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4-10-2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25번길 55 (여좌동)
2008년에 조성된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2009년 진해 군항제를 앞두고 산책로와 체험학습장을 갖추며 명실상부한 체험 생태공원으로 거듭났다. 다양한 수목과 화훼 등이 서식하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습지를 간직한 남부내수면연구소 내 유수지 주변의 83.897㎥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자연학습체험과 시민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창원의 벚꽃 명소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곳이다. 해마다 봄이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주인공은 벚나무이다. 저수지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은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는 벚나무 외에도 꽃창포, 비비추 등 습지식물과 4,000여 종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단풍을 만날 수 있다. 공원을 돌아본 뒤에는 참붕어와 철갑상어 등 민물고기를 전시한 내수면양식연구센터 내 민물고기생태학습관도 놓치지 말자.
6.7Km 2023-12-0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서로 52
6.25 전쟁 당시에 중공군 포로 출신인 장철현 씨가 세운 중식당으로 진해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다. 처음엔 영해루로 시작하여 지금의 원해루로 이어지고 있다. 1949년도에 건립된 건물 원형을 유지하며 현재까지 중국집을 운영 중이다.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수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갔고, 오래된 건물 내 외관을 유지하고 있어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또, 수요 미식회에 소개되면서 또다시 각광받고 있는 짜장 맛집이다. 원해루 대표 메뉴는 간짜장으로 채소의 식감을 위해 센 불에 물기 없이 볶아내는 일명 건짜장으로 유명하다. 경상도 스타일을 고수하기 때문에 면 위에 계란 프라이를 꼭 곁들인다. 다른 중국집처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지만 군만두와 물만두도 추천할 만큼 별미이다. 평소에도 꾸준히 손님이 많지만 군항제 기간에는 근처 제황산 공원에서 벚꽃놀이를 즐기고 찾아오는 이들이 유난히 많다.
6.7Km 2024-07-2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남로 30-30
여좌천로망스다리는 2002년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 알려진 벚꽃 명소이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데이트 명소이자 인생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여좌천 옆으로 펼쳐진 약 1.5km의 데크 위로 벚꽃 터널이 형성되어 산책하며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인과 가족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는 명소이다. 로망스 다리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으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2023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진해역과 가까이에 위치해 찾기도 쉽고, 진해역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6.7Km 2023-08-0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 45
055-546-3131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진해제과는 36년 전통의 진해를 대표하는 제과점으로 입소문 나 있으며, 모양만 벚꽃이 아닌 벚꽃향이 나는 진해 특산품 ‘벚꽃빵’을 미진 과자점과 공동 개발하였다. 벚꽃빵은 실제 벚꽃 진액과 벚꽃 앙금을 주원료로 만들었으며, 분홍 앙금과 벚꽃 모양으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벚꽃 향기가 살짝 나는 아주 부드러운 벚꽃 아이스크림도 연인과 벚꽃길을 걸으며 먹어보길 추천한다.
6.7Km 2023-08-08
창원시 진해구는 매년 4월이면 벚꽃으로 물드는 고장이다. 여좌천, 경화역, 안민공원 등은 벚꽃명소이자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제황산공원은 전망대에서 진해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창원해양공원은 최근 창원의 랜드마크가 될 솔라타워가 들어서 있어 진해만 일대와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도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6.8Km 2023-08-09
벚꽃 놀이 최고봉은 누가 뭐래도 진해다. 매년 3~4월이면 도시가 벚꽃으로 뒤덮힌다. 진해 시내에서 벚꽃을 감사하기 좋은 명소는 여좌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장복산조각공원, 안민도로, 경화역, 제황산공원, 해군사관학교 등. 여좌천은 폭이 좁은 하천으로 좌우에 산책하기 좋도록 데크가 가지런히 깔려 있고 군데군데 다리가 놓여 있는데 미국의 CNN방송이 한국에서 가봐야할 곳 50곳 중 하나로 선정해 더욱 유명해졌다.
6.8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71
군항마을은 근대 역사의 중심지로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1912년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진해 중앙동에 계획도시를 건설하였고, 이 과정에서 살고 있던 주민들은 강제로 쫓겨나고 시가지는 일본인들이 고스란히 차지하였다. 일본은 이곳에 있던 1200년 된 팽나무를 중심으로 여덟 갈래의 방사직교형 시가지 길을 만들었다. 그 잔재로 군항마을에서는 근대역사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군항마을 역사길에는 일본군 초소로 사용되었던 수양회관, 단풍 목조건물 진해우체국, 요항부 병원장 관사 등이 있다.
6.8Km 2024-09-3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로 16
진해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은 진해역부터 평지교까지 약 1.5km에 걸쳐 하천 일대에 눈부신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MBC드라마 ‘로망스’의 배경이 된 여좌천로망스다리는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벚꽃 나들이 코스로 유명하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답고 탐스러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 물결로 만발한 진해에서도 여좌천을 따라 피는 벚꽃터널길은 유명한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6.8Km 2023-11-0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백구로 40
진해우체국은 [Y] 자 형태의 3방 도로 중앙에 조성된 삼각형의 대지(2,086㎡)에 건물 면적 452㎡로 지은 단층 목조건물로, 1912년 10월 25일 준공하여 11월 15일 진해우편국이 이전했고 2000년까지 우체국 청사로 사용해 왔다. 평면은 삼각형 대지의 꼭짓점에 해당되는 중원 광장 쪽, 즉 양도로가 만나는 지점을 출입구로 하고 있어 입구는 좁으나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점차 넓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건물의 양식은 러시아풍의 절충식 근대건축인데, 정면 입구의 양측으로 세운 강한 배흘림이 있는 투스칸오더(Tuscanorder)의 두리기둥으로 당당한 외관을 보이고 있으며 우체국 건물 앞에는 우편낭을 메고 있는 집배원 동상과 과거에 사용하던 형태의 우체통이 있다.
6.8Km 2024-06-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편백로 39 진해문화원
진해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연구·조사와 각종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향상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보급하여 진해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지역의 향토사를 조사 연구하고, 사료 수집과 보존을 위하여 각종 문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진해문화대학 운영, 진해문화지 발간, 각종 강연회 개최, 진해휘호대회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진해문화원은 서예, 문인화, 유화, 풍물 교실, 한국무용, 민요, 시조반, 벚소리합창단 등의 문화학교 과정을 개설하여 평생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