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5-09-09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 344 (입석동)
에녹커피는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매장이 넓고 벽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어 크고 작은 모임에도 좋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과 팔공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옹기종기행복마을,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있다.
2.3Km 2025-10-30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50길 22-2 (효목동)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효목시장은 1980년에 문을 연 소규모 시장이다. 시장에는 통닭, 족발, 도넛, 칼국수 등 각종 먹거리를 파는 상점이 있다. 이 밖에 채소류, 생선류, 육류를 파는 상점도 자리 잡고 있다. 시장과 가까운 거리에 지하철 아양교역이 있다. 동촌유원지 등 관광지도 있어 방문해보기 좋다.
2.3Km 2025-10-30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25길 1 (효목동)
동구시장은 1977년 문을 연 대구의 전통시장이다. 2007년에는 대구 최초로 모범시장으로 선정됐다. 시장에서는 칼국수, 부침개 등 즉석에서 요리한 각종 먹거리를 판다. 이 밖에 과일류와 채소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화랑공원, 동촌유원지, 대구시니어체험관, 대구아쿠아리움 등이 있다.
2.5Km 2024-01-03
대구광역시 수성구 충의로 30
‘즐기며 논다’라는 뜻의 낙희는 각 계절의 오감을 한껏 담은 신선한 재료로 구성되는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파인 다이닝이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코스 요리는 비주얼도 아름다워 눈과 입 모두가 황홀하다.
2.5Km 2025-09-10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로 105 (만촌동)
원조아삼겹 본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해 있는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두툼한 삼겹살에 칼집을 낸 아삼겹이다. 고기는 초벌되어 나오기 때문에 기름이 튀지 않아 편리하게 먹을 수 있으며, 육즙이 살아있어 맛있다. 특히 된장찌개는 매콤하면서 깔끔한 맛으로, 저렴한 가격에 1-3인이 먹을 정도의 양을 제공한다.
2.5Km 2025-11-20
대구광역시 동구 해동로 82 (지저동)
78년이란 긴 세월 동안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아양철교로 운영하던 역사성과 산업문화유산의 가치를 고려해 폐철교를 도심 속 시민문화 여가공간으로 아양기찻길이라는 새로운 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아양기찻길은 길이 277m, 높이 14.2m, 연면적 427.75㎡ 로 전망대와 갤러리 전시장, 디지털 다리 박물관,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폐철교를 공공디자인과 접목해 복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상을 받고, 현재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변에 십리 벚꽃길, 노래비, 동촌유원지, 옹기종기 행복마을을 관광할 수 있다.
2.6Km 2025-07-30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로 66 (만촌동)
1980년에 개설된 청구시장은 총 2층의 60개 점포로 구성된 소규모 전통시장이다. 만촌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있어 주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동대구역과 범어동에서 멀지 않아 대구 관광 시 가볍게 들르기 좋고 먹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
2.6Km 2025-01-20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로8길 25
청담동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2동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 상견례 장소로도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화 코스로 죽, 냉채, 궁중 떡볶이, 들깨 영양찜, 계절탕, 제철 생선구이, 떡갈비와 산야초 무침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향 코스, 음 코스. 천 코스 등 다양한 코스 요리가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과 동대구IC에서 가깝다. 인근에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교통랜드가 있다.
2.8Km 2025-10-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25길 14-23 (만촌동)
053-666-4930
모명재는 임진왜란 때 명나라 원군으로 참전하였다가 조선에 귀화한 두사충을 기리기 위하여 두릉 두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모명재’는 고국인 명나라를 사모한다는 뜻이다. 두사충은 중국 두릉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명나라 제독 이여송 휘하의 장수로 조선에 파견되었다. 그는 지세를 살펴 진지를 설치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 수륙지획주사라는 직책을 맡았으며, 이여송의 일급 참모로서 조선군과도 전략·전술상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임진왜란이 평정되자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아들 두산, 두일건과 함께 매부인 진린 도독과 다시 출진하였다. 전란이 끝난 뒤 두사충은 두 아들과 함께 조선에 귀화하였고, 조정에서는 그에게 대구 시내 중앙공원(현 경상감영공원) 일대의 땅을 하사하였다. 이후 그 땅에 경상감영이 들어서자 두사충은 자신의 토지를 내어주고 계산동으로 이주하였다. 고국에 두고 온 부인과 형제들을 그리워하던 그는 최정산(현재의 대덕산) 아래로 거처를 옮기고, 동네 이름을 ‘대명동’이라 붙였다. 또한 단을 쌓아 매월 초하루가 되면 명나라 황제가 있는 자금성 방향으로 배례를 올렸다고 전한다. 모명재는 네모 반듯한 대지 위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정면 네 칸, 측면 두 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기와집이다.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두고, 앞쪽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마련하였다. 이 건물은 20세기 초 대구 지역 재실 건축 형식을 잘 보여 주는 사례이다. 모명재는 1912년 경산 객사가 철거되자, 그 재목을 후손들이 옮겨와 두사충의 묘소 앞에 지은 것으로, 1966년에 낡은 건물을 중수하였다.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재정비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