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5-07-31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유통단지길 64
054-859-9779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물회다.
11.5Km 2025-10-23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203-21
고운 마을캠핑장은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의성군청을 기점으로 22㎞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 일직점곡로, 고운 사실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잔지 블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25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곳곳에 방갈로 15개 동도 함께 운영 중이다.
11.6Km 2025-12-09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내앞길 1-11
안동 의성 김씨 종택은 청계 김진의 종갓집으로,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던 것을 학봉 김성일이 다시 지은 것이다. 16세기말 김성일이 사신으로 명나라 북경에 다녀온 후 북경의 상류층 주택을 본떠지었기 때문에 건물의 구조와 배치가 매우 독특하다. 안채와 사랑채는 모두 1.6m 정도 높이의 기단 위에 세워져 바깥채보다 높이 자리한다. 다른 주택과 달리 안채의 안방이 사랑채보다 바깥쪽에 있고, 사랑채는 별채처럼 외진 곳에 있어 손님이 행랑채의 대문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랑채로 들어갈 수 있다. 사랑채에 딸린 부속채는 2층으로 되어 있어 위층은 서고로, 아래층은 헛간으로 쓰였다.
11.7Km 2025-10-29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내앞길 5-4
‘내앞’이란 지명은 천전[川前], 즉 반변천 앞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의성김씨 동성마을로 형성되어 500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이 마을은 풍수상 완사명월형[浣紗明月形], 즉 밝은 달빛 아래에 비단을 펼쳐 놓은 형국으로 부귀를 다하고 세상에 이름을 날리는 고관이 나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안동시내에서 안동대학교를 지나 영덕 방면으로 8km쯤 가다 보면 도로 좌측에 고택들이 눈에 띄는데 이 고택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 의성김씨 집성촌으로, 내앞마을로 불린다. 내앞마을은 500여 년 전 김만근이 해주오씨의 사위가 되면서부터 의성김씨가 세거 하기 시작했으며, 손자인 청계 김진과 그의 다섯 아들을 중심으로 일가를 이루었다. 임진왜란 때 활약했던 학봉 김성일이 청계 김진의 넷째 아들이다. 내앞마을은 특히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백하 김대락, 김동삼 등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으며, 내앞 출신 독립유공자는 25명에 이른다고 한다.
11.7K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독립기념관길 2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07년 개관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2014년에 경상북도 전체의 기념관으로 승격·확장하여 2017년 6월 30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경북독립운동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 조사‧연구, 전시, 교육함으로써 민족의 자주독립을 지켜온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 및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전시실은 독립관과 의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립관은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조국 광복 때까지 51년간 펼쳐진 경북 사람들의 국내외 독립운동이 담겨 있다. 의병항쟁을 시작으로 국채보상운동, 자정순국, 만주지역 항일투쟁, 6·10 만세운동, 의열투쟁, 한국광복군 등 경북 사람들의 쉼 없는 항일투쟁과 관련 유물이 소개되어 있다. 의열관은 안동 독립운동의 뿌리가 된 전통마을의 항일투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안동 독립운동의 뿌리가 된 전통마을의 항일투쟁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실과 되살아나는 불씨, 나라 위해 목숨 바친 경북 사람들의 51년 독립운동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추강영상실, 유아를 위한 교육과 체험공간인 새싹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1.7Km 2025-03-17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하나들길 150-23
010-4851-4335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한식당 안동화련은 농가에서 생산한 연과 제철 재료에 직접 담근 발효액, 장 등으로 맛을 내며, 특히 육류, 생선류 등은 연잎으로 싸서 애벌처리 후 조리하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연음식 전문 음식점이다. 농촌마을 속에 있어 사계절 참다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좌식과 입식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정겨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1.7K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개목사길 362
개목사의 원래 이름은 흥국사로 통일신라 신문왕(재위 681~692) 때 의상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의상대사가 절 뒤에 있는 천등굴에서 천녀(天女)의 기적으로 도를 깨치고 절을 세웠다고 하는데, ‘개목사’라는 절 이름은 조선시대에 바꾼 이름이라고 전한다. 관세음보살을 모셔 놓은 개목사 원통전은 1969년 해체·수리시 발견한 기록에 ‘천순원년(天順元年)’이라는 글귀가 있어 세조 3년(1457)에 지은 것으로 짐작한다. 전체적으로 조선 전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1963년 1월 21일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11.8Km 2025-11-28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117
구계밀리는 대구 근교 의성군에 위치한 힐링 카페로, 식물 가득한 공간과 높은 층고, 통유리 창으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지역민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 기반의 지역을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두는 로컬 기반의 기업으로 로컬 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해보는 카페이며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알리는 공간이다. 에그타르트를 비롯해 감자스프. 복숭아 라떼와 같이 자연의 맛을 강조한 메뉴들이 대표적이며 넓은 주차장과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적합하며 고운사 인근에 위치하여 관광 후 방문하기에도 좋은 카페이다.
11.8Km 2025-01-15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241
최치원문학관은 신라 말기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최치원 선생의 삶을 담은 영상물과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세미나실과 공연장이 있다. 등운산의 수려한 경치로 문학관 특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인근 고운사와 고운사까지 가는 천년 숲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1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중 한 곳이다.
11.9Km 2025-07-24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안동시 내앞마을 치헌고택은 치헌 김영운이 정조 9년(1785) 분가하면서 지은 집으로 원래는 임동면 지례리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겨 1988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었다.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배치된 二자형으로 건물 배치를 하고 있으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남부 지방의 일반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고 오른쪽에 후대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다. 건물 규모가 크지 않고 소박한 편이다. 내앞마을은 의성 김씨 김진의 후예들의 600년 역사를 이어오며 거주하는 집성촌으로 안동 의성 김씨종택, 귀봉종택, 추파고택, 만송헌, 운곡서당, 백하구려, 치헌고택 등이 모여 있는 마을이니 함께 둘러보며 조선시대 건축물과 역사와 생활상을 이해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