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05-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우도로 5
1863년 처음 안동 장씨와 창원 황씨 등 4가구가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오며, 원래는‘나비섬’이었으나 ‘벗섬’으로 불려오다 일제강점기때 부터 ‘우도’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육지인 진해구 명동의 신명마을에서 0.75㎞ 떨어져 있는 우도는 과거 음지도와도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음지도와 우도를 잇는 보도교가 설치되어 우도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우도와 우도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는데, 특히 음지도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도 인근 바닷가에서는 낚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해양솔라파크에 있는 솔라타워 전망대(120m)에서 보이는 마리나방파제, 창원해양공원, 동섬, 거가대교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7.1Km 2024-06-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로 273
창원 불모산(801.1m) 자락인 화산(799.1m)에서 내려오는 계곡으로 성흥사 옆에 있는 계곡을 말한다. 계곡 주변 숲이 울창하고, 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한 자연발생 유원지로 그늘진 숲속 바위에 앉아 맑은 계곡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속 깊이 숨겨진 번잡한 생각들이 말끔히 없어진다. 성흥사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 공간과 토속음식점들이 있어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계곡을 벗어나 해안관광도로로 접어들어 용원방향으로 가다 보면 탁 트인 바다가 있다. 성흥사는 신라 흥덕왕 8년(833년) 무염국사가 웅동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불력으로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창건된 고찰로, 창건 당시에는 승려수가 500여 명에 달하는 신라 유수의 고찰이었으나, 잦은 화재로 여러 차례의 중건과 이건으로 현재는 대웅전만이 창건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7.2Km 2024-09-1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로 273
신라흥덕왕 8년 (833년)에 무염국사가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지은 대사찰이었다. 당시에 승려 500여명이 머물렀던 큰 규모의 절이었으나 1109년 무렵 화재로 소실된 뒤에 대장동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1668년 화재로 다시 절을 구천동으로 옮겼다가 1789년에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대웅전은 중창 당시의 모습으로 건재해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었다. 고종 27년 (1890년) 화주스님이 그린 섬세한 필치의 무염국사의 영정과 대불상, 나한상, 나한종관상, 제석상 등과 당간지주가 있고 사찰의 서남쪽 200m 지점에는 조선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도군 등이 있다. 성흥사 옆으로 우거진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에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공간과 오리백숙, 닭백숙 등을 하는 토속음식점들이 있어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7.2Km 2023-09-06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95-108
055-605-8768
경상남도 김해 장유에 있는 커피 전문점 일루소는 아름다운 외관과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일루소에는 실내 좌석뿐 아니라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어 야외 경치를 보며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 아카데미 강좌도 운영하고 있어 실내에는 각종 커피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드립 커피가 대표 메뉴이며 2인 이상 시 주문할 수 있는 사이폰 커피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일루소만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7.2Km 2024-07-25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95-102
김해에서 소문난 세인즈 가든은 자연과 어우러져 분위기가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파스타, 리소토, 피자,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 가족 외식은 물론 데이트 장소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최근에는 브런치&이탈리안으로 리모델링을 하였다. 주말 식사 시간에는 1~2층 모두 꽉 찰 정도로 손님이 많으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잘 가꿔진 야외 정원에 파라솔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웨이팅이 걸리면 편하게 들러 보면서 대기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대청계곡 길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7.3Km 2024-08-0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59번나길 4
이곳은 진해 웅동 소사마을에 위치한 김씨박물관이다. 돌담길 옆으로 '부산라듸오', '예술사진관', '김씨공작소', '태양카라멜' 이란 허름한 간판을 올린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골목 풍경이 1970년대를 연상시킨다. '박물관'이란 이름에 지레 뒷걸음질쳤던 이들도 거리낌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문턱 없는 박물관'이다. 마을과 박물관, 박물관과 마을 사이에 어떤 경계도 찾아볼 수 없다.
7.3Km 2024-07-04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257-39
김해시 대청동, 장유 대청계곡 쪽에 있는 더세하는 마운틴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다. 카페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다. 1층, 2층, 루프탑으로 되어있고 카페는 넓은 편이다.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있는 더세하는 산 경치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파릇파릇한 여름이나 울긋불긋한 가을에 찾아가면 멋진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다. 맛있고 여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원두 종류를 고를 수 있고, 디카페인으로 주문도 가능하며 우유도 오트밀로 변경할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과 김해가야테마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3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59번길 13
고도의 정신주의 시 세계를 열었던 시인이자 승려였으며 한학자이자 교사로 일생을 살아온 월하 김달진 선생의 문학과 불교에 대한 열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10월 경상남도 진해구에 김달진 문학관을 개관하여 김달진의 문학적 혼을 알리고 있다. 1995년 4월 김달진의 제자인 경남대학교 교수 신상철이 중심이 되어 김달진 시비를 건립하였다. 1996년부터 경남 시사랑 문화인 협의회를 주축으로 김달진문학제전 위원회를 결성하여 해마다 가을에 경상남도 진해시에서 김달진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7.3Km 2024-10-2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59번길 13
진해 소사마을은 시인 김달진의 생가를 비롯해 김달진문학관, 근대사 박물관인 김씨박물관, 박배덕 화백이 직접 운영하는 박배덕 갤러리 등 문화와 예술이 모여있는 장소이다. 2005년에 문을 연 김달진문학관에는 시인의 생전 유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생가도 복원되어 있다. ‘흑백테레비’와 ‘라듸오’, 타자기, 괘종시계 등 추억 속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김씨박물관, 70~80년대 구멍가게를 재현한 김씨공작소, 주말에만 여는 스토리텔링박물관 소사주막 등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나게 하는 볼거리 많은 마을이다. 1900년대 초 일제가 진해 군항을 건설할 때 인근의 주민들이 강제 이주를 당하면서 생겨난 소사마을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돼 있다.
7.3Km 2023-03-28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70-563
우리나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래된 유서깊은 사찰이다. 경내에는 우리나라 최초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다. 장유암 근처에는 해발 801m의 불모산 용지봉 준령에서 흘러내리는 장유대청계곡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장유암을 찾는 이들에게 세상사 시름을 모두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 * 장유암의 볼거리 사리탑 * 가락국(駕洛國) 수로왕(首露王)의 처남인 장유(長游:본명 허보옥)의 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석조팔각사리탑(石造八角舍利塔)으로, 질지왕 때 장유암을 재건하면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암자와 관련 유물은 거의 소실되었다. 석탑의 크기는 높이 241㎝로, 팔각기단 위에 팔각의 탑신(塔身)과 옥개석(屋蓋石)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