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3-12-07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 마을로 북촌댁, 양진당, 충효당 등 유서 깊은 고택을 만날 수 있다. 서애 류성룡을 배향한 병산서원과 아름다운 낙동강 풍경이 펼쳐지는 부용대, 숲이 아름다운 만정송림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19.0Km 2024-06-14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동쪽 기슭에 위치한 화천서원은 조선 중기 퇴계학문을 수학한 겸안 류운룡(1539-1601년) 선생의 넋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림의 뜻을 모아 1786년 건립되었다. 이후 1868년 고종 5년 서원 철폐령으로 강당과 살림집으로 쓰인 주소만 남기고 헐게 되어 한동안 화천서당으로 불렸으나 이후 서원의 훼철을 아쉬워하던 후손들이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여러 건물을 복원 1996년 지금의 서원형태를 완성하고 복설고유를 올렸다. 경내에는 사당 경덕사, 강당 숭교당, 동재와 서재, 문루 지산루, 원문 유도문, 주소 전사청이 있다. 부용대 오른쪽 숲길로 들어서면 경암 류운룡 선생이 1567년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지은 겸암정사가 있고 정사의 누각에 오르면 모래사장과 하회마을, 부용대의 거친 기운을 막기 위해 류운룡 선생이 심은 만송정 숲이 있다.
19.0Km 2025-03-06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부용대는 안동 대표 관광지로 하회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부용대는 연꽃을 바라보는 전망대라는 뜻으로 연꽃 같은 모습의 안동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전체를 한 바퀴 휘감아 지나가는 낙동강과 하회마을 주위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태백산맥의 모습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하회마을을 여행할 때 부용대를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이 돗자리 데이트를 즐기던 장소다. 낙동강변에 각자 자리를 잡고 앉아 속마음을 터놓은 뒤, 부용대를 배경으로 커플 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데이트가 마무리되었다.
19.1Km 2024-12-20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86
054-854-2202
옥연정사는 안동 한옥마을에 위치해 있다. 1979년 1월 23일 중요민속자료 제88호로 지정되었다. 비망록을 집필한 서애 류성룡이 머물렀던 고택으로 역사와 전통을 지녔다. 오래된 고택이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원락재 내에는 실내 화장실이 있다. 에어컨, 냉장고, 블렌딩 커피, 전통차 등 물품이 비치되어 있다. 옥연정사에서는 고택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부용대, 간죽문, 옥연정사까지 함께 걸으며 약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다. 오전 8:30-9:30까지 조식을 제공한다. 충효당, 부용당, 월영교, 봉정사, 병산서원, 안동하회마을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19.1Km 2025-03-28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은행나무길 371-15
19.1Km 2024-11-26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남촌길 53-20
다온민박은 안동 하회마을 내에 강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용하고 운치있는 신축 전통초가집이다. 실내에는 에어컨과 붙박이장, 샤워실 등 모든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19.1Km 2024-11-26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북촌길 7
010-2228-1786
안동 하회 북촌댁은 문신 류사춘이 정조 21년에 처음 건립하여 철종 13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하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옥이다. 객실로 큰 사랑방인 북촌유거, 중간 사랑인 화경당, 작은 사랑인 수신와가 있다. 하회마을을 감싸고 도는 낙동강의 형상으로 성장한 300여 년 된 소나무의 모습이 일품이다. 독도와 간도가 우리 영토로 표기된 도성팔도지도, 임금이 하사한 세화 등 귀중한 유물도 있어 유서 깊은 고택을 만끽할 수 있다.
19.1Km 2024-06-14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수곡용계로 493-24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는 은행나무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되었다. 키가 47미터에 이르며, 가슴 높이 둘레가 14미터로 한국 은행나무 가운데에서는 가장 굵으며 700살이 훨씬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의 건설로 물에 잠길 위치에 있어 노거수의 이식이 불가하여 그 자리에 15m의 높이로 흙을 쌓아 인공섬을 만들고 그 자리에 수직으로 옮겨 심은 것이다. 이 나무에는 조선 선조(재위 1576∼1608) 때 훈련대장이었던 탁순창이 서울에서 내려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은행나무 계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매년 7월에 나무 밑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이 마을은 사라졌지만, 탁씨의 자손들은 해마다 나무에 제사를 드리며 보호하고 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주민 단합을 이루게 하는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하여 온 나무로서 가치가 크고, 우리 선조들이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한 것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가운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다음으로 크고 오래된 나무이며 주변 단풍나무가 조성되어 가을 단풍명소로 유명하다. 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길가에 주차를 하고 인공섬으로 이어진 다리를 건너야 한다.
19.1Km 2025-03-18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 860
영주댐물문화관은 경북 영주시 평은면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영주댐을 건설하면서 한국의 물 관련 역사를 알리기 위해 2016년 개관했다. 문화관에는 영주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비롯해 조형물, 다목적 영상실, 물 문화 역사실, 영주댐 홍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무섬마을, 영주호 오토캠핑장, 용마루 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