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기념중앙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2·28 기념중앙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2·28 기념중앙공원

2·28 기념중앙공원

2.5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80 (공평동)

2·28 기념중앙공원은 2·28 학생 민주의거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이다. 2003년 6월 조성되었으며, 면적은 14,354㎡이다. 1960년 일어난 2·28 학생 민주의거는 부패한 이승만 자유당 정권에 항거하여 대구에서 일어난 학생 민주화운동으로 3·15 마산의거, 4·19 혁명으로 이어져 이승만 정권을 물러나게 만든 기폭제가 되었다. 공원 부지는 예전에 대구중앙초등학교가 있었던 곳으로, 2·28 의거의 자취가 어려 있는 곳이다. 공원에는 반원형 조형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중앙 분수대, 조명이 설치된 3개의 분수대가 있다. 아울러 산책로, 인공 실개천, 90여 점의 의자, 김윤식 시인의 시비 등이 조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28종의 나무 1,000여 그루, 20여 종의 관목류, 초화류 3만여 본, 잔디가 심겨 있어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서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수봉반점

2.5Km    2025-01-13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남로2길 60

대구 북구 대현동에 있는 수봉반점은 1971년부터 49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중식당이다. 창업주인 노신자, 장병화 부부가 변함없는 맛을 지켜오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기름에 돼지고기와 주키니호박, 양파, 배추, 파, 당근 등 다양한 채소를 볶아 고춧가루와 마늘, 후추로 간을 해 흰쌀밥과 비벼 먹는 ‘중화비빔밥’이다 숨이 살아있는 채소와 부드럽게 씹히는 돼지고기가 불맛이 살아있는 양념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돼지고기와 함께 홍합, 오징어를 사용해 시원한 국물 맛을 살린 짬뽕도 인기 메뉴다. 식사는 시간대별로 나눠 운영하며 미리 메뉴를 주문한 후 정해진 시간에 맞춰 매장에 방문하면 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가깝고, 칠성시장 역시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식사 전후로 구경하기 좋다.

조밀

2.5Km    2024-01-03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15-2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레스토랑 ‘조밀’은 반월당역 11번 출구에서 멀지 않다. 스테이크 및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양식 전문점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조밀 스테이크다. 스테이크 접시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음식이 서빙된 후 자리에서 감자치즈를 폭포처럼 부어준다. 이러한 퍼포먼스로 눈과 입이 함께 즐거워진다. 이 외에도 마늘종 오일파스타, 토마토 치킨 오븐파스타 등 다양한 파스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중앙떡볶이

2.5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81
053-424-7692

중앙떡볶이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2가에 있는 30년 이상 한자리를 지켜온 떡볶이 전문 음식점이다. 대구 2.28 공원 옆에 위치하였으며 쌀떡볶이, 만두, 순대, 김밥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대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떡볶이 맛집으로 SBS 방송 ‘백종원 3대 천왕’에도 방영된 적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쫀득쫀득 쌀떡과 납작 만두이다.

올리브영 대구대백

올리브영 대구대백

2.5Km    2024-03-23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22(공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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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플레이스 대구동성로

원더플레이스 대구동성로

2.6Km    2024-03-24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5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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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곱화

양곱화

2.6Km    2024-07-31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80

양곱화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한우대창구이 전문점이다. 잡내가 없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의 한우 대창과 곱창, 각종 내장부위 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곱창전골과 낙곱새도 맛볼 수 있다. 쾌적하게 공간분리가 되어있어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고 직원들이 맛있게 구워주기 때문에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렌즈미 대구동성로

렌즈미 대구동성로

2.6Km    2024-03-24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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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타운 대구동성로

렌즈타운 대구동성로

2.6Km    2024-03-24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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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명재

모명재

2.6Km    2024-10-16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27길 13-5 (만촌동)
053-666-4930

모명재는 임진왜란 때 명나라 원군으로 참전하였다가 조선에 귀화한 두사충을 기리기 위하여 두릉두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모명재]는 고국인 명나라를 사모한다는 뜻이다. 두사충은 중국 두릉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명나라 제독 이여송의 휘하 장수로 조선에 파견되었다. 두사충은 지세를 살펴 진지를 펴기 적합한 장소를 잡는 수륙지획주사라는 직책을 맡았다. 따라서 두사충은 이여송의 일급 참모로서 조선군과도 전략 전술상의 긴밀한 협의를 하였다. 임진왜란이 평정되자 두사충은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아들 두산·두일건을 데리고 매부인 진린도독과 함께 다시 출진하였다. 전란이 끝난 뒤 두사충은 두 아들과 함께 조선에 귀화하였고, 조정에서는 두사충에게 대구 시내 중앙공원(현 경상감영공원) 일대의 땅을 하사하였다. 이후 두사충이 받은 땅에 경상감영이 옮겨 오게 되자 두사충은 자신의 땅을 내어놓고 계산동으로 옮겨 세거하였다. 고국에 두고 온 부인과 형제들을 그리워하던 두사충은 최정산(현재의 대덕산) 밑으로 집을 옮겨 동네 이름을 대명동이라 붙이고 단을 쌓아 매월 초하루가 되면 명나라 황제가 있는 자금성 쪽을 향하여 배례를 올렸다고 한다. 모명재는 네모 반듯한 대지 위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기와집으로 지어졌다. 또한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들이고, 앞쪽에는 반칸 규모의 퇴칸을 두고 있다. 모명재는 20세기 초 대구 지역의 재실 건축 형식을 잘 보여 준다. 모명재는 1912년 경산객사가 헐리자 그의 후손들이 그 재목을 옮겨와 두사충의 묘소 앞에 지은 것으로, 건물이 너무 낡아 1966년 중수하였다.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 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재정비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되었다. 모명재 이웃에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열고 다례한복체험이나 활쏘기, 동의보감 음식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으니 전통관에서의 체험도 같이 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