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 산110-1
부산 북구 백양산에 위치한 백양산 웰빙숲은 운수천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곳이다. 편백림 태교 명상숲, 숲 속 테마 놀이터, 데크 쉼터, 계곡 전망대, 운수천 체험숲길, 가족이야기 숲 등 다양한 시설은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기에 좋다. 피톤치드를 느끼며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숲 속 테마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휴식 공간이다.
8.5Km 2024-09-25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태종대 앞바다 멀리 수평선이 아스라이 바라보이는 순환도로 서남쪽 끝 부근에 전망대가 있으며, 1999. 8월 재건축된 이 건물은 총 526평(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전망대와 레스토랑, 간이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망대가 건립된 자리는 본래 자살바위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바위가 서 있던 곳으로 1970년대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극심한 생활고나 실연 등의 괴로움을 이기지 못한 사람들이 이곳 낭떠러지 아래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음으로써 사회문제를 불러일으키곤 했던 곳이다.
8.5Km 2025-05-23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 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8.5Km 2023-12-1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405번길 85
051-868-0750
부산 부산진구 양정2동에 위치하고 있는 양정청소년수련관은 1991년 청소년의 심신수련과 올바른 체험교육을 위해 창설하였다. 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체험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이다. 이 제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제도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수련활동이 갖는 일정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춘 청소년활동이 정당한 절차로 성립되었음을 공적기관에 의해 증명하는 제도'이다. 양정청소년수련관에는 230석 규모의 청소년소극장과 생활체육센터, 컴퓨터실, 녹음실 및 애니메이션실,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공부방, 청소년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함으로 해서 지역 시민과 청소년의 문화 체험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사업으로는 댄스페스티벌, 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세상, 무료영화상영회, 영상창작캠프, 일체험교실, 자원봉사교육 및 캠페인, 동아리지원활동, 만화축제, 가곡사랑 대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성검사, 집단상담, 청소년 성교육, 약물오남용교육 등 청소년 상담 면접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댄스, 음악, 어학, 글쓰기, 정보, 생활체육 등 사회교육프로그램과 토요전일제특활반 및 만화특강의 사업도 진행 중이다.
8.5Km 2025-05-08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용호동)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발점에 위치한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코리아둘레길, 갈맷길에 관한 각종 홍보물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영어・일어・중국어가 가능한 통역 안내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광안내소 1층에는 오륙도의 해양생태와 역사, 교육 자료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물품보관소(유료)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2층에는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이 조성되어 있어, 코리아둘레길 완보자들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걷기여행자들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곳은 코리아둘레길의 공식적인 시작점이자, 전국 걷기길 완보자들의 도전과 여정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통해 걷기여행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8.5Km 2024-07-11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64번길 9 준정빌딩
순우리말 ‘복이 다 들어온다’라는 뜻의 다옴은 국수 전문점이다. 금련산역 5번 출구에서 225m 거리에 있고, 광안리와 남천동 사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남해안의 진한 멸치 육수와 숙성기간을 거친 쫄깃한 면이 맛있는 다옴은 깨끗하고, 건강한 천연 식재료로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한다. 칼국수, 수제비는 매일 직접 손 반죽하여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조리 시간이 다소 걸린다. 신선한 채소와 깨끗한 과일 양념이 어우러진 차돌박이 비빔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그 외에도 국수, 수제비, 비빔밥 등이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근처 광안리 해수욕장과 해변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5Km 2025-05-07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일대에 있다. 오륙도 맞은편 언덕 위에 있으며, 오륙도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오른쪽 북쪽 해안을 동해라 부르고 왼쪽은 남해라 부르며, 동해로 가는 770㎞ 해파랑길과 1,463㎞ 남파랑길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바다, 수선화, 유채꽃이 관광객을 반기고 바다와 오륙도를 조망하기 좋은 스카이워크가 설치된 공원이다. 스카이워크는 오륙도를 바라보는 전망대로 해맞이공원의 상징물로 부상하고 있다. 35m의 해안 절벽에 철제빔을 세워 그 위에 24개의 유리판을 U자 형태로 돌려 넣은 15m의 돌출 유리 다리이다. 스카이워크 절벽 아래 해안선에는 동해와 남해 분기점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예로부터 동해와 남해가 서로 만나는 상징적인 곳으로 잘록하게 튀어나왔다고 하여 ‘잘룩개’, 또는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해서 ‘승두말’로 불린다. 이곳에서 오륙도를 가까이 볼 수 있다.
8.5Km 2024-05-17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해파랑길 첫 번째 코스로 부산시 남구 용호동과 해운대구 중2동을 잇는 해안길로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광안리해변과 APEC해변을 지나 미포에 이르는 구간이다. 해식절벽과 동해안의 자연경관은 물론 화려하고 번화한 광안리, 해운대 관광를 겸할 수 있다.
8.5Km 2025-04-03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
1906년 12월 처음 불을 밝힌 영도등대는 1906년 당시에는 [목도 등대]라 불렸다. 일제의 대륙 진출에 필요한 병력, 군수물자 수송선박의 안전을 위한 것이었다. 이후 1948년 절영도 등대로 변경하였다가 1974년 영도등대로 개칭하였다. 영도등대가 첫 불빛을 밝힌 1906년 12월 당시에는 석유 백열등이었으나, 지금은 220V, 1200W 할로겐램프를 사용하고 있다. 등대 불빛은 11m 높이 콘크리트 탑 위에 18초마다 3회씩 깜박인다. 그 불빛이 닿는 거리는 24마일, 자그마치 44㎞에 이른다. 300t 이상 선박의 운항 상황을 화면에서 추적할 수 있는 항행 식별 시스템도 갖췄다. 2002년 부산해양수산청에 의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고 2004년 8월에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이 작업을 통해 영도등대는 해양도서실, 갤러리 등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8.5Km 2025-03-0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
051-605-4000
백양산은 금정산맥의 주능선에 있는 산으로 부산진구와 사상구의 경계를 이룬다. ‘동래부지(1740)’에 백양산 지명은 수록되어 있지 않으나, '백양사는 금용산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라는 기록에서 관련 사찰 지명이 보인다. 이를 미루어 볼 때 백양산은 1740년 이후 금용산에서 나누어지면서 생긴 이름이며, 백양사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백양산의 남쪽 기슭에서 삼국시대 때 동평현(현 당감동 일대 소재)의 치소가 있었던 동평현 성터가 있고, 동쪽 산록 아래쪽으로는 선암사가 자리 잡고 있다. (출처 : 부산지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