 유형문화재)
10) 보경사 서운암 부도군(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칠포해수욕장

1.4 Km    58651     2024-06-0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포항에서 북쪽으로 13km 거리에 있는 칠포해수욕장은 너른 백사장과 맑고 얕은 수심으로 일찌감치 해수욕장으로 개장된 곳이다. 백사장 길이는 4km, 너비 200~300m이며 주변은 송림에 둘러싸여 있다. 평균수심 1m로 해변 인근은 어린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도록 수심이 낮으며, 바다 안쪽으로는 성인들 어깨까지 깊어져 다양한 연령층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하루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백사장은 모래놀이와 모래찜질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동해바다 중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해수욕장이다. 주변 갯바위에서는 바다낚시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에서는 칠포유원지를 조성하여 호텔, 노래방, 편의점, 샤워장, 주차장, 공공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완공해 놓았다. 또한 칠포해수욕장은 해파랑길 17코스와 18코스가 만나는 지점으로 해수욕장 끝에서 이어진 나무데크를 따라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2007년부터 매년 9월이면 칠포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칠포해수욕장 밤바다와 더불어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과 음악 애호가들이 만나는 칠포재즈페스티벌은 공연의 고급화, 장르의 다양성, 대중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고즈넉한 가을바다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음악축제이다.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14.3 Km    94291     2023-09-2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는 태백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그 경관이 아름다워 경북의 금강산 혹은 소금강이라 한다. 원래는 종남산이라 하였으나 신라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로는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은 준봉들로 둘러싸인 내연산 골짜기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고 다양한 형태의 폭포와 소가 많기로 유명하다. 청하골의 12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 6폭포)와 연산폭포(제 7폭포)이다. 쌍폭인 관음폭포 주변에는 선일대, 신선대, 관음대, 월영대 등의 기암절벽이 장성처럼 둘러쳐저 있고, 폭포수가 만들어 놓은 못 옆에는 커다란 관음굴이 뚫려 있다. 이 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쪽 입구를 가린 채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를 볼 수 있다. 관음폭포 위에 걸린 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30m, 길이 40m에 이르는 연산폭포의 위용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청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인데, 학소대라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지는 광경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관음폭포 앞쪽 암벽의 벼룻길을 지나 다시 15분 가량 물길을 따라가면 또 하나의 폭포를 만나게 된다. 이 폭포는 숨겨져 있다고 해서 은폭이라 하는데, 가지런한 물줄기가 시퍼런 소로 떨어지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남쪽으로 2.5㎞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보경사가 있다.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때 일조대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팔면경을 묻고 세웠다는 절로, 경내에는 고려 때 이송로가 지은 원진국사비(보물, 1963년 지정)와 포항 보경사 승탑(보물, 1965년 지정)·숙종어필 등이 있다. 보경사를 지나 물길과 나란히 이어지는 등산로를 1.5km쯤 오르면 제1폭포인 쌍생폭포가 나온다. 그리 우람하지는 않지만 두 물길이 양옆으로 나란히 떨어지는 모양이 단아하기 그지없다. 이 폭포를 지나면 잇따라 보현폭포(제2폭포), 삼보폭포(제3폭포), 잠룡폭포(제4폭포), 무봉폭포(제5폭포)가 나타난다. 등산코스로는 보경사를 출발하여 보현암~소금강전망대~은폭포삼거리~선일대~연산폭포~보경사 원점 회귀로 약 7.5km로 2시간 40분 소요된다. 이 코스는 내연산의 모든 명소를 돌아볼 수 있으며 1~7폭포 조망권으로 가장 아름다운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