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4-04-11
경상남도 창녕군 화왕산로 64
양반청국장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창녕 옥천골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환경에서 맑은 물과 정직한 원료로 직접 담근 정성 가득한 전통장으로 모든 음식을 만든다. 2년 이상 숙성된 전통 된장으로 만드는 청국장은 건강에도 이롭고, 맛도 좋아 인기가 좋다. 청국장과 제육불고기가 나오는 청국장정식이 대표메뉴이며, 이외에도 장어구이와 청국장이 나오는 장어구이정식, 차돌된장찌개와 제육불고기가 나오는 차돌된장정식, 옛날 소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식사메뉴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고등어구이와 메밀전병 등도 있다.
4.4Km 2024-06-19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로 55-12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높이는 1.37m이다. 큰 바위에 앞면을 돌출되게 조각한 마애불로 바위 자체를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로 이용하고 있다. 민머리 위에는 큼직한 상투 모양(육계)이 있으며, 둥근 얼굴에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온화한 인상을 풍긴다. 어깨는 넓게 벌어져 있고, 팔과 가슴은 넓지만 볼륨이 약화되어 차분한 느낌을 준다. 왼쪽 어깨를 감싸고,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면서 입은 옷은 얇게 신체에 밀착되었는데, 형식적으로 처리된 계단식의 옷주름 때문에 사실성이 떨어진다. 손모양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리고, 손끝이 땅을 향한 항마촉지인으로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를 지닌다. 대체로 이 석불은 얼굴이나 얇게 밀착된 옷 등에서 석굴암 본존불 계열의 양식을 이어받은 작품으로 보이지만, 석굴암 불상보다는 사실성이 떨어지고 힘이 빠져 통일신라 후기 불상의 양식을 보여준다.
4.6Km 2024-06-07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우포2로 330
055-532-5500
우포생태촌은 국내 최대의 자연 늪인 우포늪 인근에 위치하여 태고의 신비스러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3개의 초가 객실과 12개의 너와집 객실은 외형은 전통적인 멋을, 내부는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췄다. 또한, 8개소의 야영장을 조성하여 우포늪 밤하늘의 별을 보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행팁] 우포늪은 람사르협약에 따라 생태계를 보호한다. 대왕산 용늪, 신안 장도 산지습지, 순천만, 제주 물영아리오름 습지, 태안 두웅습지, 울산 무제치늪 등 국내 22개 습지가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 [생태관광 시범 인증 선정 배경] 창녕 우포늪 근처에 자리한 유스호스텔로, 우포늪 생태관광이나 휴식을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이 주로 활용한다. 시설을 조성할 때 밭을 활용해서 지형 변형이나 토양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린다.
4.8Km 2025-03-16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월미상월길 115
창녕 관산서당은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로 전면의 반칸을 퇴칸으로 한 축조한 형식이다. 대청에는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우측방의 전면 툇마루는 한단 올려 대청과 높이가 다르게 시설하였다. 방의 창호는 모두 세살문을 사용하고 있다. 좌측방에는 두 짝, 우측방에는 외짝의 세살문을 달았고 대청의 뒷벽에는 판장문을 달아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소박한 형태이다. 3량 가구 형식으로 중앙부에 대들보를 걸고 전면의 퇴칸에는 퇴보를 걸어 연결하였으며 큰 장식은 보이지 않는다. 처마는 홑처마이고 지붕은 박공지붕 형식이다. 건립기록을 찾을 수 없으나 1900년 전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퇴칸의 사용이나 간결한 가구기법 및 장식적 기법 등 조선후기 건축양식과 기법을 볼 수 있는 건물로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무엇보다 창녕지역에 유일한 사액서원으로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4.9Km 2024-08-07
경상남도 창녕군 화왕산로 170
더 하리는 경남 창녕군 화왕산의 맑고 푸르른 정기가 녹아있는 작고 소박한 하리마을에서 탄생했다. 더 하리의 심볼인 따오기는 멸종되었다가 창녕군이 복원하여 천혜의 환경이 유지되는 창녕에서만 서식하는 세계에서 귀한 새이다. 더 하리의 제품은 따오기가 살아갈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 진다. 모든 제품에 자연의 진심을 담아, 엄선된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여 ‘더하리’만의 수제방식으로 만들어 진다. 온라인쇼핑몰 스마트스토어, 아이디어스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4.9Km 2025-04-04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우포늪은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 등 4개 면에 걸쳐있는 총면적 2,505천㎡의 광활한 늪지이다. 우포늪은 800여 종의 식물류, 209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180종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17종의 포유류 등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물창고이다. 1997년 7월 26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습지로 등록되었고 1999년 8월 9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그 중요성으로 인해 2011년 1월 13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2012년 2월 8일에는 습지개선지역 지정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10월 25일에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이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억 4,000만 년 전이라고 한다. 공룡시대였던 중생대 백악기 당시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아 이 일대에 낙동강으로 흘러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호수가 생겨났고, 새로 생긴 호수와 늪은 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 우포늪은 장마철에는 수심이 5m에 이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1~2m를 유지한다. 늪의 바닥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숱한 생명체들이 생멸을 거듭한 끝에 쌓인 부식층이 두꺼워져 갯벌처럼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는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이 부식층이 있기에 우포늪은 생태계의 고문서 또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우포늪 주변에는 가항늪·팔락늪·학암벌 등 10개의 늪이 더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과 농경지의 잠식으로 인해 사라져 버렸다.
4.9Km 2023-08-10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로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포늪은 우포늪, 사지포, 쪽지벌, 목포늪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태계보존지역, 1998년 람사르조약에 의해 국제보호습지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우포늪생태관과 함께 자전거나 도보로 우포늪을 한 바퀴 돌아보는 우포늪생명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4.9Km 2023-08-10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우포늪과 자동차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인 의령 한우산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다. 우포늪에서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은 뒤, 의령의 봉화대와 일붕사에서 바위절벽과 동굴법당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늪에서 출발하여 기암절벽과 산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코스이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는 여행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4.9Km 2023-08-08
창녕하면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인 우포늪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붕 없는 역사박물관’이기도 하다. 우포늪과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둘러본 후, 부곡온천에서 여독을 풀면 창녕 여행 끝!
5.1Km 2024-05-29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우포늪생태관은 우포늪의 조류와 어류를 포함한 동물과 식물 등을 연구하며, 우포늪의 다양한 생물을 대중에게 전시하는 장소이다. 또한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곳이다.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5개 주제의 전시 공간으로 나누어 “우포늪. 생명길에 오르다”를 시작으로 “시간을 담다, 생명을 담다, 공존의 풍경, 문화를 담다”로 구성하고 있다. 각 전시실에는 현장감 있는 입체 모형과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고, 우포늪생태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