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5-05-21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사하구는 낙동강이 남해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장이다. 부산 시내에서 버스로 30분쯤 하단동으로 가면 앞으로는 낙동강 하류를 끼고 산을 뒤로한 에덴공원이 있다.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테니스장이 있으며, 청마 유치환의 ‘깃발’ 시비와 시민헌장비·산책로 등이 있다. 주변에는 철새가 찾아드는 곳으로 이름난 을숙도가 공원 앞 낙동강 가운데 갈대숲을 이루어 떠 있고 공원 안에는 토속 음식점이 있어 부산 시민은 물론 다른 지방의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에덴공원은 본래 ‘강선대’라는 명승지로, 다대포의 몰운대와 함께 팔선대 중의 하나로 꼽혔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강선대 정상에 일본군이 해안포대를 설치하여 포병부대가 주둔한 적이 있었으며,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8·15 광복 후 개인 소유였던 곳을 1953년 부산중앙교회 장로였던 백준호가 사들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에덴공원의 이름은 아담과 하와가 살던 에덴동산에 비유하여 지어졌다. 처음에는 에덴원이라고 불리던 것이, 그 뒤 자연스럽게 에덴공원으로 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6.2Km 2024-07-30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232번길 18
40년 경력의 2대를 이어온 명지첫집은 좋은 소금으로 만든 9가지 젓갈과 명지 대파로 맛을 더한 보쌈과 족발 요리를 선보이는 집이다. 수육과 갖가지 반찬이 된장찌개와 함께 나오는 보쌈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점심 세트메뉴에는 기본 보쌈정식 메뉴에 고등어구이 또는 젓갈 9종 중 택일할 수 있다. 부산 명지는 예로부터 대파와 소금이 유명한 곳이라 명지의 질 좋은 소금으로 직접 담근 젓갈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색 있으며, 500g씩 포장하여 판매도 한다. 음식의 만듦새는 물론 담음새까지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며,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프라이빗하게 구분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손님들이 선호한다.
16.2Km 2025-04-08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개금벚꽃길은 개금동 764번지부터 개금동 765번지까지 있는 벚꽃 명소 길이다. 벚꽃이 피는 3월 말부터 4월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벚꽃길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은 곳이다. 개금벚꽃길은 코스는 짧지만 오래된 벚꽃나무들이 높은 곳에 심어져 있는데, 오래된 벚꽃 가지들이 길 아래로 늘어져 길 아래 있는 알록달록한 이국적인 주택과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이곳은 최근 입소문을 타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으로 벚꽃철이면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16.2Km 2023-11-14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자여로
봉림동의 퇴촌, 용동과 동읍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해발 567m의 창원 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창원의 주산이며 고려시대에는 전단산으로 불리어 온 명산이다. 정병산은 창원의 북쪽을 병풍처럼 길게 둘러싸고 있고, 마금산온천에 있는 백월산 쪽에서 보면 마치 첨탑과 같이 뾰족하게 솟아있다. 전설에는 소가 북쪽을 향하여 발을 뻗고 누워있는 형세를 취하고 있어서 산의 북쪽에 물이 많이 난다고 하였는데 우곡사 근처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산세를 가지고 있다. 정병산은 소목고개에서 정상 간의 등산로가 약간 급경사지만 전체적으로 완만한 산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창원시가지 전경, 동읍 주남저수지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이 아주 뛰어난 산이다. 정병산은 창원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비음산(510m), 대암산(669m), 불모산(801m)을 경유하는 창원 외곽 등산 종주 코스로 이름나 있으며, 산 정상부에는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할 수 있는 활공장이 마련되어 있는 산악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16.2Km 2025-03-26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부산의 명소인 금정구 금성동에 자리 잡은 산성마을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부산의 향토음식인 ‘흑염소 불고기’와 전국적으로 이름난 부산지역 특산물인 민속주 1호인 ‘산성 막걸리’가 있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정산성 흑염소 불고기는 타 지역과 달리 양념에 고기를 버무려 숯불 위 석쇠에 바로 굽는 직화구이 방식으로 이는 흑염소불고기 특유의 고소한 맛을 유지시키는 비결 중의 하나다. 현재, 금정산성마을 먹거리 촌에는 흑염소불고기, 오리불고기, 오리백숙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이 80여 개소가 있으며, 등산객, 직장 회식, 계모임, 가족 외식 등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고객층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이 지역 음식점들은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체육대회 등 행사를 개최하기에 용이하다.
16.2Km 2024-12-18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220번길 19
명지광복경양식은 광복동에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광복경양식의 명지 직영점이다. 깊고 진한 육수에 좋은 재료로 매일 끓여 제공하는 수프와 우사골, 각종 야채, 과일을 1주일간 끓여 만들어내는 데미그라스 소스, 샐러드 드레싱, 스파게티 소스 등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맛집으로 실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테이블 간의 거리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좋고, 전체적 분위기가 깔끔하다. 건물 앞쪽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청량사, 맥도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2Km 2024-01-18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금오10길 51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정성과 진심을 다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베니키아 양산호텔은 한국관광공사체인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베니키아]로 오픈한 양산 유일의 비즈니스 관광호텔이다. 호텔 1층에는 프론트데스크와 카페 라운지, 컨시어지 데스크, 비즈니스 센터가 있고, 2층에는 조식 레스토랑과 컨벤션홀, 세미나룸이 있으며, 아름다운 꽃 장식이 되어 있는 조식 레스토랑은 세미 뷔페 형식의 엄선된 요리를 제공한다. 카페 라운지 [여름]은 사계절 따뜻한 기후인 동남아 휴양지에 온 것처럼,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와 때론 열정적으로 뜨거운 감성을 자아낼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의 컨셉으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장소이다. 스카이가든홀과 루프탑에는 양산 유일의 하우스웨딩이 가능한 곳으로, 돌잔치, 각종 기업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장소이며, 각종 행사 시 특급호텔 출신의 셰프와 호텔조리사들이 선보이는 최상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부산에서 20분, 김해국제공항에서 2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은 접근성이 좋으며, 부산, 양산, 김해의 많은 관광지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호텔이다.
16.3Km 2025-03-25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26
미륵사는 의상대사가 범어사를 창건한 해에 원효대사가 세운 절이다. 이곳에는 한가운데 위치한 염화 전 뒤편의 거대한 바위가 스님이 좌선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좌선바위’라 불리고 있다. 이 바위는 여러 개의 바위들이 모자이크 한 듯이 어울려 있는데, 해가 지고 난 뒤 바위와 바위 사이의 금이 보이지 않게 될 때 전체로 보면 그 형상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좌선바위 뒤편에는 미륵불과 닮은 미륵불을 향해 좌선을 하고 있는 형상의 절묘한 터에 원효는 기도도량을 세운 것이 다. 미륵사이란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16.3Km 2024-11-27
부산광역시 금정구 죽전1길 29
킴스아트필드 미술관은 2006년 4월 1일 개관한 비영리 사립미술관(부산광역시 등록 미술관)으로써, 크고 작은 전시들과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IM's Art Field의 KIM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이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한국의 성씨로 일반인 모두를 의미하며, 아트필드는 본 미술관이 전시공간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 문학 등 타 장르를 매개로 한 다원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하고 있음을 뜻한다. 킴스아트필드 미술관은 매년 3회의 기획전과 2회의 다원매개예술프로그램을 개최하며, 현대미술작품 감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연계 프로그램과 문화소외계층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6.3Km 2025-05-27
부산광역시 금정구 산성로 436
부산에 위치한 헤이든신씨어는 마운틴뷰를 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금정산 핫플레이스다. 건물 앞 작은 연못과 별관으로 이어지는 수상 포토존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내부는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인테리어의 모던한 감각이 돋보인다. 1층 야외 공간은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지만, 테이블이 많지는 않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다.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주중 한적한 시간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헤이든신씨어의 가장 큰 장점은 시그니처 음료가 다양하고, 커피를 못 마시는 사람에게도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또한, 소금 빵, 크루아상,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도 직접 만들어 디저트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