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바람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솔바람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솔바람캠핑장

솔바람캠핑장

10.9Km    3     2023-08-1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539-1

솔바람캠핑장은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캠핑장을 감싸고 있는 산세가 아름다워 조용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캠핑장이다.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텐트를 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이웃과도 편하게 지내다 올 수 있다. 전기사용도 가능하며 텐트 옆으로 주차가 가능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캠핑장 아래로 내려가면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더운 여름철에는 물고기도 잡으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얼음골과 호박소가 있으니 시원하게 얼음바람을 맞으러 들려보는 것도 좋다.

미리벌민속박물관

10.9Km    17595     2024-06-17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439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민속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사용했던 손때 묻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8년에 개관하였다. 폐교 후 자칫 흉물로 변하기 쉬운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전시된 민속품이 7백여 점, 고문서나 그림 등이 1천4백여 점 등 총 2,400여 점의 유물이 있다. 총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방 유물, 사랑방 유물, 소품, 서지 유물 등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다. 옛날에 쓰이던 밥상, 물건을 넣어두던 반닫이, 평상, 가마 안에 두던 요강, 목침, 떡쌀 등 옛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던 물건들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오봉서원

오봉서원

11.0Km    1691     2023-09-26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길 9-12

1780년(정조 5)부터 세덕사(世德祠)에서 조광익(曺光益)의 향사를 올렸다. 1790년(정조 15) 자손들이 소(疏)를 올려 선생의 증조 청백리 조치우(曺致虞)도 향사할 수 있도록 청하였으며, 그 다음 해 함께 향사를 올리라는 윤허가 내렸다. 1795년(정조 19)에 밀양 사림(士林)들의 공의(公議)로 향사할 뜻을 태학(太學)에 통문하여 청효사(淸孝祠)라 현액하고 춘추로 향사하라는 답을 받았고, 그 다음 해에 처음으로 격을 높여 오봉 서원이라 하였다. 그러나 1868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들의 재숙을 위한 재실을 세워 오봉 서당이라 칭하였고, 1988년 청효사를 다시 설립하여 그전의 현판을 다시 붙이고 신문(神門)을 입덕문(立德門)이라 편액 하였다. 1989년에는 위판을 봉안하고 오봉 서원을 복원하였다. 1997년 노후한 강당과 정문을 철거하여 옛날의 모습대로 원위치에 중건하고 청효당(淸孝堂)을 실학당으로, 효우당(孝友堂)을 독지재(篤志齋)로 바꾸었으며, 정문을 숭유문(崇儒門)이라 현판 하였다.

대운암(청도)

11.2Km    17369     2023-08-08

경상북도 청도군 청매로 117-320 대운암

마을에서 대운암으로 가는 길이 시작되고, 이쪽 산봉우리에서 저쪽 산봉우리로 이어진 산길을 가는 동안 멀리 건너편 용각산 8부 능선에 대운암이 아스라이 보인다. 마치 용의 등을 타고 가듯 그 길 끝에 닿으면 대운암은 우리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가운데 하나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대운암에 서면 멀리 밀양이 바라다 보이고, 청도천과 운문천, 그리고 밀양천이 하나로 합수되는 한내가 바로 앞에서 마치 흰 비단을 두른 듯 흐르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모습이 주변의 높은 산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이다. 대운암이 자리 잡은 용각산은 청도읍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용각산에 실비가 내려 운무에 덮이는 광경을 용각모우라고 해 청도팔경의 하나이다. 또한 대운암은 정확히 말해서 용각산의 지맥인 오례산 산정(山頂)에 위치해 있는데, 오례산(烏禮山)은『삼국사기』 잡지(雜誌) 제1 제사(祭祀) 조에 의하면 “신라시대에 천자는 천지와 천하의 명산대천에 제사하되 제후는 사직과 자기 영지 내에 있는 명산대천에서만 제사한다.”는 삼산(三山)·오악(五岳)으로 명산대천을 나누어 대·중·소사로 하였는데, 오례산은 임금(天子)이 제를 지내는 대사지(大祀地)라고 한다. 조선 말엽인 1868년(고종 5년) 때 창건된 대운암의 내력은 흥미롭다. 대운암은 1868년(고종 5년)에 부암선사가 범굴에서 좌선 수도하다가 현몽에 의하여 창건했다고 한다. 호랑이가 자주 출현했다는 용각산에 부암선사는 산을 오르내리며 수행을 했고 호랑이가 살았다는 범굴 위에 관음전이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 화재로 소실된 뒤에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반룡사에서 관세음보살상을 모셔와 다시 봉안했다고 한다. 1995년에 경북 문화재자료 309호로 지정된 이 관세음보살상은 은행나무로 조성된 목불로 아름다운 화관을 쓰고 손동작은 아홉 곳의 극락세계를 보여주는 아미타 구품인을 하고 있다. 그 뒤에는 관음보살의 상징인 천수천안의 모습이 탱화로 그려져 있다.

굽은소나무와오리도둑한재미나리

굽은소나무와오리도둑한재미나리

11.2Km    0     2024-01-19

경상북도 청도군 양지길 173

굽은소나무와오리도둑한재미나리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한재 마을에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한재 미나리는 청도의 대표 특산물로 이름 높은데 이 음식점은 한재 미나리를 육류에 곁들여 먹는 요리가 별미다. 대표 메뉴는 생오리이며, 이 밖에 생삼겹살, 미나리 비빔밥, 미나리 전, 촌두부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청도 레일바이크가 있어서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춘천집

춘천집

11.2Km    4607     2023-01-09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로 380
054-373-4730

※ 영업시간 11:00 ~ 17:00 청도 한재마을에서 재배하는 무농약 미나리와 수육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한재마을에서 유일하게 수육으로만 20여 년간 영업 중인 식당으로, 12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쉬는 날 없이 점심시간에만 영업하고 4월 말이면 문을 닫아 12월에나 다시 문을 연다. 한재미나리가 가장 연하고 맛있을 때만 영업을 하는 주인장은 5월부터는 산으로 들로 다니며 산나물을 캐다가 장아찌를 만들어 둔다. 연근, 돼지감자, 생강, 마늘, 달래, 깻잎, 취나물, 감, 토마토, 양파, 다시마, 양배추 등 수십 가지장아찌를 담가 그때그때 밥상에 함께 내어 미나리와 함께 풍족한 한상이 차려진다.

탐복미나리가든

탐복미나리가든

11.3Km    4706     2023-09-15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로 382
054-371-7755

탐복미나리가든은 7월부터 9월은 쉬고 10월부터 6월까지는 쉬는 날 없이 한재 미나리와 삼겹살 밥상을 차려내고 있다. 삼겹살을 주문하면 한재 미나리가 한 다발 나오는데, 삼겹살을 불판에 구우면서 미나리를 한 줌 올려 가위로 툭툭 잘라 숨만 죽으면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된다. 살짝 숨이 죽은 미나리의 맛은 매우 부드럽고 향긋하여 삼겹살보다도 인기가 좋다. 탐복미나리가든도 밥상 위에 짭조름한 장아찌 반찬이 수두룩하다. 화악산 자락에서 나는 갖가지 산나물과 꽃, 열매 들로 장아찌를 만들어 밥상에 올린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미나리 장아찌다. 아삭아삭 살아 있는 식감에 은은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미나리 생채 무침을 밥에 넣고 비벼 먹는 미나리 비빔밥도 이 집의 별미다. 탐복미나리가든은 반찬이나 찌개에 들어가는 된장과 청국장, 고추장을 직접 담가서 쓰고 있으며, 짙은 초록빛이 먹음직스러운 생미나리 전은 99% 미나리만으로 부쳐내는데, 검은콩 가루를 넣어 반죽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한 조각 큼직하게 찢어서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쫀득하면서 달큼한 미나리 향이 입안에 가득하다.

밀양루(RO)

11.4Km    1     2023-07-17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로 218-1

밀양의 구천산 길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 루(RO)는 밀양시 건축경관상을 수상한 건축미가 돋보이는 카페다. 카페 이름인 'RO'는 평온, 휴식이란 뜻의 스웨덴어에서 따왔다. 카페 내부에는 커다란 통창이 있으며, 밀양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으며, 공간 자체가 넓고 지대가 높아 루프탑에 올라가면 산 정상에 올라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연속캠핑장

자연속캠핑장

11.5Km    3     2023-02-2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용전길 155-17

자연속 캠핑장은 언양에서 밀양 가는 국도를 타고 가다 볼 수 있는 맑은 하천 주변에 위치해 있다.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구성으로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로 구성돼 있고, 사이트 사이의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다. 사이트 마다 전기 배전함과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내에는 수영장과 어린이들의 놀이기구인 트램펄린이 있어 즐겁게 뛰어놀 수 있으며, 모든 편의시설이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샤워장에는 사물함이 따로 마련돼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초동저수지

11.8Km    0     2024-09-30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1길 93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초동저수지. 그 둘레를 따라 마련된 데크길은 걷기 좋은 산책로로 점차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둑 위로 이어지는 길에서부터 데크길까지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건강한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계단길이 없고 경사가 평탄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걷기 제격이다. 저수지 앞쪽 초동 쉼터에는 팔각정, 애향비와 나무들이 작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고, 주변에는 애견 동반 브런치 카페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