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13.6 Km    18720     2023-12-27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한절골1길 36-12

* 고려시대의 석불, 대산리석불 * 한절 즉 대사(大寺)라 전해지고 있는 이 사지는 함안면 대산리 1139번지 내 위치한다. 모두 4구(軀)의 불상이 남아 있어서 하나의 석불군(石佛群)을 이루고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완전한 상(像)은 2구의 보살입상(菩薩立像)이다. 이 입상은 형식이나 양식이 흡사하여 입불상의 좌우협시(左雨脇侍)로 조성되었음이 분명하다. 두 보살입상 사이의 뒤에 있는 좌불은 목이 부러져 머리가 없는 본존불로 손상이 심하여 가슴과 손 및 하체의 일부만 성할 뿐 다른 부분은 깨어지고 마멸되었다. 평판적인 가슴에는 우견편단의 법의(法衣)를 선명하게 표현하였고 두 손은 배에 대어 법계정인(法界定印)을 하였다. 하체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상부만 남아 거의 평면을 이루었고, 발이 조금 도드라지게 표현되었을 뿐이다. 두 발 사이에 "C"자 모양 옷무늬를 선각(線刻) 한 것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다. * 대산리 석불의 형태 * 두 보살상은 타원형의 부드러운 얼굴이나 아담한 체구, 그리고 8각과 원형의 2단 대좌 등에서 통일신라 초기양식의 전통을 계승한 면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통형의 높은 관(冠)이나 작달막한 체구, 기하학적인 의문(依紋), 한복식 옷 등의 표현은 고려의 지방양식 석보살상(石菩薩像) 임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입불상은 머리가 없지만 양감(量感)이 풍부하고 세련미가 있는 조각으로 상당한 수준의 작품이며, 파괴가 극심한 머리 없는 좌불상은 온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의 석질과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불상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2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감천계곡

감천계곡

13.7 Km    1     2023-12-1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창원 내서읍에 있은 자연계곡인 감천계곡은 물놀이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감천계곡은 광려산(722.5m) 자락에서 흘려내려 오는 계곡물이 마을로 흘려내려 오는 하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수골마을, 신목마을, 신감마을, 감천마을 등 자연부락이 위치하고 있는 풍광 좋은 곳이다. 계곡에 주변에 주차장은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워낙 알려진 물놀이장이라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넓은 갓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안전요원 초소, 화장실, 구명환, 벤치, 손 씻는 곳 등이 구비되어 있다. 감천계곡은 하류지역이라 물이 얕고 물살이 느린 편이라 어린아이들에게도 위험하지 않은 곳이며, 하천변에 나무그늘이 많아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고유커피

고유커피

14.2 Km    0     2024-02-1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신감길 13-14

경상남도 창원시 신감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한 고유커피는 전문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는 카페이다. 본관과 별채, 야외 마당으로 이루어진 고유커피는 파라솔, 넝쿨, 빈티지 가구 등을 배치하여 한옥의 멋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 어디든 포토존이 된다. 특히 별채 통창으로 덩굴식물이 돌려져 있는 원형 테이블은 베스트 포토존이다. 고유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스윗시나몬크림과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신감리라떼와 각 시즌별로 맛과 향이 좋은 신선한 원두로 내린 필터커피, 시그니처메뉴 흑임자크림과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들어간 흑임자라떼, 시그니처 우유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아이스크림 라떼가 있다.

방어산

14.3 Km    0     2024-05-30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

방어산은 괘방산(451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두 산을 함께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웅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정상에 서면 지리산이 아득히 보이고, 동남쪽에는 여항산이 보인다. 정상에는 옛날 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전설에 따르면 양쪽 겨드랑이에 날개가 달려 날아다니며, 300 근짜리 활을 쏘는 묵신우(墨神祐)라는 장군이 병자호란 때 성을 쌓고 성문을 닫은 채 한 달을 버티다가 비로소 적을 물리쳤다고 한다. 그때 장군이 타던 말의 발굽 핏자국이 아직도 바위에 선연하다. 산의 7부 능선에는 보물로 지정된 높이 5m의 거대한 방어산 마애불이 있으며, 산은 높지 않으나, 군데군데 암반이 많고 능선이 제법 굴곡되어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산행은 방어산만 오르는 코스와 괘방산과 함께 오르는 코스가 있다. 방어산만 오르려면 하림리 낙동마을 뒤쪽에서 시작하여 마애사, 방어산 마애불을 거쳐 정상에 오른 후 군북면 박곡리 구 남강휴게소로 하산하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른 코스는 하림마을에서 마당바위를 거쳐 방어산고개와 전망대, 괘방산을 거쳐 어석재로 하산하면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은 큰 바위로 되어 있어 장군대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곳에서 50m 아래와 200m 아래 지점에는 마당바위와 흔들바위가 각각 있다. 흔들바위는 높이 8m, 폭 6.5m의 끄덕 바위라고도 부르며, 기울어진 쪽으로 부자가 난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 : 함안문화관광)

덕산서원(고성)

14.4 Km    1689     2023-11-16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두호2길 76-13

덕산서원은 고성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서원으로 1979년 이학두 선생이 선조들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부지 3만 3,000㎡에 조성하였다. 덕산서원에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서원 건물과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덕산정, 팔각정, 관리사 등이 있다. 봄철 벚꽃 놀이를 비롯하여 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덕산서원 인근에는 고성마동호습지, 당항포만, 예진벌레잡이식물원 등 많은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

국산서원

국산서원

14.4 Km    1102     2024-06-18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151-44

행촌 이암(1297∼1364)의 8세손인 방촌 이당(1567∼1644)을 제향하기 위해 1980년에 고성이씨 후손들이 건립한 서원이다. 이당은 원래 청주 구계서원에 동고 이준경, 낙재 서사원, 수암 박지화, 서계 이득윤 등과 함께 제향되었는데,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고성이씨 후손들이 모여 사는 동해면 외곡리에 국일사를 창건하여 제향하였다. 후에 건물이 낡고 기울어져 후손 이경철과 이원수가 주관하여 1980년에 새로 중건하였는데, 이전에 비하여 규모가 더욱 커졌다. 서원의 규모는 강당 4칸, 사당 3칸, 문랑 3칸과 포사 등의 부속 건물이 있다. 사당인 경의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구조이며,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아라가야의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

아라가야의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

14.4 Km    849     2023-08-09

함안이 낯선 여행지인 탓에 말이산고분군도 생소하기 그지없다. 말이산고분군은 금관가야와 더불어 가야 문화를 대표하는 아라가야의 유적이다. 가야 문화라면 김해나 고령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경주의 고분군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야외 박물관이다.

함안박물관

14.4 Km    20391     2023-11-09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

함안박물관은 2003년 10월 개관하였으며, 아라가야의 말이산고분군(사적 제515호)을 배경으로 조성된 함안군립의 박물관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토된 말 갑옷을 비롯하여 불꽃무늬 토기, 수레바퀴모양토기, 새 모양이 붙은 미늘쇠 등 가야 시대의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라가야의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성산산성 목간, 도천재 단서죽백, 영종대왕국휼복상도 등 함안지역의 각종 문화재가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야외에는 700년 만에 꽃을 피운 아라홍련 연못과 고인돌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라가야 고분군

아라가야 고분군

14.5 Km    21332     2023-07-26

경상남도 함안군 삼기길 91 말이산고분군전시관

함안 아라가야 고분군은 가야읍에서 함안면 방향으로 가는 지방도를 따라가면, 오른쪽 야산 구릉지대에 남북으로 2km 이상 대형 고분 40여 기 등, 총 153기가 밀집되어 있는 전국 최대의 고분 지역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함안은 본래 아시랑국, ‘아라가야’라 하기도 하였으며, 가야는 신라 때 멸망당했으므로 이 고분군들은 가야 국왕들의 묘로 보인다.

도항리 고분군은 면적 41만 1340㎡로 얕은 구릉지대에 현재 약 70기 정도 산재해 있다. 봉토 높이 4m 정도, 저경(底徑) 15m 내외의 비교적 대형이며, 내부 구조는 함안 말산리 고분군(末山里古墳:사적 85)의 34호 분처럼 직사각형 앞트기[橫口] 돌덧널[石槨]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대부분 도굴되었다. 말산리 고분군은 면적 2만 200m2로 마산에서 진주까지 국도 쪽으로 뻗은 길쭉한 구릉 위에 44기가 있다. 34호 분은 봉우리의 정상 전부를 차지할 정도의 거분으로서, 봉토의 지름 40m, 높이 10m나 되어, 함안 일대의 고분 가운데 가장 크다.

이 고분은 1917년에 발굴 조사되었는데, 내부 구조는 남북으로 된 널방[玄室]의 길이 9.7m, 너비 1.72m, 높이 1.62m의 규모로, 지평선 상의 야석축(野石築) 앞트기[橫口] 식 석실이다. 네 벽은 직립, 천장은 판석(板石) 13매로 덮고 천장석 위에 진흙을 발랐는데, 널방 바닥에는 작은 돌을 깔았다. 벽에 석회 칠을 하지 않았으나, 못이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채화장막(彩畵帳幕)을 드리운 것으로 추측된다. 널방 북부에는 많은 토기들이 놓여 있고, 유해는 입구 쪽에 머리를 남침(南枕)으로 하고 눕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나온 검(劍) 자루에는 일본 특유의 직고문각제(直孤文角製) 장식이 있어 주목을 끌었다. 토기 가운데는 새 무늬 및 수차형(水車形) 토기가 1개씩 포함되어 있어 출토지가 확실한 동물형 토기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편, 말산 47호 분의 한 뚜껑돌[蓋石]의 표면에 ‘壽下王’이라고 새겨져 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

14.6 Km    17684     2024-06-19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진의로 178-35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학생들에게는 체험중심 과학교육 활동을 통하여 과학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교원들에게는 다양한 연수 및 과학교육 지원을 통하여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도민들에게는 과학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과학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석을 원형 그대로 보존한 화석문화재관과 자연사관, 과학관,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 발명교육센터, 영재교육지원센터 등의 최첨단 과학교육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물새발자국과 공룡발자국이 한자리에 혼재되어 있어 천연기념물 제395호로 지정된 세계적으로 희귀한 화석지 위에 전시관을 건립한 세계 3번째 장소이다. 화석문화재전시관은 공룡발자국(용각류, 수각류), 익룡발자국(추정), 작은 물새떼 발자국, 큰 물새떼 발자국, 물갈퀴달린 새발자국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석 노두를 원형 그대로 전시관으로 만들었고, 과학전시관은 상징공간, 도입, 논리그라운드, 물질과 에너지의 하모니, 공간의 스펙트럼, 쉬어가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사관은 생명의 기원과 탄생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구역사의 변천과 지금의 지구는 인류와 함께 어떤 생물이 살아가고 있는가를 보여줌으로써 인간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천체관은 천체투영관과 천체관측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