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5-10-23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길 162-135
맹개마을은 안동 낙동강과 청량산자락에 둘러싸인 3만여 평의 농장이자 팜스테이 공간이며, 진맥소주의 탄생지이다. 봄에는 푸르른 자연풍광과 밀밭, 여름에는 낙동강에서 즐기는 물놀이, 가을에는 메밀꽃과 단풍, 겨울에는 꽁꽁 언 낙동강에서의 얼음놀이로 방문객들이 맞이한다. 여행 및 휴양, 기업워크숍 등 목적에 맞추어 다양한 시설과 체험 등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청정한 강변, 청량산도립공원의 사계, 도산서원과 농암종택의 역사적인 교육현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당일로 맹개마을이나 진맥소주양조장을 방문하고 싶은 경우 맹개마을팜피크닉으로 검색하여 예약하거나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11.4Km 2025-03-12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423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좌측에 위치한 낙강물길공원은 주변 수자원 환경과 어울리는 숲길과 정원을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작은 연못을 끼고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가 자라고, 연못 위의 돌다리, 오솔길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린다. 나무 아래 곳곳의 벤치가 있어 안동시민은 물론 여행객들로 사랑받는 휴식처이며,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모네가 된 듯한 환상을 가져다준다. 또한 안동댐가지 에두른 산책로와 월영공원까지 이어지는 수변데크가 있어 평상시 산책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11.7Km 2025-08-28
경상북도 안동시 호반로
054-856-3013
낚시터와 휴양지로 인기 좋은 곳, 안동호는 낙동강 최상류를 막아 4대 강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호수이다. 안동댐의 크기는 댐높이 83m, 길이 612m로 소양강 댐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안동호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선착장이 있어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고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특히 안동호에서 서식하고 있는 배스는 힘이 좋고 맛이 담백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중 배스 국제낚시대회가 개최되고 있어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인근에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의 명승지가 있다. 안동호와 역조정지 등은 경치가 뛰어나서 호반 관광 명소로 이름이 높다. 안동댐 주변에는 도산서원·안동 석빙고 등의 문화재가 있고, 안동민속촌·안동민속박물관·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보조 댐 근처에는 안동댐을 조성하면서 수몰된 지역의 민속 문화재들을 그대로 옮겨와 야외 박물관으로 꾸민 민속 경관지도 있다.
11.7Km 2025-10-29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길 177-42
안동 고산정 일원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고산[孤山]의 빼어난 경관이 기록되어 있으며, 고산의 북쪽에 성재[惺齋] 금난수[琴蘭秀, 1530∼1604]가 1564년(명종 19년)에 세운 고산정[孤山亭]이 들어서 있다. 고산정은 퇴계 이황과 금난수 등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교류하며 풍류와 학문을 나눈 장소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며 퇴계가 유람했던 예던길과 농암종택이 인접한 가송협의 하천변 단애 아래에 위치해 있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물길과 바위, 숲과 고산정이 어우러진 조망구조를 잘 보여주며,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룬 경관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고애신과 유진초이의 러브는 달콤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쉽지 않았다. 우연한 만남에서부터 노를 저어 나아가고, 함께 낚시하며 손을 잡다가, 얼음 위에서 서로의 신분 차이를 깨닫고 좌절할 때까지 그들 곁에는 낙동강과 고산정이 있었다. 청량산의 기암절벽과 그 옆 아담한 정자는 복잡한 현실을 잊게 해주고 강가에 서면 드라마 속 주막과 나루터는 없어도 애신과 유진의 대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고산정으로 들어가려면 나룻배를 타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11.8Km 2025-09-24
경상북도 안동시 석주로 383 (성곡동)
경북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는 2015 대구경북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안동을 물산업 비즈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는 안동댐 입구 대지 43,665㎡, 연면적 2,552㎡ 규모에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수천루, 수천각, 생명의 못, 기념정원, 치유의 숲이 들어서 있다. 하늘과 물이 만나는 장소를 뜻하는 곳에 위치한 전시공간 수천당에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물의 미래를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있다. 안동역과 서안동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민속촌이 위치해 있다.
12.0Km 2024-10-25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3443
안동 가송마을은 예부터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아 지어진 이름으로, 강을 중심으로 하여 동쪽에 가사리, 서쪽에 쏘두들 그리고 쏘두들 남쪽으로 고개를 넘어가면 올미재가 있다. 특히 가사리는 퇴계 선생이 청량산을 왕래하던 중 강가에 늘어선 소나무를 보고 참으로 아름답다고 하여 가송이라 한 말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어부가를 지은 농암 이현보선생(1467∼1555)의 농암고택과 고산정 등 유적지가 있으며, 조선시대 성리학자 퇴계 이황 선생이 낙동강을 따라 걸었다는 예던길(22km)과 인근 도산서원이 있어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고택 마을이다. 또한 가송마을은 경북 팔경에 속해 있으며 아름다운 청량산을 배경으로 낙동강 맑은 물은 여름철 래프팅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동강의 스릴 넘치는 속도감과 달리 이곳 낙동강은 유속이 빠르지 않아 유유자적 옛 선비들이 자연을 사색하고 즐기듯이 유유히 흐르는 강물 위에서 켜켜이 쌓인 청량산(870m) 퇴적암 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12.1Km 2025-08-13
경상북도 안동시 호반로 31
안동댐으로 조성된 한국 유수의 인공호인 안동호는 와룡면, 도산면, 예안면, 임동면 등에 걸쳐 저수지 면적이 51.5㎢에 달한다. 안동댐 주변 시설로는 수려한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안동댐 정상길과 안동낙강물길공원이 있으며 안동호는 유람선을 타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코스가 있고 댐 주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2.4Km 2025-09-16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의 보조댐 부근에서 강 건너편을 바라보면 언덕배기에 초가집이 드문드문 들어앉아 있다. 이곳이 바로 안동댐을 조성하면서 수몰된 지역의 가옥 몇 채를 옮겨와 야외박물관으로 만든 민속 경관지이다. 안동민속촌의 야외박물관입구에는 두 개의 장승이 반기고 있고 이어서 이 고장이 낳은 문인 이육사 선생의 시비 앞으로 발걸음이 옮겨진다. 시비에는 그의 대표작 ‘광야’가 새겨져 있다. 육사시비 앞에는 그의 일생을 간략히 기술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안동댐 주변에는 안동 민속촌과 안동 민속박물관, 이육사 시비,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 안동호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5Km 2025-11-21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13
안동시립박물관은 본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민속 경관지 안에 자리하고 있다. 안동댐 수몰로 인해 자칫 묻혀버렸을 수도 있는 전통 가옥 등을 이전하여 독특한 선조들의 생활양식을 보존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또한 민속문화, 불교문화, 유교문화가 공존하여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전통성과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안동 문화의 중심에 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통공예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모집하고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12.5K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26 (성곡동)
월영당은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월영교 인근 민속박물관과 인접해 있다. 한옥 카페로 반려동물도 입장이 가능하다. 한옥에 맞는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창을 통해 볼 수 있는 바깥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다. 안동대마라테, 안동ABC착즙쥬스, 안동생강대추차, 쑥떡쉐이크, 옛날미숫가루, 수제감주 등도 맛볼 수 있다. 월영 구움과자는 선물 박스 포장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서안동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월영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