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수고당은 조선 숙종 때 사정공조참의를 역임한 수고당 이자선생이 정선에 낙향하여 본인의 호를 따 지은 건물로 문서 편찬을 하던 곳이며, 이위 가옥(동막댁) 의 외곽에 있는 별당 건축물이다.
장대석 두겹대 기단에 자연석 초석을 두고 각 기둥을 세웠으며 굴도리의 오량가 팔작기와 지붕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축물로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전면 한칸은 퇴청 형식이며 서고로 사용하는 석실이 지하 우측 한 칸에 있다. 석실은 3m×1.8m, 깊이 1.9m 크기로 천장, 벽, 바닥이 30cm 두께의 강회다짐 마감이고 특히 바닥은 화강석 위 강회다짐을 한 후 물매를 두어 천장의 결로에 대비하였으며 천장 상부는 다락으로 사용하고 있어 목재로 되어 있으나 다시 강회로 마감하여 화재에도 안전하게 되어 있다. 벽은 흙벽 위 회벽 마감이고 보와 도리는 둥글게 다듬은 목재에 장혀를 두었고 대들보는 50cm 굵기로 견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창호는 상·하에 머름이 있는 네짝 분합문이며 북쪽은 두짝 여닫이 올거미줄로 짜여있다. 1987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전면해체 및 보수하였다.
(출처 : 강원도청)
홈페이지
https://www.jeongseon.go.kr/tou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정선군종합관광안내소 1544-9053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수고당길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