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약수길 1330
그림바위 산속에서 바위를 뚫고 샘솟는 화암약수는 철분, 탄산, 칼슘 외 9가지의 건강 필수 원소가 함유된 톡 쏘는 맛을 가진 천연 탄산수다. 화암약수는 화암팔경 중의 하나로 신비한 맛의 산화철 탄산수로 위장병, 빈혈, 안질, 피부병 등에 효능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1910년경 문명무라는 사람이 청룡과 황룡 두 마리가 얽히고설켜 서광을 발하며 하늘 높이 올라가는 꿈을 꾸고 발견하였다는 구전이 전해지고 있다. 화암약수는 자연경관도 아름답고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여유 있게 경관을 즐기면서 산책을 할 수 있다. 특히 10월부터 11월 가을철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정선아리랑으로 유명한 아우라지 나루터와 가리왕산의 풍광이 뛰어나 관광코스로 이용되며 주변에 화암동굴, 거북바위, 몰운대 등의 화암팔경을 돌아볼 수 있다.
17.0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수고당길 110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수고당은 조선 숙종 때 사정공조참의를 역임한 수고당 이자선생이 정선에 낙향하여 본인의 호를 따 지은 건물로 문서 편찬을 하던 곳이며, 이위 가옥(동막댁) 의 외곽에 있는 별당 건축물이다.
장대석 두겹대 기단에 자연석 초석을 두고 각 기둥을 세웠으며 굴도리의 오량가 팔작기와 지붕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축물로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전면 한칸은 퇴청 형식이며 서고로 사용하는 석실이 지하 우측 한 칸에 있다. 석실은 3m×1.8m, 깊이 1.9m 크기로 천장, 벽, 바닥이 30cm 두께의 강회다짐 마감이고 특히 바닥은 화강석 위 강회다짐을 한 후 물매를 두어 천장의 결로에 대비하였으며 천장 상부는 다락으로 사용하고 있어 목재로 되어 있으나 다시 강회로 마감하여 화재에도 안전하게 되어 있다. 벽은 흙벽 위 회벽 마감이고 보와 도리는 둥글게 다듬은 목재에 장혀를 두었고 대들보는 50cm 굵기로 견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창호는 상·하에 머름이 있는 네짝 분합문이며 북쪽은 두짝 여닫이 올거미줄로 짜여있다. 1987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전면해체 및 보수하였다.
(출처 : 강원도청)
17.0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약수길 1300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화암관광지 내에 위치한 화암약수는 위장병, 피부병, 빈혈, 안질, 위암 등에 특출한 효능을 보인다고 한다. 주변에는 주차장, 야영장, 수목원 등 체험 관광시설과 숙박시설, 토산품 상가 등이 있고, 인근 지역에는 화암 동굴, 거북바위, 용마소, 화표주, 소금강, 몰운대, 광대곡 등 화암 8경의 절경이 있다. 가족과 연인들의 편안한 휴식터 화암약수 야영장은 데크 41면과 잔디밭이 준비되어 있으며 연못(분수), 음수대, 샤워장 시설이 있다. 사계절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정선에서만 느끼는 특별한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다.
17.1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 185
난포정은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의 임계천변에 있는 언덕인 마산봉에 있는 정각으로 1974년에 임계 면민의 협찬금으로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건축물이다. 천장은 우물천장, 바닥은 장마루이고 정자 주위에는 외부를 향하여 의자를 두고 있다. 현재 신봉선이 지은 난포정기가 걸려있다. 1974년에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건축물이다. 겹처마, 팔작기와지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정면의 기둥은 두리기둥(28-30㎝)이고, 그 외의 기둥은 각기둥이다. 시멘트 기단에 자연석 주춧돌을 두었고, 익공 양식의 건축물이다. 천장은 우물천장, 바닥은 장마루이고 정자주위에는 외부를 향하여 의자를 두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
17.3Km 2024-09-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길 557-4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이 자생한 데서 이름이 유래된 청옥산은 해발 1,256m의 산으로 능선이 비교적 평탄한 곳으로 [육백마지기]가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산행에 5시간 정도 소요되며, 산 정상 부근에 삼신신앙 대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육백마지기 청옥산 전망대 옆으로 청옥산 정상에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져 있으며 등산로는 도보로 오르는 길과 나무데크로 조성된 무장애나눔길로 나뉘어 있다. 무장애나눔길은 총 760m로 휠체어나 유모차로 청옥산 정상에 오를 수 있게 한 길로, 전망대에서 도보로 약 20분이면 청옥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청옥산 평원에는 무, 배추와 같은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데 특히, 중갈이무는 그 맛이 배와 같이 단 것으로 유명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청옥산 도깨비길, 산너미목장, 수하계곡 등이 있다.
17.5Km 2023-08-09
오지 중의 오지요, 두메산골의 대명사였던 강원도 정선. 아리랑 가락처럼 휘어진 산자락을 넘어 사람들의 발길이 정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산골 생활의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낙천성으로 흥겹게 살아가는 정선 사람들이 넉넉한 인심으로 맞아주기 때문이 아닐까!
17.6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 산109-1
정선 소금강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과 여량면에 걸쳐 있는 기암괴석의 절경으로, 강원도 8경 중 하나이다. 소금강은 계곡을 따라 기암절벽이 즐비해 마치 금강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금강은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의 일부로 강을 따라 분포하는 규암이나 사암이 수억 년 동안 지각 변동과 풍화 작용을 받아 이런 기암괴석이 형성되었다. 이 암석은 석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토양으로 변하기 어려워 절벽을 이루고 있다. 소금강에서는 화암면에서 여량면까지 약 4km에 걸쳐 드라이브 코스와 다양하게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소금강의 기암괴석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17.6Km 2024-10-29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2길 6
1544-9053
수도권에서 동해나 삼척 방면으로 여행을 가다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부터 막히기 시작하면 흔히들 평창군 진부면→나전리→임계면→백복령→동해시코스를 이용하곤 한다. 바로 이 여정 중에서 중간에 위치한 임계면 송계리는, 강릉이나 태백, 정선, 동해시 등 사방으로 길이 뚫리면서 과거의 '하늘아래 첫동네 산간 오지마을'이 아닌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대접을 받고있다. 임계면 소재지 송계리의 임계장은 바로 이같은 교통의 요지라는 지리적 특수성 덕분에 장의 규모가 제법 크다. 5일과 10일에 장이 서는 임계5일장은 정선읍내의 정선장에 비해 외지 관광객들이 드문 편이지만 그 대신 강릉이나 태백시 주민들이 애용하는 장터이다. 장은 버스터미널 옆의 농협 앞에서와 건너편 파출소옆 의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장이 서기 전날에는 곳곳에 "내일은 장날 이므로 주차를 삼가십시오"라는 경고판이 세워진다. 인근 주민들이 직접 가꾼 농산물을 많이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임계장의 특색이다. 호미나 낫, 알루미늄으로 만든 지게, 퇴비 운반용 수레 등의 농기구에서부터 나무 뿌리로 만든 조각품, 붕어빵, 무쇠솥뚜껑, 쥐덫, 나침반 등 상품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특히 5월에는 산나물 반짝시장이 새벽 무렵에 열려 한 시간 정도 안에 파장한다.
17.9Km 2023-12-1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도암호는 1990년 남한강 최상류인 송천을 막아 만든 도암댐의 건설로 생겨난 강원도 평창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수질오염 문제로 2001년 발전 기능이 중단된 상태이며 한국수력원자력공사의 수질 개선 사업이 점차 효능을 입증하며 개선되는 중이다. 도암호는 산과 산사이 계곡을 메우고 있는 형태로 산세와 어우러진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단풍이 드는 계절인 가을에는 올림픽 아리바우길 4코스의 중간 포인트로 인근 안반데기를 거쳐 도암호까지 드라이브나 트레킹을 즐기며 강원도의 자연을 오롯이 체험하기 좋다. 도암호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단아한 정자와 우뚝 서 있는 표지석이 고요한 도암호의 운치를 더한다.
18.0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수리재길 3
청옥산 도깨비길은 청정 고원지대인 육백마지기 청옥 산자락에 위치한 회동리 깨비마을에 있는 길로 도깨비 전설과 호랑이바위 전설 등을 만날 수 있다.
산악형 지역으로 깨끗하고 청정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봄에는 산나물이 많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철에는 단풍이 장관인 곳이다.
깨비마을은 옛 회동2리 장재터라는 곳에 부자가 많이 살았으나 이들의 횡포를 보다 못한 도깨비가 이들을 망하게 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