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4-12-27
부산광역시 동래구 중앙대로 1324 (온천동)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역 온천천에서 개최되는 겨울 축제로, 다양한 빛 전시물과 화려한 조명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매년 새로운 주제에 맞는 조형물을 설치, 운영하고 있어 타 지역 빛 축제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각종 공연과 푸드트럭 또한 운영된다.
12.5Km 2025-07-18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는 낙동강하구와 바다가 맞닿는 곳에 자리한 명승지로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섬이었으나,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온 토사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면서 지금은 육계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육계도는 섬과 육지 사이의 얕은 바다에 모래가 퇴적되어 사주를 만들어 연결된 섬으로, 그 대표적인 예로는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이 있다. 몰운대는 구름 속에 빠진 섬이라는 시화적인 이름으로 낙동강하구에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이면 섬이 구름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몰운대에서는 백악기 말의 하부다대포층과 그 후 부산의 지각변형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단층, 단층암, 암맥, 광맥, 쳐트편, 사층리, 흔적화석 등의 다양한 지질특성을 간직한 지질학의 교과서라 불릴만한 곳이다.
12.6Km 2025-03-05
부산광역시 남구 홍곡로320번길 100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의 실상을 규명함으로써 성숙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인권과 세계 평화에 대한 국민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총 7만 5465㎡의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4층, 건물 연면적 1만 2062㎡ 규모로 정부에서 수집한 강제 동원 수기, 사진, 박물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역사관은 ‘유족을 위한 추도·기념시설’로서는 물론, ‘일제 강제 동원 역사교육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친환경적 휴식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UN기념공원, UN 평화기념관과 함께 UN 평화문화특구로 지정되어 있어 평화와 인권의 역사를 기억하고 체험하는 역사 관광 명소이다.
12.6Km 2024-09-12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72
051-626-2292
한식 전문점답게 정갈하고 다양한 밑반찬이 나온다. 쌈밥을 시키면 고등어조림과 된장찌개가 나오며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쌈밥을 맛볼 수 있다.
12.6Km 2025-06-18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68번길 47
혜원정사의 창건은 1925년 일제강점기 때이며, 당시 부근 마을에 살고 있던 김덕만 노인이 땔감나무를 하러 이곳 산에 왔다가 옛 절터를 발견하고 부인 김순임과 함께 이곳에 작은 사찰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들은 가산을 털어 금동부처 한 분을 조성하고, 3칸 목조기와 금당을 건립하여 30여 년간 머물렀고, 그 이후 자손들이 이 사찰을 10여 년간 계승 유지하다가 뿔뿔이 흩어져 폐사되었다. 고산 스님이 1975년 사찰터 물색차 답사하던 중 묘봉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옛 절터를 발견하고, 이곳에 사찰 재건을 시작하여 오늘날의 혜원정사가 창건되었다. 혜원정사의 ‘정사’는 사찰을 의미하는 명칭이며, 떠돌며 수행하던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 안거 하며 정진하는 곳을 말하고, 수행에 힘쓰는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이라는 뜻이 있다. 혜원은 지혜의 동산이며, 불교를 배워 깨달음을 찾는 이가 반드시 닦아야 할 3학 즉 계(戒), 정(定), 혜(慧)를 이루는 불교 수행의 동산을 의미한다. 혜원정사를 창건한 고산 스님께서 강조하시는 육화정신을 바탕으로 불교대학, 시민선방, 고산장학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신행단체들이 부산지역 포교와 불교의 대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산 스님의 제자이신 원허스님께서 주지를 맡아 적극적인 수행과 포교의 중심 사찰로서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12.6Km 2024-12-12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 47
동래밀면은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다. 유명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다녀간 식당으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쫄깃하지만 질기지 않은 면발의 밀면이다. 이 밖에 비빔밀면, 들깨 손칼국수, 다슬기국, 왕만두를 판다. 음식점은 부산 지하철 1호선 교대역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충렬사, 온천천시민공원이 위치해 있다.
12.6Km 2025-06-18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영도의 하늘 전망대는 경치가 좋기로 소문난 절영해안산책로에 있다. 날씨가 화창한 날엔 대마도, 거제도, 가덕도 등이 보이며 75 광장과 연결되어 있다. 바닥이 반투명한 스카이워크와 커플들이 자물쇠를 거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 하늘 전망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나무 데크 길로 내려가면 해안산책길로 이어진다. 전망대 아래 해변은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자갈 해변과 왕복 20분 정도 걸리는 해변 산책로가 있고, 근처에 영화〈변호인〉 촬영지로도 유명한 흰여울 문화마을과 연결된다. 특히 이곳은 부산의 노을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다.
12.6Km 2025-04-24
부산광역시 연제구 묘봉산로 40
감천사는 극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지하 암반에서 1년 내내 물이 솟아올라 인근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하였다는 설이 있는 곳이다. 감천사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묘봉산 자락에 위치한 자그마한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이다. 연제구의 주산인 배산 서쪽 묘봉산의 완만한 능선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중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원력으로 창건된 탓에 연산동 주거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감천사의 물맛은 연제구청에서 공인한 연산동 약숫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도심사찰로 이름나 있다. 또한, 부산의 대표적 도심 포교도량인 혜원정사와 좁은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한 감천사는 약숫물 외에도 대웅전에 모셔진 관세음보살의 기도성취가 크다 하여 관음기도도량으로도 이름 높다. 비록 사세가 작고 창건의 역사 또한 짧지만 기도객들의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졌다.
12.6Km 2025-04-18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02번가길 24 (수안동)
051-555-3096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은 초창기 선교사들의 복음 활동과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2009년 개관한 이래, 한국 기독교의 성장 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초창기 한국 교회의 유산인 고성서를 비롯해 잡지, 사진 등 기독교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이 있고, 근현대 민속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민속실이 있어 다양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한국 기독교의 옛 모습을 돌아보고, 기독교가 근대 여명기 한국의 역사에 미친 영향을 소개한다. 또, 세계 각국에서 제작한 성경과 찬송가 등을 전시하여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