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5-01-16
부산광역시 강서구 맥도강변길 283
넓은 정원과 다양한 체험장이 있는 낭만송백은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송백 마을 한적한 곳에 있다. 자차 방문 시 내비게이션에 낭만송백으로 검색하면 비포장도로로 안내가 되기에 경유지에 은진카센타를 추가하고 도착지 낭만송백을 검색하면 포장도로로 안내해 준다. 카페 입구를 들어가다 보면 우측으로 쭉 뻗은 낙동강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며 2층 건물로 된 내부는 여러 가지의 식물과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1층에서 주문 후 원하는 곳에 앉으면 된다.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고 낭만송백의 매력은 야외 공간에 모래놀이 체험, 트램펄린, 정자 등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자유롭게 마음껏 뛰놀 수 있다. 또 카페 가까이 을숙도생태공원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2Km 2025-12-1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27 (좌동)
1998년 5월 창업한 해운대 가야밀면은 2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부산 향토음식 밀면 맛집이다. 소양지, 사태와 토종닭발, 통생강, 통양파, 통마늘, 각종 한약재 등을 넣고 48시간 동안 끓여 1년 이상 숙성한 육수로 그 맛을 낸다. 밀가루 전분을 넣어 만든 탱글탱글한 밀면에 양념장, 무절임, 오이, 삶은 달걀, 고기 고명을 올리고 살얼음 육수를 부어 나오는 밀면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해운대 가야밀면은 밀면, 매콤한 비빔면, 쫄깃한 만두피가 인상적인 만두 세 가지의 메뉴만 판매하고 있다.
12.3Km 2025-06-05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12로19번길 20-10 (명지동)
부산광역시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로다로지’는 건강하고 신선한 빵을 지향하는 곳이다. 식사 대용으로 좋은 다양한 종류의 빵과 수제 케이크를 당일 생산하여 당일에만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모든 제품은 유기농 밀을 사용해 정성껏 만들며,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빵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된다. 대표 메뉴는 바삭하고 풍미가 살아 있는 다양한 크루아상과 앙버터로,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맛과 속재료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케이크 또한 인기 있는 메뉴로, 예약 시 단일 맛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맛을 혼합해 선택할 수 있다.
12.3Km 2025-08-2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 9 (중동)
부산 해운대 중동에 위치한 책방 봄봄은 그림책을 주제로 한 독립서점이다. 주인장이 영화 <유브 갓 메일>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서점이라고 한다. 책방 봄봄은 계단으로 이어진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층마다 커피와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흔히 그림책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곳에서는 오히려 그림책을 통해 모든 연령이 교육이나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그 때문에 텍스트로 가득 채워진 책이 부담스럽거나,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의 공간이다.
12.3Km 2025-06-02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북로 722 (구포동)
부산 북구에 위치한 구포무장애숲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로, 남녀노소는 물론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이들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완만한 경사의 데크길로 이어진 이 숲길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약 2km에 걸쳐 숲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수종의 울창한 나무들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들이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으며, 길가에는 거북바위, 정승바위 등 독특한 형태의 기암괴석들이 풍성하게 자리하고 있어 지루할 틈 없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길의 끝에 다다르면 ‘하늘바람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곳에서는 낙동강과 김해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 붉게 물드는 낙조와 어우러지는 야경은 매우 인상적이며, 연인들의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는 물론, 가족 단위의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 있는 힐링 공간이다.
12.4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
조선은 1392년(태조 1) 나라에서 교육진흥책을 위해 지방에 향교를 설립함에 따라 동래에도 동래향교가 설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동래성 함락과 함께 불타버렸다. 임진왜란 이후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홍준이 재건한 이후 1704년(숙종 30)에 동래부 동쪽 관노산 아래로 옮겨졌다가 1813년(순조 13)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동래부가 되었을 때 동래향교에는 종 6품의 교수 1명과 학생 70명이 있으며, 향교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학전 7 결도 지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동래향교의 건물구조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반화루, 동재, 서재로 구성된 강학공간과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 서무와 내·외삼문, 사주문으로 구성된 제향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2.4Km 2025-05-09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6
부산 복천동 일대의 구릉 위에 있는 가야 때 무덤들이다.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로 40여 기의 무덤이 확인되었으나, 대부분의 무덤은 아직도 땅 밑에 남아있다. 무덤의 형태는 땅을 파서 넓은 방을 만들고 나무관을 넣은 덧널무덤, 땅 속에 네모난 돌로 벽을 쌓고 천장을 덮어 만든 구덩이식 돌방무덤, 땅 속에 시체를 바로 묻는 널무덤을 비롯해 여러 가지 형식의 무덤들이 있다. 구릉의 원래 이름을 따서 학소대(鶴巢臺) 고분군이라고도 한다. 동아대학에 의해 10여 기가 최초로 발굴된 이래, 부산 대학이 1974년 구릉 동쪽 사면에 있는 3기의 고분을 발굴하였다. 이후 부산대학박물관과 부산시립박물관에 의해 100여 기가 넘는 고분군이 발굴조사되었다. 이 무덤들에는 도굴되지 않은 큰 무덤이 많아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굽다리접시, 목항아리, 토제등잔을 비롯한 토기류는 낙동강 하류지역의 특징적인 토기들이다. 철제 갑옷·투구류도 다양하게 출토되었다.
12.4Km 2025-06-1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가길 85 (중동)
부산 달맞이 길에 있는 키친동백은 바다와 동백섬, 광안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화이트 톤의 식당 내부는 심플하고 감각 있는 인테리어로 층별로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런치 코스와 디너 코스가 있어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다. 단품 메뉴로 샐러드, 스테이크, 리소토, 파스타, 피자 등이 있다. 특히 파스타는 생면과 건면으로 선택할 수 있어 해운대 파스타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근처 일출 명소로 알려진 해월정과 걷기 좋은 달맞이동산도 가까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2.4Km 2025-11-1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71
조현화랑은 1989년 개관하여 한국의 현대미술의 오늘을 소개하고 지역 작가 발굴과 다양한 실험적 전시를 함으로써 부산 미술에 대한 활기를 불어넣는데 앞장섰다. 개관 당시 한국 현대 미술의 중요한 사조인 단색화 풍의 정창섭, 박서보, 이우환, 윤형근, 김기린의 전시를 여러 차례 열었다. 이것은 한국 추상 회화에 대한 앞선 안목과 한국 현대미술 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것으로 조현화랑의 성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현대미술의 거장들을 꾸준히 소개하였으며 최근에는 김종학, 이배, 권대섭, 김택상, 진 마이어슨, 보스코 소디, 베르나르 프리츠, 클로드 비알라, 조루쥬 루쓰, 아야 타카노 등의 전시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더 나아가 한국 현대 미술사의 흐름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전시를 개최하고 국내외 거장뿐만 아니라 강강훈, 안지산, 이소연, 조종성 등 독보적인 작품세계의 구현으로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업 활동 및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통로에 힘쓰고 있다. 현재 국내외 아트페어에 활발히 참가하며 동시대 현대미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주도하는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