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2M 2024-09-13
부산광역시 중구 대교로 103
051-463-5888
60여 년 전통의 제대로 된 곰장어 구이를 파는 집이다. 갓 잡은 곰장어에 야채와 양념을 넣고 철판에 볶는 평범한 방식이지만 60여 년 전통의 비법 양념 덕분에 특별한 맛이 난다. 매운맛과 단맛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감칠맛 나는 양념은 주인이 직접 만들고 있다.
892.5M 2024-05-02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225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한국의 고고, 역사, 민속, 예술, 자연 및 과학과 산업에 관한 여러 자료를 수집·정리·전시하여 한국의 전통적 고유문화를 이해하고 계승·발전시켜 학술 연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1959년에 개관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의 이전 후 2009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박물관으로 이전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곳으로 2층의 대진열실외에 특별 진열실, 세미나실, 연구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석당박물관은 국보 2점[개국원종공신녹권(제69호), 동궐도(제249호)], 보물 12점[융기문 토기 등], 중요 민속 문화재 4점[전 순정효황후 주칠 나전가구 일괄 등], 등록 문화재 2점[부산 임시 수도 정부 청사, 부산 전차],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 문화재 21점[삼층 석탑(제10호) 등]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또한 금속 제품 1,658점, 옥석 제품 592점, 토도제품 4,581점, 골각 제품 97점, 목죽초칠 382점, 피모지직 695점, 서화 탁본 1,836점, 불상 87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학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100여권의 디지털 보고서를 발간하여 학자와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소장하고 있는 국보, 보물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여러 번의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924.1M 2024-02-21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151
1979년 7월 7일에 개관한 코모도호텔부산은 '조선왕궁'을 주제로 설계되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의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룬 특급호텔이다. 코모도(Commodore)의 뜻은 해군제독을 의미하며, 왜구의 침입이 빈번했던 시기 에 나라를 지킨 이순신장군을 상징화한 호텔이다. 최근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호텔로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총 311개의 객실, 5개의 연회장, 한식당, 뷔페식당, 로비라운지 등등의 식음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941.6M 2024-08-16
부산광역시 중구 용미길9번길 6-45 (남포동1가)
051-714-1497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의 우수한 건어물과 부산 대표 수제맥주를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축제이다. 신선한 건어물과 부산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건맥 마켓과 건맥을 맛있고 재미있게 즐기고 공연 및 이벤트를 관람할 수 있는 건맥라운지를 시작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놀거리를 선물해줄 유라리 문방구, 건어물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유라리마켓까지 준비되어 있다.
951.2M 2024-08-19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114 (중앙동4가)
051-678-1000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크라운하버 호텔 부산은 비즈니스 편의는 물론 특색있는 원도심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호텔이다. 8가지 타입의 다양한 객실로 구성되어 다양한 니즈에 맞춰 이용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심하고 온기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가성비가 좋다. 부산여객선터미널, 부산역, 부산타워, 국제시장, 남포동, BIFF 광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962.3M 2024-06-03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이라는 국난의 시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 소명을 훌륭하게 마친 부산의 위상과 역사성을 기념하고, 부산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84년 6월 25일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중심 건물이었던 대통령 관저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경상남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1926년 8월 10일 도지사 관사로 지어진 벽돌조의 2층 가옥으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부산이 대한민국의 임시수도 기능을 했던 기간(1950~53년)에는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 거처하던 곳이다.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인 외교업무가 이루어진 장소라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대통령의 집무실과 응접실 등을 당시 분위기 그대로 재현하였고, 대통령 내외와 수행비서들의 생활공간이기도 한 내실과 거실, 손님방, 식당과 부엌 등에서는 검소하고 소박한 대통령 내외의 일상적인 면들도 엿볼 수 있다. 기념관에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대통령 관저 뒤편에 자리 잡고 있던 옛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관사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의 벽돌조 가옥인 전시관은 한국전쟁의 발발과 피란민들의 생활상, 임시수도 시기 부산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보여주는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