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화산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화산사

14.9Km    2     2023-01-18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남산편1길 18-88

봉화산사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자리 잡고 있다. 사찰이지만 홍도라지 조청, 양배추 조청, 민들레 조청, 당귀 조청, 칠 조청 등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수익금은 산골아이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약 10,000㎡ 규모의 연꽃밭을 비롯해 치유관, 명상카페, 소나무 치유숲,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춘양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인근에 더덕약수관광지가 있다.

다덕약수탕

다덕약수탕

15.1Km    28766     2024-05-30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진의실길 6

다덕약수탕은 봉화의 청정 탄산 약수 중의 하나이다. 옛날 스무나무 아래 약수가 있어 이를 마시고 많은 사람이 덕을 보았다 하여 다덕(多德)약수라 불리는 이곳은, 탄산과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톡 쏘는 맛이 있다. 예로부터 피부병과 위장병에 많은 사람들이 효험을 보았다 하고, 지금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울진·태백 방향의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지나는 길에 들러보아도 좋다. 약수탕 주변 음식점은 2001년 봉화지정 토속음식단지로 약수로 고아 만든 약수닭백숙, 오리한방백숙을 비롯한 봉화산송이돌솥밥, 봉화한약우구이 등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봉화 농특산물 직판장이 있다. 약수탕은 봉화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약수식당

약수식당

15.1Km    1     2024-04-04

경상북도 봉화군 진의실길 6

약수식당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에 위치하고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바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에는 원두막으로 이루어진 좌석이 갖추어져 있다. 대표 메뉴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닭 불고기다. 이 밖에 닭백숙, 토종닭 한방백숙, 오리한방백숙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예천가든

예천가든

15.1Km    1     2024-07-04

경상북도 봉화군 진의실길 4-1

예천가든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고풍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오리탕이다. 이 밖에 능이 토종닭, 토종닭, 오리 주물럭, 송이구이, 송이전골, 된장찌개 등 여러 가지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오전 7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기 좋다. 풍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문수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여름에 더위를 피하러 가기 좋은 곳

여름에 더위를 피하러 가기 좋은 곳

15.1Km    2742     2023-08-08

봉화군 춘양면은 여름에 피서하기 좋은 곳 중의 하나다. 봉화의 3대 청정 약수인 다덕약수탕은 톡쏘는 맛이 일품이며 예전에는 많은 사람이 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특히 구전계곡의 청정한 계곡물은 더위가 기승을 부릴 수 없이 차고 시원하다. 단점이라면 산속 코스라 돌아가는 코스라 이동거리가 약간 길다.

워낭소리촬영지

워낭소리촬영지

15.3Km    6     2023-08-28

경상북도 봉화군 산정길 84-41

‘워낭’은 말이나 소의 목 밑으로 늘여 단 방울이나 쇠고리로 말이나 소가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조용히 딸랑거리는 소리를 말한다. 2008년 개봉한 영화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는 여든이 넘은 최노인과 마흔살 소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아름다운 이야기로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2008)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과 한국 최초 선댄스 영화제(2009)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마을 초입 '워낭소리 공원' 에는 워낭 대장군, 워낭 여장군이 마을을 지키고 있으며,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초가집은 몇 년 전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 그 자리에는 할아버지 후손이 거주하는 낮은 기와집이 있으며 영화를 기억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할아버지와 소의 무덤이 있고 영화에서 나레이션으로 나왔던 할아버지와 소의 이야기가 우리를 영화속으로 안내한다. 특별할 것 없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전형적인 농촌마을이고 지금은 소달구지를 탄 최씨 할아버지 동상만 남아있지만 영화를 추억하는 사람에게는 삶과 사람과 동물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이다.

워낭소리공원

워낭소리공원

15.3Km    0     2023-06-16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산정길 84-41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은 2005년 <워낭소리>의 주인공 최원균 할아버지와 소를 만나 3년여에 걸친 촬영으로 완성한 그의 첫 극장용 장편 다큐멘터리이며, 탄식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은 <워낭소리>를 가장 특별하게 하는 힘이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2008) 피프메세나상(최우수다큐멘터리상) 수상과 한국최초 선댄스영화제(2009)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초청으로 주목 받으며 영화 관계자는 물론 영화제를 통해 미리 본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2009년 다큐멘터리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다. 이후 서울독립영화제 2008의 수상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그 뜨거운 입소문의 실체를 확인한 작품이다. 이 <워낭소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안동 삼산정

안동 삼산정

15.3Km    18258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삼산길 14

삼산정은 조선 영조 때인 1750년경 삼산 유정원이 건립하여 학문을 연마하던 정자이다. 낮은 야산을 우측으로 두고 우측과 후면에 경사지를 이용하여 층단을 두어 건축되었다. 주위에는 막돌 담장이 둘러쳐져 있는데, 훼손된 곳이 많다. 전면에는 사주문이 있고 우측 담장 중간에는 협문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건물 좌측에 계단을 설치하여 정자에 오르도록 하였다. 어칸은 대청으로 계자난간이 설치되어 있고, 양측 칸은 온돌방이다. 정자의 근처에는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된 안동 전씨 삼산종택이 있다. 현재 유정원의 후손들이 고인의 유덕을 기리며 자손들을 가르치는 가학의 요람으로 사용하고 있다. 유정원은 안동 출생으로 갈암 이현일의 문인이다. 1735년(영조 11)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홍문관 수찬, 사간원 교리 등을 거쳐 대사간에 이르렀다. 영조의 총애와 채제공의 추천으로 장헌세자에게 강의하기도 하였다. 한편 지방관으로 있을 때는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어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그 치적을 다루기도 하였다. <삼산집>과 <역해참고> 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억지춘양5일장 (4, 9일)

억지춘양5일장 (4, 9일)

15.5Km    12617     2024-08-30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로2길 25-1
054-672-3225

봉화역 인근에 위치한 억지춘양시장은 한때 봉화 최대의 전통시장이었다. 1940년대 12령 보부상을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했고 이후 1960~70년대에 쌀을 거래하는 미시장과 하루에도 2~300마리가 소를 거래되는 우시장이 발달하며 이 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었다고 한다. 1950년대 영동선이 건설될 때 억지로 춘양면을 통과하도록 노선을 변경시켰다 하여 억지춘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인구감소와 대형마트 진출 등의 요소로 시장 규모가 축소되자 봉화군에서는 2015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야시장과 공연 등을 개최하여 시장의 활성화와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평상시에는 여느 전통시장과 다를 바 없지만, 5일장이 열리는 매달 4, 9, 14, 19, 24, 29일에는 억지춘양시장 밖에서 면 소재지 중심 지역까지 장이 늘어선다. 군내 각 지역뿐 아니라, 인근 울진군과 강원도 태백시에서도 직접 재배한 지역특산물이 가득한 오일장이 열린다. 춘양딸기, 토종약대추, 호두, 사과, 임산물, 춘양목 아래서 자생하는 자연산 송이, 약초, 고랭지채소 등과 외지에서 온 상인들의 생활용품과 먹거리가 어우러져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시장 풍경을 연출한다.

일월산황씨부인당

15.5Km    1     2023-11-01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일월산길 675

경북 영양 일월산에 자리 잡은 황 씨 부인당에는 전설이 서려 있다. 조선 순조 때 황 씨 부인은 남편과 금실 좋게 살았다. 하지만 딸만 9명을 낳아 시어머니의 학대가 심했다. 황 씨 부인은 아들을 낳지 못하는 죄책감 때문이었는지 아홉째 딸이 젖 뗄 무렵 자취를 감췄다. 이 무렵 심마니가 일 원 산에 자신이 지어 놓은 거처에 갔더니 황 씨 부인이 소복을 입고 앉아 있었다. 심마니는 겁이 나 돌아서려는데 황 씨 부인이 심마니를 붙잡았다. 그러고는 시어머니, 남편, 딸들의 안부를 묻고는, 황 씨 부인이 여기 있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심마니는 황 씨 부인의 부탁을 들어준다 했지만, 그 길로 황 씨 부인의 남편에게 달려가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남편은 곧장 황 씨 부인이 있는 곳으로 갔다. 남편이 “여보!”라고 외치며 황 씨 부인의 손을 잡으니 부인은 사라지고 백골과 재만 남았다. 이후 남편은 탄식하면서 백골을 거두어 장사 지내주었고, 마을 사람들이 황 씨 부인의 한을 풀기 위해 그 자리에 당을 지어 주고 황 씨 부인당이라 이름 붙였다. 76년에 당집 옆에 산령각을 지었다. 요즘도 촛불을 밝히고 마을의 안녕을 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