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05-08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용호동)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발점에 위치한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코리아둘레길, 갈맷길에 관한 각종 홍보물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영어・일어・중국어가 가능한 통역 안내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광안내소 1층에는 오륙도의 해양생태와 역사, 교육 자료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물품보관소(유료)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2층에는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이 조성되어 있어, 코리아둘레길 완보자들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걷기여행자들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곳은 코리아둘레길의 공식적인 시작점이자, 전국 걷기길 완보자들의 도전과 여정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통해 걷기여행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7.2Km 2025-06-27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해파랑길 1코스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서 출발해 해운대까지 이어지는 해안길로, 아름다운 해양 경관과 함께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트레킹 코스이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광안리해변과 APEC해변을 지나 해운대에 이르는 이 길은 해식절벽이 만들어낸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부산 도심의 활기찬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자연 풍광과 도시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는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관광 포인트로는 부산의 활력을 상징하는 6개의 바위섬, 오륙도가 대표적이다. 이어지는 이기대공원은 장산봉 동쪽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는 곳으로 자연과 지질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이다. 남천동과 센텀시티를 잇는 7.42km 길이의 광안대교는 부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이다. 종점 부근의 동백섬은 ‘해운’이라는 해운대 지명의 유래가 된 ‘해운 최치원’ 선생이 바위에 직접 새겼다는 석각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장소로, 해운대의 역사와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다.
7.2Km 2025-01-0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6 5층
051-723-1199
옥탑방은 더이스트인부산 루프탑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바리스타의 손길이 담긴 신선한 커피,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디저트, 기장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뷰, 이 세 가지 즐거움을 한곳에서 느낄 수 있다.
7.2Km 2025-03-05
부산광역시 남구 홍곡로320번길 100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의 실상을 규명함으로써 성숙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인권과 세계 평화에 대한 국민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총 7만 5465㎡의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4층, 건물 연면적 1만 2062㎡ 규모로 정부에서 수집한 강제 동원 수기, 사진, 박물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역사관은 ‘유족을 위한 추도·기념시설’로서는 물론, ‘일제 강제 동원 역사교육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친환경적 휴식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UN기념공원, UN 평화기념관과 함께 UN 평화문화특구로 지정되어 있어 평화와 인권의 역사를 기억하고 체험하는 역사 관광 명소이다.
7.2Km 2025-05-30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 41-1 (연산동)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수복돼지국밥은 소문난 돼지국밥 맛집이다. 연산역 10번 출구로 나와 연산 터널 가는 방향으로 걷다 보면 좌측에 자리해 있다. 건물 1층에 주차장이 있으며, 2층, 3층은 식당으로 3층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회식, 가족 모임 등 단체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전 층 엘리베이터가 있어 어르신들과 함께 방문하여도 좋다. 국밥 종류가 다양한 수복돼지국밥은 돼지국밥, 내장만 들어간 내장국밥, 고기와 내장이 섞어 나오는 섞어 국밥, 고기와 순대가 함께 나오는 순대국밥, 고기, 내장, 순대 모두 다 들어간 모듬국밥이 있다. 기본 찬은 양념 부추, 김치, 고추, 마늘, 양파, 새우젓이 제공되는데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순대도 별미로 국밥과 곁들여 먹기 좋다. 또 수육, 순대 버섯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7.2Km 2024-07-23
부산광역시 남구 백운포로 14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오륙도가원은, 2011년 부산다운 건축상 금상을 받은 곳으로 마치 갤러리를 방불케 한다. 주변 산과 지형을 활용해 ㄷ자 모양의 3개 건물이 가운데 정원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구조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푸른 잔디에 앉아 식사를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모임을 갖기 좋다. 커피숍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한 공간에서 식사와 디저트 모두 즐길 수 있다. 한우전문점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점심특선을 추천한다.
7.2Km 2025-05-22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7 (안락동)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동래부사 송상현, 부산진첨절제사 정발, 다대진첨절제사 윤흥신을 비롯해 부산지방을 지키다 순절하신 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605년(선조 38) 당시의 동래부사 윤훤은 동래읍성 남문 밖 농주산에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송공사를 지어 매년 제사를 지내고 기리게 하였다. 선위사 이민구의 상소로 1624년(인조 2)에 송공사는 충렬사로 사액되어 명칭이 바뀌었다. 1652년(효종 3) 동래부사 윤문거는 충렬사를 지금의 자리(안락동)로 이전하면서 송상현 공을 위시한 선열들의 학행과 충절을 후학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사당(충렬사) 앞에 강당(소줄당)과 동·서재(기숙사)를 함께 지어 안락서원이라 명명하였으며,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서원 설립의 특수성을 인정하여 철폐되지 않고 현대까지 존속하였다. 현재의 충렬사는 1978년 정화 사업을 거쳐 사당인 본전과 의열각, 기념관, 정화기념비, 송상현공 명언비, 충렬탑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도 해마다 5월 25일에 시에서 주관하여 제향을 지내고,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제향을 올린다.
7.3Km 2025-05-22
부산광역시 남구 진남로210번길 58-15
부산의 중심인 황령산의 작은 봉우리인 갈미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성암사는 거북이가 알을 낳고 있는 형국이라고 하여 부귀와 재물을 상징한다고 하는 명당 자리에 있다. 성암사 뒷산에는 머리와 등 부분이 거북이 모습을 한 바위를 볼 수 있는데 거북이가 알을 낳는 자리의 기운 때문인지 옛날부터 삼성전과 용왕당에서 기도를 드리면 자손을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역대로 성암사 신도 가운데 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국가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하고 있어, 거북바위의 전설이 신기한 곳이다. 구전에 의하면 성암사는 고려말 창건된 오래된 전통 있는 고찰이며, 현재에는 초하루법회, 인등재일법회, 지장재일법회를 열고 있으며, 경남불교대학과 불교대학원을 설립해 수 많은 불자들에게 불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