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해파랑길 36코스(바우길 8구간)는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183 고지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지나 안인해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정동진 해변에서 시작해 탁 트인 해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를 조망하며 괘방산 등산로를 지나는 구간으로 이어진다. 해변과 산길이 어우러진 코스로, 중후반부에는 가파른 오르막이 있어 어느 정도의 체력이 요구된다. 이 코스에는 다양한 관광 포인트가 자리하고 있다.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정동진역과, 평화와 안보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 공간인 강릉통일공원, 그리고 패러글라이딩과 행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강릉 임해자연휴양림이 대표적이다. 해안 풍경과 산악 트레킹, 문화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여정이다.
6.9Km 2024-11-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316
안인은 조선시대 관청의 일을 하던 강릉시내 칠사당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안'은 편안함을, '인'은 방위상 동쪽을 의미하여 안인은 강릉 동쪽의 편안한 곳이란 뜻이다. 안인에는 85가구정도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약 42척의 어선이 있다. 주로 어업 시기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기간이며 주로 가자미와 넙치가 많이 잡히고 있다. 군선강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이라 숭어가 많이 올라와 지역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며 매년 3월3일과 9월9일에는 풍어제를 지낸다. 그 외에 전복과 해조류가 많으며 넙치와 전복의 경우 양식업도 활발하다. 주요 어장인 연안어장의 해상거리는 1~5KM정도이다.
7.0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안인 해변은 바위로 된 곳이 많고, 군성강의 맑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담수욕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래밭 길이 1km, 폭 50m, 경사도 10~20도로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아 피서철이면 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곳으로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백사장 대신 바위가 많아 모래밭을 찾기 힘들지만 조개를 잡거나 놀래기·가자미, 감성돔, 우럭 등을 낚을 수 있다. 옛날에 강릉 부사가 기생과 함께 그네뛰기 등 여흥을 즐기다가 기생이 떨어져 죽은 뒤부터 앞바다에 풍랑과 흉어가 들기 시작하자, 석단을 쌓고 제사를 지냈으나 그래도 풍랑과 흉어가 그치지 않자 마을 노인들이 죽은 기생에게 짝을 찾아줘야 한다며 나무로 남근을 만들어 제례를 지냈더니 풍랑이 그치고 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해랑당이 인근에 있다. 그 밖에도 주변에 안인진항과 1996년 북한 잠수함이 침투했던 침투지와 안보체험 등산로, 등명낙가사, 등명해수욕장, 경포대, 선교장, 강릉 오죽헌, 정동진 등이 있다. 안인진항에서는 배를 빌려 연중 바다낚시를 할 수도 있고, 스킨스쿠버 등을 즐길 수도 있다.
7.1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722
강릉 시가지, 경포대 기준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해변이다. 모래질이 좋고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도 좋고 해변을 따라 늘어선 송림과 한적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용 주차장은 없으나 순포해변과 순긋해변이 이어져 있어 순긋해변쪽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근처 사천항, 순포습지, 순긋해변 등 여러 관광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7.2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741-5
순포호는 동해안 18개 석호 중 하나이다. 순포호라는 지명은 ‘순채(순나물)가 많이 나는 물가’라는 데서 유래했으며 ‘순개’라고도 불린다. 경포호, 향호, 풍호, 순개, 뒷개 등 강릉 5호 가운데 하나로 옛날엔 축구장 10배가 넘는 넓은 호수였다. 생태적 가치가 큰 순포개 습지가 방치되어 내륙화 현상의 진행에 따라 늪으로 변화여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됨에 따라 습지복원을 하게 되었다. 2011년부터 복원사업을 통해 조류관찰대 등 편의시설을 갖춘 습지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순포개 습지는 전국내륙습지조사(2003, 환경부)에서 규모는 작지만 전형적인 석호의 특성을 간직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방울새, 개개비,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새매, 황조롱이 등 조류도 습지를 찾는 대표 조류다. 특히 겨울 철새로 강릉의 시조(市鳥)인 고니가 늦은 가을과 겨울에 찾아온다. 어류로는 멸종위기종에서 해제된 잔가시고기, 송사리, 황어, 붕어, 잉어, 가물치 등이 자리를 잡고 산다. 다양한 습지생물들의 서식지로 생태관광은 물론 교육의 장으로 손색없다.
7.4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길 299
반려동물을 자유롭게 풀어두고 편하게 식사하세요.반려견과 여행을 준비한다면 강추하는 개스토랑in위촌길299입니다.
7.5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신다. 생각만으로도 낭만이 흘러넘친다. 바다 곁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강릉 안목해변에 펼쳐진다. 외국의 해변에라도 와 있는 듯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카페들이 줄 지어 있다. 어느 한 곳을 고르기도 어렵다. 하지만 어느 곳에 가도 진한 커피 향과 시원한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은 다름없다.
7.5K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송담서원길 27-7
강릉에 위치한 송담서원은 문성공(文成公) 율곡 이이를 제향 하는 서원으로, 창건당시는 구정면 학산리 왕고개에 있었으며, 서원의 이름도 석천서원(石川書院)이었다. 학산리에서의 창건은 인조 2년(1624)에 강원감사 윤안성(尹安性), 강릉부사 강주(姜紬)와 지방민인 김몽호(金夢虎), 이상필(李尙馝)등이 주동이 되어 세웠고, 효종 3년(1652) 강원감사 김익희(金益熙)와 강릉부사 이만영(李晩榮)등이 협의하여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이때의 건물 규모는 사당(祠堂) 6칸, 월랑(月廊) 7칸, 동·서재(東·西齋) 각 3칸, 강당 10칸, 광제루(光霽樓) 3칸, 서고(書庫) 2칸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종 1년(1660)에 송담서원(松潭書院)이라 사액(賜額)을 받았고 묘정비(廟庭碑)는 1726년에 영의정 정호(鄭澔)가 글을 짓고 우의정 민진원(閔鎭遠) 이 글을 썼다. 순조 4년(1804) 큰 산불로 서원 건물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그 뒤 지방유림들이 일부 중건하였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다. 고종 42년(1905) 지방유림의 모금으로 사당을 다시 짓고 매년 음력 2월 중정일(中丁日)에 제례를 올리고 있다. 1971년 송담사 6칸이 건립된 것을 비롯하여 이후 동·서재, 삼문 등을 복원하였다. 현 건물의 구조는 ‘송담사(松潭祠)’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사당과 대문(大門), 중문(中門). 재실(齋室), 묘정비(廟庭碑)가 있으며 재실에 걸려있는 ‘송담재(松潭齋)’는 해사(海士) 김성근(金聲根)의 글씨이다. (출처 : 강릉시청)
7.5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
033-648-2760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위치한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본점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커피 생산의 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장형 복합문화공간이다. 넓은 무료 주차 공간과 펫존 야외 테라스가 있어 반려견과 아이 동반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빨간 벽돌 외관의 공장 건물 내부에는 로스팅 머신, 커피 박물관, 아트샵,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 다양한 요소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높은 천장과 콘크리트 바닥이 주는 공장 특유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원두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티 종류도 판매한다. 주변에는 솔향수목원, 연곡해변 등 자연 명소가 인접해 있어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여행 코스를 즐기기 좋다.
7.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칠성로 13-8
강릉시 구정면 남강릉 IC 인근에 위치한 자동차 전용 극장이다. 6,600㎡ 규모로 약 60여 대의 차량을 수용 가능하다. 극장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 휴게시설로 전원형 카페와 셀프 바비큐 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일몰 후 영화 상영 전까지는 직장이나 동창회 등 단체 모임이나 야유회도 가능하다. 자동차 안에서 영화관람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복합레저타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