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동래부사 송상현, 부산진첨절제사 정발, 다대진첨절제사 윤흥신을 비롯해 부산지방을 지키다 순절하신 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605년(선조 38) 당시의 동래부사 윤훤은 동래읍성 남문 밖 농주산에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송공사를 지어 매년 제사를 지내고 기리게 하였다. 선위사 이민구의 상소로 1624년(인조 2)에 송공사는 충렬사로 사액되어 명칭이 바뀌었다. 1652년(효종 3) 동래부사 윤문거는 충렬사를 지금의 자리(안락동)로 이전하면서 송상현 공을 위시한 선열들의 학행과 충절을 후학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사당(충렬사) 앞에 강당(소줄당)과 동·서재(기숙사)를 함께 지어 안락서원이라 명명하였으며,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서원 설립의 특수성을 인정하여 철폐되지 않고 현대까지 존속하였다. 현재의 충렬사는 1978년 정화 사업을 거쳐 사당인 본전과 의열각, 기념관, 정화기념비, 송상현공 명언비, 충렬탑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도 해마다 5월 25일에 시에서 주관하여 제향을 지내고,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제향을 올린다.
홈페이지
부산광역시 충렬사관리사무소 https://www.busan.go.kr/cys/index
국가유산청 https://www.heritage.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불가
신용카드 가능 : 불가
체험가능 연령 : 초등학생 이상
체험안내 : 단체관람 프로그램
문의 및 안내 : 0507-1416-4223
주차시설 : 가능 (약 소형 15대)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 하절기(4월~9월) 09:00~21:00
- 동절기(10월~3월) 09:00~20:00
※ 본전 및 기념관 등의 관람 시간 09:00~18:00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
주차요금
무료
입 장 료
무료
이용가능시설
본전 / 의열각 / 정화기념비 / 기념관 / 소줄당 등
위치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7 (안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