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율

15.6 Km    0     2024-02-07

경상북도 영양군 두들마을1길 39

디저트 카페 율은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있다. 비교적 높은 축대 위에 위치해 있으며 통창으로 내부를 꾸며 주왕산과 한옥 마을을 조망하며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지만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카페모카, 고구마라테 등을 스콘이나 크루아상과 함께 맛볼 수 있다. 목줄과 배변 봉투 지참 시 반려동물도 입장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영양IC에서 15분가량 걸리며, 인근에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두들 문화마을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음식디미방)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음식디미방)

15.7 Km    3     2023-03-28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1길 42

음식디미방은 현존최고의 한글조리서로 1670여 년 경, 여중군자 장계향이 후손들을 위해 일흔이 넘어서 지은 조리서이다. 조선 중후기 양반가의 식생활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는 전통음식 연구의 지침서이자 관계전문가들의 교본이며, 정확하고 다양한 어법과 철자로 사전적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350여 년 전 영양지방에 살았던 사대부가의 여인인 여중군자 장계향이 자자손손 가문의 전통을 이어가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 글자 한 자에도 정성을 다해 써내려갔다. 이는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여성이 쓴 조리서이며 한글로 쓴 최초의 조리서이기도 하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15.9 Km    0     2024-03-24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1길 42
054-680-6444

경상북도 영양군 두들마을에 위치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조선시대 광제원이 있던 곳으로, 장계향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교육하는 공간이다. 전통한옥체험, 음식디미방 아카데미, 예절 아카데미, 조리체험, 전통음식맛보기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숙박은 홍도관, 보은재, 명서재, 남악재에서 할 수 있고, 객실은 방, 거실, 화장실, 마루로 구성되어 있어 있다. 따뜻한 온돌방과 깨끗한 침구류가 포근한 휴식을 선물한다.

달기약수닭백숙해성

달기약수닭백숙해성

1.6 Km    37613     2023-02-14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415

※ 영업시간 10:30 ~ 20:00 청송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의 하나가 바로 '달기약수닭백숙'이다. 철분 함량이 높은 청송 달기약수로 푹 곤 닭백숙은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 하여 더 유명한데 그 맛도 일품이다. 지방 성분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는 달기약수 때문인지 육질에서 느껴지는 담백함도 대단하지만 미숫가루를 탄 듯한 연한 갈색의 국물이 아주 담백하고 구수하다. 주왕산을 오르는 여행객들이 '달기약수 닭백숙'을 두고 흔히 하는 말이다. "주왕산도 식후경"

창양동 후송당

16.3 Km    17555     2023-04-23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청송로 2587-13

이 가옥은 현 소유주 조창래의 조부인 후송(后松) 조용정(趙鏞正)이 건립하였다. 일자형의 안채와 ㄴ자형의 중문간채 그리고 ㄴ자형의 사랑채가 안마당을 감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보아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안채는 1947년에 세운 건물로 우측부의 부엌을 제외한 각면에 툇마루를 돌렸으며 네모기둥을 세운 5량 가구의 팔작집이다. 사랑채는 1935년에 세운 건물로 앞면 툇기둥만은 둥근 기둥을 세웠다. 짧은 누하주를 세우고 난간을 설치하여 누집 모양으로 꾸몄으며, 후송헌이라 쓴 현판이 걸려있다. 이 밖에 행랑채, 곡간째, 창고 등이 있는데 행랑채의 대문간은 솟을지붕으로 처리하였다. 50칸이 넘는 큰 규모의 주택으로 각 건물의 배치 관계가 좋고 비교적 간소한 외관을 보여주고 있다.

송학서원

17.3 Km    2136     2023-12-13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석정길 53

송학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 김성일(1538~1593), 장현광(1554~163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자 1702년(숙종 28) 옛 명지서당 터에 창건된 서원이다. 퇴계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하면서 청송을 동경하여 [청송백학수무분 벽수단산진유연]이라고 읊은 시구 중 송과 학자를 따서 송학서원이라 명명하였다. 경내는 제향 공간인 사당과 강학 공간인 강당과 동재, 서재 및 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강당은 중앙 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로[송학서원] 현판이 걸려 있다. 사당인 존덕사는 이황, 김성일, 장현광의 위폐를 모시고 매년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청송 장전리 향나무

청송 장전리 향나무

17.4 Km    20477     2024-06-17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산 18

청송 장전리 향나무는 청송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향나무로 나무높이 7.5m, 가슴높이 줄기 둘레 4.9m인 400여 년인 노거수이다. 줄기는 지면에서 1m 정도 올라가서 네 개로 갈라졌으며, 나무의 키는 비록 작으나 밑 둘레가 굵고, 나무의 키보다 가지 폭이 넓게 퍼져있다. 입향조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약 400여 년 전에 이 마을의 영양남씨가 조상들의 묘지 주변에 심은 것으로 영양남씨 청송 입향조 운강공 남계조의 묘소 아래에서 자라며 개인 소유이다.

청송오토캠핑장

청송오토캠핑장

17.8 Km    0     2024-05-20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얼음골로 690

청송 오토캠핑장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위치해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캠핑장 앞으로는 구천 저수지가 있어 경관이 화려하다. 기존에 운영하던 캠핑장에 글램핑 14개 동을 새롭게 들인 곳이다. 객실 내부는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꾸며 놓았다. 캠핑장은 52면으로, 바닥 형태는 파쇄석 9면과 데크 43면으로 이뤄졌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각각 4개소와 2개소가 있으며, 개수대는 어디서든 접근하기 쉽게 4개소를 마련했다.

기양서당

17.9 Km    1944     2024-06-17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698

이 건물은 회헌 류의손(1398~1450)과 기봉 류복기(1555~1617)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곳이다. 처음에는 기봉 선생이 후손들의 수학과 휴식을 위해 1615년에 지은 것이나 선생이 돌아가신 후, 후손들이 1780년에 사우를 세워 봄과 가을에 향사를 지냈다고 한다. 건물은 사당과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당인 추원사는 맞배지붕이고 강당인 역락당은 팔작지붕이다. 원래는 임동면 수곡동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그곳이 수몰됨에 따라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현비암

현비암

1.8 Km    19528     2023-11-15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1056-1

청송읍 소재지 용전천상에 솟아오른 듯한 높이 20여 미터의 단애로 절벽아래의 물이 깊고 맑아 보기만 하여도 서늘하다. 청송군 청송읍 청송읍을 관통하는 용전천(龍纏川)에 병풍처럼 우뚝 선 기암 절벽이 있으니 갖가지 수목의 아름다운 모습이 강물에 비치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는 바, 일명 용비암이라고도 한다. * 현비암에 얽힌 전설 * 옛날 한 부지런한 아낙네가 이른 새벽 아침밥을 짓기 전에 빨래를 마치려고 냇가에 이르렀을 때 여명의 강 안갯속으로 용 한 마리가 승천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놀란 아낙이 “에그머니 용이야!” 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수천년 동안 승천의 꿈을 키워 온 용은 그만 승천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떨어져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바위 밑엔 깊은 물이 흐르는데 승천하지 못한 용이 원통해하며 흘린 눈물이라고 한다. 용이 떨어진 후 이 마을에 흉년이 겹쳐, 농사가 잘 안 되어 용의 진노를 풀기 위하여 이 바위 위에다 성황당을 짓고, 해마다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현재도 제사는 지내지 않지만 현비암 위에는 성황당이 있다. 후에 이 바위를 현비암(賢妃岩)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이 바위 뒷산 보광산에 가면 청송 심 씨의 시조묘가 있는데 세종대왕 비인 소헌왕후 심 씨 같은 어진 왕비를 낳았다 해서 불리게 되었다. 현비암은 시조 문림랑공의 묘소가 있는 보광산소의 백호 능선 맨 끝에 자리 잡고 있다. 냇가에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는 현비암은 마치 병풍을 둘러쳐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연꽃이 물 위에 솟아있는 듯하여 그 경관은 참으로 기이하고 아름답다. 전설에 의하면 당초에는 바위 형태가 아주 험악하였는데 문림랑공의 장례 전날밤에 갑자기 번개가 치고 벼락이 떨어져서 험악했던 암석이 부서지고 옥순을 깎은 듯이 아름답게 다듬어졌다는 것이다. 1418년 세종대왕이 즉위한 후 소헌왕후의 친정 고향이라 하여 청송이 현에서 군으로 다시 도호부로 승격되는 등 조정으로부터 많은 특전이 베풀어지자 고을 사람들이 감명을 받고 보광산소가 영험있는 명당이라 하여 보광산에서 춘추로 명산대천제를 올렸으며, 이 바위를 현비암(賢妃岩)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