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4-07-30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054-740-7500
2022년 12월 15일 개관한 신라천년서고는 박물관 소장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박물관 안 도서관이다. 기존에 수장고로 이용되던 건물은 한옥 형태를 본뜬 외관을 그대로 살리고 내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모델링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간한 도서들은 물론 국내외 전시 도록과 신라 및 경주학 관련 도서 등을 소장하고 있다. 별도로 마련된 북큐레이션룸에서는 박물관 큐레이터와 사서가 함께 고른 책들을 주제에 맞춰 소개하며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주관하는 ‘2022년 골든 스케일 베스트어워드 협회상’을 수상했다.
4.5Km 2024-11-13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석빙고는 얼음을 넣어두던 창고로, 이 석빙고는 경주 반월성 안의 북쪽 성루 위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남쪽에 마련된 출입구를 들어가면 계단을 통하여 밑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바닥은 경사를 지어 물이 흘러 배수가 될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은 반원형이며 3곳에 환기통을 마련하여 바깥공기와 통하게 하였다. 석비와 입구 이맛돌에 의하면, 조선 영조 14년(1738) 당시 조명겸이 나무로 된 빙고를 돌로 축조하였다는 것과, 4년 뒤에 서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는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규모나 기법면에서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4.6Km 2024-11-13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경주 월성은 신라 파사이사금 22년(101년)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신라시대 왕궁터이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는 2014년부터 경주 월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발굴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월성발굴조사 교육해설팀 월성이랑을 운영 중이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 재직 중인 전공자가 상시적으로 발굴조사의 성과에 대해 현장해설을 제공하는 것은 다른 기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월성이랑은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설은 매 시 정각마다 시작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예약을 통한 사전예약 이후 참가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월성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7Km 2020-04-23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78-3
010-9449-2721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파인데이 게스트하우스는 주요 관광지인 첨성대, 대릉원, 안압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주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한옥형 게스트하우스이며, 여행객들과의 추억으로 더욱 아름다운 경주 여행을 만들 수 있다.
4.7Km 2024-05-10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266 경주역
2022년 12월 문을 연 ‘경주문화관 1918’은 약 100여 년 동안 경주의 출입문이던 경주역이 새 철도 개통으로 문을 닫아 그 역사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1918년 개통한 경주역의 역사를 간직하면서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공모를 통해 지어진 이름이다. 이 복합문화공간은 전시실과 지역 작가를 위한 창작스튜디오, 커뮤니티실, 야외 광장 공연 등으로 활용되며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문화관 앞 광장에선 공연이 열리고 4월~10월에는 예술가와 시민이 만나는 토요정기 플리마켓 ‘아트&마켓 1918’이 열리며 다양한 수공예품 판매와 체험놀이, 이벤트가 진행되며, 어린이를 위한 야외 놀이터가 있어 온 가족이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장소이다.
4.7Km 2023-12-27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77-3
화림정 한옥민박은 툇마루가 멋진 한옥이다. 한옥을 살리기 위하여 강원도에서 나무를 공수해 왔으며 우물정자가 아주 이쁜 민박이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직접 담근 식혜와 그에 맞는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첨성대 도보 3분, 핑크뮬리 도보 1분, 안압지 도보 5분에 위치해 있다.
4.7Km 2023-06-10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131
054-779-6171~6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정책 전담 부서이자 청소년시설의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청소년들의 열린 참여·활동 공간으로서, 1995년 개관한 이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참여·권리 증진과 역량개발, 청소년 상담 및 학업중단 등 위기 청소년 자립지원, 지역사회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 및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활동· 교육, 상담·복지, 보호·선도 등 다양한 청소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출처: 경주시청소년수련관)
4.7Km 2024-10-11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경주 필크뮬리는 인왕동에 자리한 첨성대 일원에서 구경할 수 있다. 매년 가을(10-11월)이면 첨성대 꽃단지 일원이 핑크로 물든다. 경주시에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핑크뮬리 군락을 조성하면서부터다. 포토존에 관련된 조형물이 없어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대릉원 경주시 사적공원, 국립경주박물관 등이 있다.
4.8Km 2024-05-31
경상북도 경주시 동방북1길 14
경주 동방동 와요지는 1977년 택지 조성공사 도중에 우연히 발견된 가마터로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발굴조사하여 9기의 도자기와 기와를 굽던 가마터를 발굴하였다. 그중 1기를 조사한 결과 가마의 전체 길이는 10.5m, 넓이 1.72m인 구릉 경사면을 이용하여 만든 굴가마(등요)로 밝혀졌다. 도자기를 굽던 곳의 천장 부분 벽 일부가 남아있으며, 도자기를 빚던 곳과 굽던 방 사이에는 높은 벽이 있다. 출토된 기왓조각은 고려시대에 성행한 새 깃털 모양 무늬와 연꽃무늬의 장식기와, 그리고 조선시대에 제작된 기와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가마바닥에서 출토된 건륭이 새겨진 암막새는 가마터가 없어질 당시의 것으로 생각되며, 가마터의 제작시기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로 추정하게 한다. 가마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토기와 기와를 만들 수 있는 양질의 흙과 물, 그리고 구워내기 위한 연료가 필요한데 이곳 동방동 일대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교통로가 있어 운반도 용이하였기에 오랜 시간 도자기 생산을 담당한 것으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