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양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양마을

19.6 Km    2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서원1길 89

산양(山陽)이란 마을 주위가 설악으로 둘러싸여 있어 타 지역에 비하여 따뜻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예로부터 자급자족이 이루어진 마을로, 변화를 원하지 않은 옛 모습이 살아 있는 수수한 마을이다. 산양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100여 미터나 되는 하나의 바위로 된 용암산과 지방문화재 123호인 산양 서원이다. 산양마을은 삼척에서 단위 부락으로 가장 넓은 농경지를 갖고 있는 마을로서 삼척 왕 마늘, 청정쌀(쌀, 누룽지 현미찹쌀, 현미), 옥수수 등 여러 가지 농산물이 풍부한 마을이다. 또한 산양마을은 자연의 생태가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용암산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기암 속에 자라는 부처손(야생식물)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출처: 산양마을)

장산(영월)

19.7 Km    31945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산 1-16

장산은 해발 1408.8m로 태백시와 상동읍 구래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백두대간의 함백산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뻗은 바위산으로, 남쪽과 서쪽은 바위와 절벽지대로 이루어져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또한 북쪽과 동쪽은 완사면으로 성벽처럼 위용을 자랑한다. 장산에는 사계절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산나물과 산꽃, 여름에는 칠랑이계곡과 이끼계곡, 가을에는 단풍과 노루삼, 겨울에는 설경과 얼음 동굴 등 계절에 맞는 산세의 변화를 만끽하며 등산할 수 있다. 장산에는 여러 가지 등산 코스가 있다. 가장 짧은 코스는 꼴두바위주차장에서 시작해서 망경사에서 서봉, 이끼계곡을 거쳐 장산야영장으로 가는 코스로, 이 코스는 장산의 정상과 서봉을 섭렵할 수 있고 칠랑이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코스는 어평을 들머리로 하는 코스로, 장산동봉에서 다음날 장산과 서봉을 거쳐 꼴두바위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장산의 우백호인 함백산과 태백산을 조망할 수 있고, 박새와 바위양지꽃 등의 희귀 식물을 볼 수 있다.

정선백전리물레방아

19.8 Km    32464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

백전리물레방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물레방아로, 1996년 강원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 말 농경 생활을 하던 토착민들이 자연의 힘을 이용해 농산물을 가공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지금까지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와 삼척시 하장면 한소리 주민이 방아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처음 만들 당시에는 주변에 6기가 함께 있었다 하나, 현재는 이 방아만 남아있다. 예로부터 물레방아는 물이 풍부한 계곡 주변에 건설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으며, 이곳 백전리물레방아 역시 물이 풍부한 계곡 주변에 위치한 것을 볼 수 있다. 계곡물을 물레방아가 있는 곳으로 끌어오는 수로는 총길이 6m에 너비 60cm이며 수로를 비롯하여 수로를 막을 수 있는 것들 모두 목재만으로 만들었다. 방앗간은 1992년에 새로 건립한 것으로, 전형적인 산간 마을 가옥 형태로 정면 2칸, 측면 1칸 규모이다. 지붕은 대마의 속 대공으로 씌운 저릅집이며 벽체는 송판으로 되어 있다. 주변에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 정선레일바이크, 천연동굴과 인공동굴이 함께 있는 동굴로, 금광 채굴 역사와 자연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정선 화암동굴 등이 있어 함께 들러보면 좋다.

산양서원

산양서원

19.9 Km    1946     2023-08-3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서원1길 24

산양서원은 조선시대 문신 황희(黃喜)를 제향하기 위해 세운 소동사(召東祠)가 발전한 것으로, 1857년(철종 8)에 건립되었다. 1423년(세종 5) 강원도 관찰사로 임명된 황희는 이 지방에 흉년이 들자 관고(官庫)를 열어 백성을 구제하였다. 삼척지방에서는 그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돌을 쌓아 대(臺)를 만들고 소공대(召公臺)라 하였다. 1516년(중종 11) 4대손 황맹헌(黃孟獻)이 이곳에 비를 세웠고, 풍우로 무너진 것을 1578년(선조 11) 6대손 황정식(黃廷式)이 다시 세웠다. 1824년(순조 24) 사림(士林)에서 소동사를 세웠고, 후에 산양서원으로 발전하였다.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2.0 Km    0     2024-05-16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상투바우길 3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태백시 철암동에 자리하고 있는 선탄시설로, 2002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까지 가동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무연탄 선탄시설로, 탄광에서 채굴한 원탄을 선별하고 가공 처리하는 시설이다. 근대의 재료와 공법을 적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국내 최초 무연탄 선탄시설로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당시 석탄산업 시설의 원형이 그대로 남아 현재에도 그 시절의 산업시설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으며 태백 지역의 발전과 함께한 무연탄시설물로서, 시대와 지역을 상징하는 중요시설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태백관광 홈페이지>

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

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

2.1 Km    1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동태백로 434

강원탄광 전성기의 최대 상권이던 옛 철암 장터 자리에 들어선 문화장터로 식당, 특산물 판매장, 카페 등이 상설 운영된다. 매월 10일, 20일, 30일에 생활용품과 즉석 먹거리가 풍성한 장이 열려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바로 5분 거리에 철암 탄광 역사촌과 관광 전용 열차인 O-트레인과 V-트레인이 운행되고 있는 철암역이 있다.

삼방동전망대

삼방동전망대

2.2 Km    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삼방1길 2-28

철암역 건너편 삼방동 언덕에 있는 전망대로 철암역과 역두선탄장, 철암역사촌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삼방동은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 사이로 좁은 골목길이 미로처럼 얽혀있는 달동네인데, 건너편 철암역사촌 까치발 건물과 더불어 사람은 넘치고 주택이 부족했던 광산촌 전성기를 짐작하게 한다.

철암탄광역사촌

2.3 Km    1253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동태백로 404

철암탄광역사촌은 옛 탄광촌 상가들을 그대로 보존해 놓은 생활사박물관이다. 철암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주택 및 상가 건물은 1980년대 탄광촌의 모습을 그대로 안고 있는데, 밖에서 보면 폐점한 가게로 보이지만 건물 안에는 탄광의 역사를 담은 전시공간이 전개된다. 잊혀가는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주거공간이 부족하던 시절 하천 바닥에 지지대를 만들고 주거공간을 넓힌 까치발 건물이 특징이다. 건물 지지대가 까치발 같은 형태라 붙여진 이름이다.

구문소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구문소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3.7 Km    33354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동태백로 11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문소 전기 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은 약 5억~4억4천만년 전인 전기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의 막골층(석회암)과 직운산층(셰일)이 드러나 있는 곳으로 막골층에는 건열, 물결흔, 스트로마톨라이트, 새눈구조, 생교란작용, 소금흔, 석고흔, 습곡 등의 퇴적구조가 잘 발달해 있으며 직운산층에는 삼엽충류, 완족류, 두족류, 복족류, 필석류 등 다양한 화석이 대량 산출 되고 있다. 태백 구문소는 한반도의 지사(20~5억년)를 유일하게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지질학의 보고지이다.

<출처 :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태백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태백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3.7 Km    49799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로 2249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고생대의 따뜻한 바다 환경에서 퇴적된 지층이 널리 분포된 태백시 구문소 고생대 지층 위에 2010년에 건립된 자연사박물관이다. 국내 유일의 전기고생대 지질층서가 연속 관찰되고, 중기고생대 부정합면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학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삼엽충을 비롯하여 완족동물, 필석류, 연체동물 등 많은 화석이 산출되어 우리나라 고생대 화석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고생대 자연환경과 그곳에 살았던 생물 역사를 추적할 수 있는 다양한 화석 및 퇴적구조를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야외 체험학습장, 고생대 콘테츠 체험관, 포켓뮤지엄, VR 체험실,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체험전시실에서는 탁본, 크로마키, 화석발굴 놀이 등 관람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다. 2층 전시관에서는 선캄브리아시대와 전기 및 중기고생대의 다양한 생명과 지층을 만날 수 있다. 3층 전시관에서는 후기고생대와 중생대 그리고 신생대에 살았던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야외전시관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근처에 구문소가 자리하고 있어 즐겁게 뛰어놀며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