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울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흥사(울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흥사(울산)

신흥사(울산)

13.5 Km    22070     2024-06-05

울산광역시 북구 대안4길 280

함월산 신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사찰이다. 신흥사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후 당나라의 공격을 받을 때 문두루비법(文豆婁秘法)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명랑조사가 세웠다. 명랑조사는 신라 호국불교의 지표인 건흥사의 창건주이고, 문무왕 때 신라가 만리성을 쌓는 동안 신흥사에는 승병 백여 명이 머물면서 무술을 닦았다고 하니, 이 절이 초기부터 승병과 관련된 호국도량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의 양란 때는 승병들을 모아 전투에 참가하여 호국의 의지를 불태우고 군량미를 제공하는 등 울산지역 승병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한국전쟁 때는 남부군 활동지였으며 지리산 자락의 다른 사찰들처럼 수많은 경전과 판각이 사라지고 폐허가 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신흥사의 문화재로는 국가보물지정 석조아미타여래좌상,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신흥사 구 대웅전, 신흥사 구 대웅전 단청반자가 있으며 주차장 바로 옆에는 400년 된 보호수 회화나무가 있다.

울주문화원

울주문화원

13.5 Km    18110     2023-12-18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1길 4-19

울주지역은 선사시대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등의 문화 유적과 간절곶 등의 관광 자원이 있는 유서 깊은 지역이다. 울주문화원은 울주의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과 사라져 가는 옛 생활의 풍습 등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있다. 문화원에서는 간절곶 해맞이 축제, 충렬공 박제상 문화제, 정월대보름 행사, 화전놀이, 간절곶 동요제 등을 연중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울주 천전리각석과 공룡 발자국, 언양읍성, 석남사, 서생포 왜성, 박제상 유적지, 옹기마을, 석계서원 및 울산학성이 씨 근재공 고택 8곳을 돌아보는 울주역사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울주역사 문화체험학습은 6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강동 해수온천

강동 해수온천

13.5 Km    24836     2024-05-10

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418

강동 해수온천은 정자 앞바다 자연 바닷물을 그대로 침전시켜 100℃ 이상 끓여 공급하기 때문에 염도가 높고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내부는 요오드탕, 해수 냉탕, 해수 열탕, 온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수탕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먼저 샤워를 하고 청맥반석, 한방안개(사우나) 탕이나 핀란드식 건식사우나에서 충분히 몸을 따뜻하게 한 다음 해수탕에 들어가야 한다. 해수탕에서는 약 5-15분 정도 몸을 완전히 담그고 2회 정도 반복하면 체내의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된다. 탕 안에서 보는 오션뷰도 좋고 해수온천물도 좋기로 소문이 나 몸이 아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공룡발자국공원

공룡발자국공원

1.4 Km    5     2023-03-13

울산광역시 중구 유곡동 259-2

울산광역시 중구 유곡동에 있는 공룡 테마 공원이다. 이곳에서 약 1억 년 전 전기 백악기 시대의 육식 공룡 마니랍토라의 발자국 3개와 초식 공룡 코레아노사우로푸스 발자국 77개 등이 발견되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2000년 11월 9일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2호로 지정하고 공룡발자국공원을 조성한 것이다. 총 31,042㎡의 넓은 부지에 산책로와 휴게 공간이 있다. 입구에는 공룡 뼈 모양의 게이트와 실제 공룡 발자국을 본떠 만든 모형이 있고, 산책로를 따라가면 공룡 발자국이 있는 바위를 볼 수 있다. 공원 곳곳에 티라노사우루스와 타르보사우루스, 하드로사우루스 등 총 4마리의 공룡 모형이 배치되어 있고, 공룡의 알 모형을 이용하여 공룡의 둥지가 만들어져 있으며 공룡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공룡 화석을 발굴해 볼 수 있는 화석발굴놀이터, 공룡 알 포토존, 공룡 발자국화석 이야기를 담은 공룡 조형물, 공룡 머리 모양 문과 벤치 등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이다.

치산서원

치산서원

13.5 Km    23969     2024-06-17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치술령길 7

신라의 충신 박제상과 그의 일가족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보기 드문 서원 중 하나이다. 치산서원의 기원은 박제상의 처를 제사 지내기 위해 신라시대 경주 묵장산의 치술령이라는 고개에 세워졌던 [신모사]에서 시작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영조 21년(1745)에 영해박씨 주도로 신모사가 있던 두동면에 다시 건립하여 박제상과 그이 부인 및 두 딸을 제향하고 있다. 박제상은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신라 눌지왕으로부터 실성왕 때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간 아우들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박제상은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서 복호를 먼저 데려온 후 왜국으로 가 미사흔을 구출하고 자신은 심한 고문 끝에 불에 타 숨졌다. 두동면 만화리 동쪽 치술령에는 박제상의 부인이 두 딸과 함께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 망부석이 되었고, 영혼은 새가 되어 날아가 숨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망부석과 은을암이 남아 있다. 그 후 눌지왕은 박제상에게는 대아찬을 추증하고, 그 부인은 국대부인에 추봉하였다. 치산서원의 인접한 박제상 기념관에는 삼국시대의 생활상과 4~5세기의 국제정세와 박제상의 활약상 등이 전시되어 있으니 연계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제상유적지

박제상유적지

13.5 Km    1     2023-01-31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치술령길 7

박제상 유적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월평리, 척과리에 위치한 치산서원, 망부석, 은을암 등의 박제상 관련 유적들로 1997년 10월 9일에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눌지왕의 아우를 구하기 위해 왜국으로 건너가 미사혼을 구출하고 홀로 잡혀 왜국의 신하가 되길 거부하다 불에 타 죽은 신라의 충신이었던 박제상과 남편이 왜국으로 간다는 소식에 그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아내, 그리고 그의 가족을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에 마을 유림과 후손들이 치산서원을 지었으나 187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91년 복원되었다. 박제상 위패와 영정을 모신 충렬묘, 부인을 모신 신모사, 자식의 영정을 모신 쌍정려 사당이 위치하고 있는 치산서원과 2008년 개관한 충렬공박제상기념관, 박제상 추모비 등이 있다. 박제상 기념관 맞은편 울주 문화관은 울주군의 옛 모습을 재현한 공관과 울주군에서 발견된 역사관광과 관련된 유적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13.5 Km    2     2024-06-20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동

기박산성은 울산 함월산 해발 590m의 삼태봉 일원(북구 중산동)에 자리한다. 얼마 전까지 '기령' 비석과 '정자' 정도만 있어 역사적 의미를 찾기 어려웠지만, 현재는 역사공원 준공으로 재탄생하여 관광자원화로 이어지고 있다. 기박산성의 '기박'은 '기가 세워진 고개마루'라는 뜻이 있으며, 한자로는 '기령'이라고도 불린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13.6 Km    45660     2024-03-08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안길 285

언양읍 대곡리에는 경승지인 반구대가 있는데 연고산의 한 자락이 뻗어 내려와 이곳에 와서 우뚝 멎으면서 기암괴석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이므로 반구대(盤龜臺)라 한다. 두동면 천전계곡(川前溪谷)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옥류가 이곳에 모여 호반을 형성하니 절승가경(絶勝佳景)으로 이름이 높다. 그래서 옛날부터 경향각처의 시인묵객들은 이곳을 찾아 시영(詩詠)으로써 경관을 즐겼다고 한다. 암각화란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들을 주제로 삼아 그것을 바위에 새겨서 그린 그림이다. 주로 커다란 바위 등 집단의 성스러운 장소에 그렸는데,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서 각종 의례를 거행하였다고 추측된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의 소위 ‘건너 각단’이라고 부르는 곳에 그려져 있으며, 그림이 집중된 곳의 바위면의 크기는 너비 10m, 높이 3m이다. 그러나 그 좌우에서도 적지 않은 형상들이 확인되고 있어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모두 10여 개에 이른다. 이 암각화는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서 제작되었으리라 여겨지며 시대별 양식의 차이를 살필 수 있다. 표현 대상의 내부를 모두 쪼아낸 면쪼기 (面刻, 모두 쪼기) 기법과 윤곽만을 쪼아낸 선쪼기(線刻) 기법으로 나눌 수 있다. 새겨진 물상은 크게 바다동물과 육지동물, 사람, 도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다동물로는 고래, 물개, 거북 등이, 육지동물로는 사슴, 호랑이, 멧돼지, 개 등이 많이 보인다. 사람은 얼굴만 그려진 경우와 바로 선 모습, 옆으로 선 모습, 배에 탄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도구로는 배, 울타리, 그물, 작살, 노(弩)와 비슷한 물건 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으로 여겨지는데, 동물과 사냥 장면을 생명력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나게 묘사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살필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인류 최초 포경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반구대 암각화 및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천전리각석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관광 자원이다.

학성새벽시장

1.4 Km    1     2023-04-10

울산광역시 중구 새벽시장3길 21

1974년 개설된 학성새벽시장은 울산 최고의 도소매 시장으로 산지 직송의 식자재를 싼 가격에 판매하는 등 연간 매출액이 600억이 넘고, 일 방문객도 5,000명을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울산의 식자재 시장이다. 주로 새벽에 장이 서며, 대량 위주로 도매 거래를 한다. 시장 내 2개 구간을 지정해 특색 있는 디자인 골목을 조성하고, 시장 입구에는 LED 전광판을 설치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홍보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포장재 제작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모바일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공공기관과 학교, 대형 식당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다.

함경면옥

1.4 Km    13     2023-03-30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183번길 24
052-269-3200

울산 남구에 있는 냉면 전문점이다. 주방이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 요리하는 모습을 직ㅈ버 볼 수 있다. 쫄깃한 면발의 냉면과 주먹만 한 왕만두가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