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단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인사(단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인사(단양)

15.5 Km    78656     2024-06-18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 사찰로서, 전국에 140개나 되는 절을 관장하고 있다. 1945년에 건립되었으며, 1966년 현대식 콘크리트조로 지은 이색적인 건물이다.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늘어선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연화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월원각 스님이 1945년에 이곳에 손수 칡덩굴을 얽어 삼간초암을 짓고 정진 끝에 대도를 성취하여 구인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구인사는 현대식 건물의 대가람 (총 건축면적 15,014㎡)으로 절 안에는 5층 대법당을 비롯하여 삼보당, 설선당, 총무원, 인광당, 장문실, 향적당, 도향당 등 50여 동의 건물들이 경내를 꽉 메우고 있으며 만여 명이 취사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구인사를 방문할 때 두 가지 볼거리를 빼놓으면 안 되는데, 이는 바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법당과 법어비이다. 대법당은 1980년 4월 29일 준공된 5층 건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법당이다. 5층의 대법당은 상월원각 대조사가 삼간초암을 얽어 처음 구인사를 창건하고 수행하 시던 그 자리에 세워져 있다. 이는 남대충 대종사께서 대조사님의 생전 유지를 받들어 전통양식과 현대적 공법으로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대법당을 지은 것이다. 상월원각 대조사 법어비는 상월원각 대조사님께서 일생동안 종도들에게 가르쳐 오신 모든 법문을 총 집약시켜 간략하고 명료하게 요약하여 설법하신 법어를 새겨놓은 비석이다. 이 법어 안에는 부처님 팔만대장경의 모든 진리가 다 포함되어 있으며 넓고 미묘한 불법의 이치를 담고 있다. 구인사에서는 나를 들여다보는 재미있는 체험, 단주, 연등 만들기 체험, 당일형부터 숙박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다.

단종 유배를 따라가는 여행

단종 유배를 따라가는 여행

15.6 Km    4580     2023-08-11

수양대군에 의해 상왕으로 물러난 단종은 단종복위운동으로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청령포로 유배를 가게 된다. 주천을 지나 군등치, 배일치를 지나 청령포에 이르는 길은 단종의 슬픔과 안타까움이 그대로 녹아 있는 여정이다. 선돌을 지나 만나는 장릉부터 영월 읍내의 관풍헌, 자력루, 유배지였던 청령포까지 둘러보는 여정이 애잔하면서도 스산하다.

선돌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15.6 Km    61360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373-1

선돌에 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ㄱ’자로 굽은 강줄기와 함께 나타난다. 선돌은 일명 신선암이라고도 하는데 선돌은 푸른 강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있는데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개 내리다 그친 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한다. 선돌은 기반암인 석회암이 물에 의한 용식작용으로 절리틈이 녹아서 형성된 지형으로 추측되고 있다.

<출처 :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사랑나무캠핑장

사랑나무캠핑장

15.7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31-12

사랑나무캠핑장은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울창한 나무 아래 사이트에 텐트를 치고 힐링할 수 있다. 인근에 내리계곡이 흐르고 있어 캠핑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곡의 수심은 깊지 않고, 물살이 잔잔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아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다. 계곡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무보트를 대여할 수 있다.

단양 보발재

15.7 Km    0     2024-07-02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굽이굽이 단풍길로 유명한 보발재는 해발 540m로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다. 소백산 자락길 6 코스이기도 한 보발재는 [고드너미재]로도 불리는데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길이 펼쳐진다. 특히, 약 3km 도로변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단풍은 소백산 산세와 조화를 이루어 찾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보발재의 단풍과 경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많은 사진작가들도 찾게 하며 단풍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가을 단풍 명소이다. 또한, 단양군에서 2020년 가곡면 향산 삼거리부터 보발재, 구인사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500여 주의 단풍나무를 추가 식재해 가을 풍미를 더하고 있다. 주차공간이 별도로 없어 보발재 200m 뒤편 공터를 이용하거나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가까운 거리에는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와 온달관광지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아도 좋다.

동강 래프팅(평창)

동강 래프팅(평창)

16.2 Km    7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동강래프팅은 강원도 영월군 동강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래프팅 코스 중 하나이다. 동강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으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래프팅 타기에 적합한 완만한 물살과 스릴 넘치는 급류를 모두 갖추고 있다. 래프팅은 고무보트를 탄 6~8명이 호흡을 맞추어 계곡의 급류를 헤쳐 나가는 레포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동강(평창·영월·정선), 한탄강(철원·연천), 내린천(인제)지역 래프팅이 3대 래프팅지로 꼽힌다. 동강래프팅은 크게 문산 코스와 천문대 코스로 나눌 수 있다. 문산코스는 동강의 상류를 따라가는 코스로, 약 10km 구간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어라연, 섭새, 거운교, 두꺼비바위, 된꼬까리 등 동강의 대표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천문대 코스는 동강의 하류를 따라가는 코스로, 20km 구간에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동강의 숨겨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동강래프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미리 예약을 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하여 전문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짜릿한 스릴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가족들을 위한 알짜배기 태백여행

16.4 Km    7362     2023-08-09

태백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가 있다. 특별한 관광지도 아니고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였는데 그 수려한 풍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명소가 된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와 고랭지채소밭. 그리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는 국내 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중인 365세이프타운이 바로 그 주인공. 그동안 알던 태백을 넘어 새로운 태백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하는 공간들이다.

두위봉

두위봉

16.5 Km    30543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436-27

정선 두위봉은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과 사북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1,466m의 높이를 자랑한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지맥으로, 산 모양새가 두툼하고 두루뭉술하여 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도 부르며 「정선아리랑」에 나오는 산이기도 하다.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전망도 좋으며, 북으로는 민둥산이 펼쳐지고, 동쪽으로 백운산, 그 오른쪽에 태백산이 보이며 남으로 매봉산이 두루 조망된다. 북서쪽 단곡계곡을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석항천을 이루고, 동북쪽 도사곡 계곡에는 휴양지가 있다. 정상 주위에는 철쭉군락지가 있으며, 매년 5월~6월에는 철쭉축제가 열려 전국의 많은 산악인들이 찾고 있다. 또한, 두위봉 도사곡 상부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1,400년 주목이 있다. 주목은 나무껍질이 붉은색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세계적으로 8종 40품종이 알려져 있는데, 동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북미에 분포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두위봉의 주목은 세 그루가 30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서 있으며, 한국에서는 가장 장수하고 있는 나무이다. 두위봉에는 여러 등산로가 있지만, 최단코스는 단곡 2교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단곡 2교 주차장-감로수샘터-두위봉 정상(철쭉비)-단곡2교 원점회귀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산 거리는 7.2km, 소요 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이 코스는 임도와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다. 두위봉에서는 강원도의 원시림과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금대봉, 은대봉, 함백산 등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등산하기에 최고 명소라 해도 손색이 없다.

산수애

산수애

16.5 Km    29253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뒷개길 164
033-372-3400

강원도 영월의 '음악이 있는 곳, 산수애펜션은 서울에서 2시간 안팎, 부산에서는 네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펜션의 진입로는 강가를 따라 벚꽃과 들꽃이 만개한 드라이브 코스이며 펜션 앞으로는 강이 흐르고, 뒤로는 산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 속의 휴양지라 할 수 있다. 새들의 지저귐 소리에 아늑한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으며 집 앞의 강을 따라 백미터쯤 나가면 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일급수에서만 산다는 버들치, 쉬리, 열목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인근 저수지에서는 붕어, 피라미, 잉어 등이 서식해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물안개낀 새벽 산수애의 경치와 석양에 노을진 산수애에서 지치고 고단한 삶의 피로를 잠시 잊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영월음향역사박물관

16.7 Km    4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8

영월음향역사박물관은 폐교를 활용한 130평방미터 공간에 1920년대부터 사랑을 받아온 진공관 라디오를 비롯해 195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기 시작한 트랜지스터라디오 등 국내외 라디오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는 각종 라디오들이 전시되어 있다. 라디오 250여점과 축음기, 녹음기, 사진기 등 다채로운 소장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영월군 김삿갓면에서는 박물관 고을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박물관들이 위치해 있다. ‘양씨판화미술관’, ‘영월동굴생태관’, ‘영월음향역사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 등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요소를 선물하는 곳들이다. 김삿갓마을에 들려 마을의 정감 있는 풍경을 감상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박물관에 찾아가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된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