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사(강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현사(강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현사(강릉)

보현사(강릉)

3.2Km    2025-09-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보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의 말사이다. 보현사는 대관령과 선자령 바로 아래에 자리하여 산세가 높은 만큼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대웅전, 영산전, 지장전, 삼성각, 금강루 등의 전각들이 법식에 맞게 자연과 잘 어울려 있어 산사의 그윽한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보현사의 창건기에 대하여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보현보살이 창건하셨다는 설화가 전하는 보현사는 650년(진덕여왕 4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또한 889년(진성여왕 3년) 낭원대사에 의해 ‘지장선원’이란 이름으로 크게 중창되면서 보현사가 제대로 된 사찰의 모습을 갖추고 번창하게 되었다. 낭원대사는 사굴산문의 개산조이신 범일국사의 법맥을 이은 큰 스님이다. 범일국사가 889년에 입적하자 부도와 비석을 세우고 민규 알찬의 지원 아래 보현사에 주석하게 되었다. 보현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웅보전, 삼성각, 영산전이 예부터 전해오고 있으며, 대웅보전 내에 모셔진 아미타삼존불상은 조선후기에 조성된 원만상으로 불교신도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친근한 상을 갖추고 계셔서 많은 참배객이 이어지고 있다.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은 조선 초기의 건축 양식으로, 영동 지방에서는 가장 오래된 절이라고 한다.

강릉 대공산성

3.2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대공산 봉우리에 위치한 산성으로, 둘레는 약 4km에 이른다. 기록에 따르면 이 산은 보현산, 산성은 보현산성이라 불리며, 둘레는 1,707척으로 전해진다. 대관령과 연결된 산맥의 자연 지형을 활용해 축조되었고, 소금강의 금강산성과도 연결되어 있다. 현재 북쪽 성벽은 거의 붕괴되었으며, 남쪽에는 높이 2m가량의 성벽이 일부 남아 있고, 동·서·북쪽에는 성문터가 남아 있다. 성 안에는 약 1,000년 전 쌓았다는 우물터가 있으며, 백제 온조왕 또는 발해 왕족 대씨가 쌓았다는 전설과 함께, 1895년 을미의병 당시 민용호 의병장이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보현사 산사천년문화제

보현사 산사천년문화제

3.2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033-648-9431

강릉 보현사 산사천년문화제는 천년고찰 보현사의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새로운 불교문화콘텐츠를 알리기 위하여 이번 문화제에는 산신대재, 자장율사/범일국사/낭원대사의 삼대화상 다례재, 쉼과 치유 산사음악회와 전통차및 중국차 시음, 차와 만나는 분청사기와 흑자기 전시, 미식도시 강릉에서 사찰음식과 강릉향토음식 전시 등이 어우러지는 강릉 대표 축제이다. 이번 제5회 축제에서는 지난 4년 동안 개최해오던 산사문화제를 보다 발전시켜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하였다. 강릉 시민들과 강릉을 찾은 여행관광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강릉의 문화 축전으로 일궈나가고자 한다.

[강릉 바우길 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

[강릉 바우길 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

3.3Km    2025-03-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우리나라의 오래된 사찰과 궁궐의 기둥은 모두 금강소나무를 사용하였다. 보광리에서부터 나뭇길이라 불리는 임도와 숲길을 따라 명주군왕릉까지 가는 소나무숲길이다. 길 중간에 광화문을 복원할 때 기둥으로 쓰려고 옛날 방식으로 아름드리나무에게 어명을 내려 베어낸 자리에 어명정을 세웠다. 소나무숲길은 아무리 걸어도 힘이 들지 않는다. 나무의 정령들이 기운을 주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금강 소나무를 만나러 떠나자. <출처 : 강릉 바우길>

[강릉 바우길 2구간] 대관령 옛길

[강릉 바우길 2구간] 대관령 옛길

3.3Km    2025-07-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54

강릉바우길 2구간 대관령 옛길 걷기는 코스 길이 13.4km, 소요시간 6~7시간 걸리는 난이도 중급 코스의 걷기 길이다. 대관령 정상 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자리인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앞을 출발하여 강릉시 선상면 보광리까지를 걷는 코스로 출발점은 바우 1길과 동일하다. 대관령 옛길은 영동과 영서를 잇는 영동 지방 관문 역할을 하던 곳이며,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걸었던 길이자, 율곡의 친구였던 송강 정철도 이 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는 이 길 중턱에서 대관령 경치에 반해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길이다. 대관령 옛길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11월 15일 명승 제74호로 지정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명품 산소길 18선으로도 선정되었다. 봄과 여름엔 푸릇한 산세, 가을엔 단풍 그리고 겨울엔 눈꽃으로 가득한 설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트래킹코스로 주변관광지로는 대관령 박물관, 국사성황사,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등이 있다. (출처 : 평창군 문화관광)

오봉서원

오봉서원

3.4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서원길 28-7

오봉서원은 조선 명종 11년(1556) 강릉부사 함헌이 사신으로 중국에 갔다가 오도자가 그린 공자의 초상화를 가지고 돌아와 명종 16년(1561)에 처음 세웠다. 그 후 정조 6년(1782)에는 주자, 순조 6년(1806)에는 송시열을 함께 모시면서 선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의 교육을 담당하게 되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인하여 서원은 없어지고 영정과 위패는 강릉향교로 옮겨졌다. 지금의 서원은 1903년에 새로 지어졌는데 강릉지방의 유림이 사당 건물을 지어 집성사라 하고, 사당 옆에는 별묘를 세워 칠봉사라 하였다. 집성사·칠봉사·문·오봉강당·묘정비각·2개의 묘정비 등이 남아 있다. 집성사에는 공자·주자·송시열 3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칠봉사에는 함헌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강당은 마루방과 온돌방으로 되어 있는데, 각종 행사를 치르기도 하고 유림이 모여 회의나 학문을 토론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매년 음력 9월 2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대관령양떼목장

대관령양떼목장

3.5Km    2025-12-1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한국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목장이다. 20만 5,000㎡의 넓은 초지에 양들을 자유로이 방목한다. 1989년에 첫 축사를 완공하고 1991년에 면양을 들인 목장은 오늘날 면양 사육에 관해 한국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목장으로 성장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즐길 거리는 크게 두 가지, 산책로 걷기와 먹이 주기 체험이다. 목장을 에두르는 1.2km 길이의 산책로는 40분가량이 소요된다. 야생식물이 자라는 산책로를 걸으며 초지에서 풀을 뜯는 양 떼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양은 초지 풀이 자라는 5월 중순~10월 말에 방목되고, 겨울에는 축사 안에서 생활한다. 산책로 초입에는 SNS 포토존으로 유명한 나무 움막이 있고, 산책로 중간 지점이자 목장 정상인 해발 920m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은 막힌 가슴을 시원스럽게 한다. 산책로 마지막 코스인 먹이 주기 체험장에서는 축사 안의 양에게 건초를 줄 수 있다.

봄 햇살 내리는 목장으로 초대

봄 햇살 내리는 목장으로 초대

3.5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하늘에 닿을 듯 높은 대관령에 너른 초원과 바람이 머무는 목장이 있다. 양들의 천국 대관령 양떼목장과 소들의 낙원 삼양대관령목장이다. 초록의 목장에서 양들과 뛰놀고, 한가로이 풀 뜯는 소들을 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관령 여행 일번지이다. 거센 바람과 혹독한 추위가 떠나는 봄날이 오면 파릇해진 초지 위로 자유롭게 기지개를 켜는 양떼와 소를 만날 수 있다. 양 먹이 체험도 즐기고 목장 둘레길을 걸으며 다시 찾아온 봄날의 햇살을 맞이하자.

제왕산순대국밥

3.6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백두대간로 2713-4

제왕산순대국밥은 강릉시 성산면 백두대간로에 위치한 한식 식당으로, 순대국밥·닭국밥·소머리국밥 등 다양한 국밥 메뉴와 오징어순대를 판매한다.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부드러운 고기와 순대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며, 여름철에는 계절 메뉴로 눈꽃콩잣국수를 선보인다. 시골 가정집을 개조해 운영하고 있어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하다.

바람의언덕

바람의언덕

3.6Km    2025-09-2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

대관령 꼭대기의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직접 가져온 원두로 로스팅하여 커피가 맛있는 특색있는 카페이다. 대관령 양떼목장 초입에 있는 카페로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며 여름에는 다양한 종류의 시원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빵과 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겨울에는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