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5-01-16
경상북도 경주시 동해안로 1493
감포이견대횟집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창밖으로는 감포 앞바다의 풍경이 펼쳐진다. 대표 메뉴는 자연산 고급 어종의 회를 비롯해 우럭구이, 해산물, 매운탕, 튀김 등이 상에 오르는 이견대 코스다. 이 밖에 잡어, 물회, 횟밥, 전복회, 전복구이, 어린이 돈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3Km 2024-11-10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경주 낭산(狼山)의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절터로 사천왕사와 마주하고 있다. 처음 지어진 때는 정확하지 않으나 신라 문무왕 또는 신문왕 때로 전한다. 현재 절터에는 동·서 목탑터와 그 북쪽으로 금당터와 강당터, 남쪽으로 중문터, 그리고 이를 둘러싼 회랑터가 남아 있어 통일신라시대 전형의 쌍탑 가람배치를 볼 수 있다. 이밖에 중문터 남쪽에 계단터가 잘 남아 있고 그 서쪽으로는 당간지주(보물)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절은 황룡사, 사천왕사, 황복사와 함께 경주의 중요한 사찰이었던 곳으로 그 의미가 크다.
19.3Km 2024-11-27
경상북도 경주시 도초길 124-31
은은한 소나무 향이 기분 좋은 황토 집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상북도 경주시의 신축 한옥으로,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남산 삼릉과 포석정, 오릉에 인접해 있다. 전통 한옥 목수 자격이 있는 목수가 정성을 들여 지은 집인 만큼 하나하나 허투루 한 것이 없다. 전통적인 건축 방식 그대로 볏짚을 썰어 넣고, 황토로 맞벽을 쳤다. 미장 시에는 닥풀을 황토에 개어 발랐기 때문에 아토피에도 매우 좋다.
19.3Km 2024-06-18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신라 31대 신문왕(재위 681~692)의 무덤이다. 신문왕(681~692년)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문무왕의 아들로 귀족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신라 중대의 전제왕권을 확고히 했다. 또, 국립교육기관인 국학을 설립하고, 지방통치를 위해 9주5소경 제도를 설치하였고, 고구려·백제·말갈인을 포함한 중앙 군사조직인 9서당을 완성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정치제도를 정비하여 왕권을 강화했다. 당나라를 비롯한 외국과도 빈번히 교류하여 문화의 융성을 도모하는 등 신라 전성 시대의 기틀을 다졌다. 능은 원형 봉토분으로 길이 29.3m, 높이 7.6m이며 둘레돌은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5단으로 쌓고 그 위에 갑석을 덮었으며 이 석축을 지탱하기 위해 44개의 삼각형 받침돌을 설치하였다. 이와 같은 구조의 호석은 통일신라 왕릉에 십이지신상을 새긴 호석이 나타나기 전 단계의 것으로, 고신라 고분보다는 한층 발달한 형식이다. 한편, <삼국사기>에 의하면 낭산 동쪽에 신문왕을 장사지냈다고 되어있어, 낭산 동쪽 황복사터 아래쪽 12지신상이 남아있는 무너진 왕릉을 신문왕 무덤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19.3Km 2024-10-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중평로 33
052-262-4422 / 052-262-1375
1960년대부터 언양 최초 식육점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그 전통과 명맥을 잇고 있는 음식점으로 언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된 언양불고기 집이다. [자연의 맛에 정성만 더하겠다]는 주인의 각오처럼 이곳 언양불고기는 등급이 우수한 순수 한우 암소고기를 사용하며 나트륨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화학조미료와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언양진미불고기의 변함없는 맛은 [KTX 매거진]에 언양을 대표하는 언양불고기 맛집으로 소개되었고 대한항공 매거진 [모닝캄]에도 울산 대표 맛집으로 소개될 정도이다. 옛날식 언양불고기인 진미불고기는 이곳 대표 메뉴다. 생고기를 즉석에서 썰어 비법 양념을 넣고 버무린 후 참숯 백탄에 구워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즉석에서 양념하기에 양념이 깊게 배지 않은 고기의 첫맛은 달콤하고, 고기를 씹는 순간 한우 암소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반찬들도 한결같이 간이 세지 않고 입맛에 맞아 고기와 함께 먹기 좋다. 양념이 되어 나오는 진미불고기는 기름장에 찍어 파채와 함께 입안에 넣으면 풍부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해 준다.
19.3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도초길 104-129 (율동)
010-6706-1516
경주힐스는 경주 율동 도초마을언덕에 위치한 감성 독채 펜션으로, 화이트톤 벽면에 편안한 느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매치해 아늑한 공간을 제공한다. 객실은 총 3개로, 일반 객실 2곳은 복층 구조로 침대방 2개 거실, 화장실, 자쿠지로 구성되어 있고 개별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다. 카라반 객실은 퀸 침대, 2층 침대, 주방, 야외 바베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소가 언덕 위에 있어 달빛 아래 경주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19.3Km 2024-06-17
경상북도 경주시 탑골길 36
경주 남산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로 하여 남향 사찰을 경영했었음을 알 수 있다. 9m나 되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불상을 회화적으로 묘사하였다. 남쪽 바위면에는 삼존과 독립된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 바위면에도 불상과 보살, 승려, 그리고 비천상을 표현해 놓았다. 불상, 보살상 등은 모두 연꽃무늬를 조각한 대좌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 한 광배를 갖추었으며 자세와 표정이 각기 다르다. 비천상은 하늘을 날고 승려는 불상과 보살에게 공양하는 자세이지만, 모두 마멸이 심해 자세한 조각 수법은 알 수 없다. 서쪽 바위면에는 석가가 그 아래에 앉아서 도를 깨쳤다는 나무인 보리수 두 그루와 여래상이 있다. 하나의 바위면에 불상·비천·보살·승려·탑 등 다양한 모습들을 정성을 다하여 조각한 것은 장인의 머릿속에 불교의 세계를 그리려는 뜻이 역력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조각 양식은 많이 도식화되었으나 화려한 조각을 회화적으로 배치하여 보여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것이다.
19.4Km 2024-09-12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남상평2길 34-12
052-264-4747
울산에 위치한 갈비구락부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병원 명인이 직접 작업한 신선육만 취급하고 있으며, 언양불고기 특구단지 명성에 걸맞게 한우 암소 특등육만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주인 직영으로 농장에서 재배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극적인지 않은 양념과 어우러진 고기 맛이 고소하기까지 하며 파채와 함께 먹는 연한 언양불고기의 맛도 맛이지만 함께 먹는 시래기 된장찌개 또한 일품이다. 실내가 넓고 테이블이 많아 단체 회식이나 가족모임이 가능하고 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고 별도의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방문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부담이 없다.
19.4Km 2025-06-26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서상평강변길 9
052-263-7060
울산 울주군 삼납읍에 위치한 조금마루는 건강과 행복을 위한 명품 먹거리를 만드는 식당이다. 생오리와 고유의 양념으로 어우러지는 생양념불고기, 참숯으로 구운 생오리숯불구이, 오리훈제, 오리 떡갈비와 오리탕으로 유명한 울주군 제일의 맛집으로, 150여 명이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단체 회식이나 가족모임에 적합하다. 조금마루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식이유황을 먹인 생오리를 산지 농장 직송으로 신선한 생오리만을 취급하며, 오리탕은 12시간 이상 정성을 들여 육수를 만들어 끓인 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리탕과 훈제, 불고기 외에도 생삼겹살도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방문 전에 필수로 예약을 해야 한다.
19.4Km 2024-08-19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로 130
마마스홈퀴진은 한식대가인 박경옥 대표님이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자연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저염 누룩 된장 만들기, 해독 물김치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클래스의 경우 최소 4인 이상이 참여해야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으로 클래스를 참여하고자 한다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 클래스 이외에도 보이 된장, 누룩 소금, 맛간장, 발효액을,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