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도자기가 어우러진 단양여행 [웰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연과 도자기가 어우러진 단양여행 [웰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자연과 도자기가 어우러진 단양여행 [웰촌]

17.9 Km    3393     2023-08-11

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청풍떡갈비

청풍떡갈비

17.9 Km    3     2023-01-25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643

청풍 떡갈비는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자리 잡은 떡갈비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최고급 한우를 정성껏 다져 만든 숯불 한우 떡갈비다. 이 밖에 국내산 통마늘을 구워 수북히 올린 숯불 마늘 한우 떡갈비를 비롯해 청풍 물면, 청풍 비빔면, 골뱅이무침, 도토리묵무침 등을 판다. 떡갈비를 주문하면 공깃밥과 된장찌개가 함께 나온다.

제천 청풍 응청각

17.9 Km    16946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문화재단지 안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의 누각 건물이다. 19세기 초에 지어진 것으로 원래 청풍현 객사 누각인 한벽루 옆에 나란히 세워졌던 2층 누각이었다. 충주댐이 생기면서 한벽루와 함께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제천 청풍 응청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1단의 기단 위에 건물을 세웠는데 1층은 둥근 기둥을 세우고 그사이를 흙벽으로 막아 창고로 사용한 듯하다. 2층은 앞면만 둥근 기둥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워서 난간을 둘렀다. 동남쪽으로 3단의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오르내릴 수 있게 하였다. 단청하지 않고 나뭇결을 그대로 살려서 소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누각이다. 제천 청풍 응청각은 한벽루 서측에 위치한 조선 시대 청풍현 관아 건물의 하나로서 건물의 용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지방관과 고을의 세력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중들의 삶을 보듬는 정담을 나누던 장소로 여겨진다. 관아의 누각이면서도 비교적 소박함이 깃든 건물이다.

단양 방곡도깨비마을

단양 방곡도깨비마을

17.9 Km    11772     2023-10-06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선암계곡로 148

중선암과 상선암을 지나 선암계곡의 경치에 홀려 오다보면 방곡리에 도착한다. 첩첩 산중에 둘려싸여 평화로운 방곡리는 600여년전 부터 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했다. 방곡 도깨비마을에서는 여전히 소나무 장작을 땔감으로 사용하여 전통적으로 도자기를 굽는 장작 가마 방식을 여전히 이어오고 있으며, 다수의 도예인이 공방과 가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예촌에서는 도예전시관, 도자판매장, 도예교육원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방곡 도깨비 마을의 으뜸 체험은 단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다. 체험 프르그램에 따라 도예 장인과 함께 물레를 돌려볼 수 있고, 잘 구워진 도자기 그릇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을 수도 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는 불가마에서 잘 구워져 한달 후에 집으로 배달된다. 마을을 둘러싼 오미자 밭도 마을의 자랑거리다. 오미자를 수확하여 오미자 파이, 오미자 팝콘 같은 이색 먹거리를 만들어 보고, 오미자 떡을 빚어 나누어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계절 재료를 활용하는 요리체험, 전래놀이체험, 천연염색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블루밍데이즈펜션

블루밍데이즈펜션

17.9 Km    36539     2024-05-30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511
043-642-4600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 위치한 블루밍데이즈는 청풍호반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꽃이 만발한 날들과 인생의 절정기를 의미하는 명칭으로서 화사한 꽃이 만발한 정원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고급 펜션이다. 서울에서 고속도로로 불과 1시간 30분 이면 올 수 있는 블루밍데이즈에서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다.

카페다우리

17.9 Km    0     2023-10-04

충청북도 단양군 선암계곡로 165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산에 오르면 마치 동굴의 입구 같은 외형의 돌로 지어진 건물이 보인다. 카페다우리의 건물은 ‘한국의 오래된 산성’을 모티브로 가죽공예가가 3년간 손수 지었고, 설계부터 찻잔 하나까지 모두 직접 구상하고 준비한 정성을 쏟은 공간이다. 건물의 외관은 돌로 지어져 있어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며 단양의 특색 있는 카페로 알려져 있다. 오랫동안 커피를 즐겨온 노하우로 로스팅과 핸드드립을 직접 한 커피의 맛은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진다. 사장님이 직접 작업한 가죽 작품과 아트조명, 설치미술품들 등 공간마다 다양한 작품과 수집한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탁 트인 통유리 너머로 선암계곡 상류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도 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있으면 눈에 띄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너럭바위이다. 바위는 밖에서부터 내부까지 이어져 있는데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벽을 세웠기에 바위 일부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곳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기만 해도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카페다우리는 13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충북 제천 수산면 [슬로시티]

충북 제천 수산면 [슬로시티]

18.0 Km    8952     2024-05-24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월악로26길 5

제천시는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이다. 시내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삼한의 역사를 간직한 [의림지]를 비롯한 지역의 전통문화와 산수 경관이 잘 보존된 농촌 마을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중심에 바로 핵심 콘텐츠 지역인 수산면이 있다. 수산면은 이름 그대로 청풍호의 물과 금수산·가은산·옥순봉 등의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1980년대 초, 충주댐 건설로 인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청풍호는 수몰 전의 아름다운 청풍 강변이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는 슬픔을 맞았지만 그 비련에 머물지 않고, 새로 생긴 호수와 주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다. 주민들은 수산면의 많은 지역에 수몰되면서 삶의 터를 산 위로 옮겨야 하는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동제 [오티 별신제]의 전통을 400여 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청풍호반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솟대 문화 및 약초 천연 염색의 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 또한 70%의 산과 12%의 호수가 차지하는 지역 특성상 약초와 산채, 잡곡, 민물 어류를 재배·채집하고 이들을 활용한 산야초 비빔밥과 두부 요리, 민물어탕 등 지역 고유의 음식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웃과 어울려 농악과 밴드, 국궁과 등산 모임 등을 꾸려가며 느림과 쉼의 여유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제천은 주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슬로라이프와 잘 보존된 전통 문화유산, 그리고 뛰어난 산수 경관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청풍 황석리 고가

18.0 Km    17874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황석리 고가는 청풍 문화재 단지 내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황석리에 있던 전통가옥으로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 위기에 처하자 이곳으로 옮겨왔다. 청풍 황석리 고가는 一 자형의 안채와 문간채, 화장실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조선 후기에 지어진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평면은 일반적인 3칸 집의 평면과 같이 서쪽부터 부엌, 안방, 윗방을 나란히 배치하고 끝에 사랑방을 두었다. 지금은 안방, 윗방, 사랑방 앞에 마루를 두었는데, 이건 전에는 사랑방 앞에 마루 없이 한데 부엌을 두고, 동쪽에 툇마루를 놓아 손님을 맞을 수 있게 했던 4칸 집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이었다. 부엌 앞에는 뒤주를 두었는데, 도정하기 전에 벼를 저장하는 데 쓰인 공간으로서, 개구부는 양설주에 홈을 내고 널판을 오르내려 여닫게 하였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주위로 막돌 담장을 둘렀고, 가옥의 동쪽 뒤편 담장 앞에는 단칸 규모에 기와를 얹은 화장실이 있다. 집 안에는 수몰 전에 사용하던 가재도구와 농기구를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조선 시대 시골의 양반 가옥으로서 규모는 크지 않으나 구조 형식과 건축 공법에서 독특함을 발견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우리 전통 가옥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며 청풍 문화재 단지 안의 다른 곳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관광두레] 우리는 노는 물이 다르다! 청풍호 여행

[관광두레] 우리는 노는 물이 다르다! 청풍호 여행

18.0 Km    4941     2023-08-09

청풍호는 충주댐으로 인해 생긴 인공호수이다 남한강의 상류지역으로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과 한강의 상수원으로서 이천만 서울 경기시민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저장탱크이기도하다 또한 남한강의 유일한 댐으로 생긴 호수이다. 청풍호 주변을 따라 수상레저, 캠핑, 체험 등 다채로운 관광두레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태화산(강원)

태화산(강원)

18.0 Km    36712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542

해발 1027m의 산으로 강원도 영월군 남면과 하동면, 충청북도 단양군과 영춘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세는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는 남한강이 U자형으로 곡류한다. 4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이 있으며 사계절 변화무쌍한 부드러운 능선길은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주봉인 태화봉을 중심으로, 서쪽에 의상봉, 동쪽에 오봉산이 솟아 있고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여,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사냥터로 사용되기도 했다. 산의 기슭에는 문짝처럼 생겼다 하여 문바위라 부르는 큰 바위가 있고 그 뒤에는 둥글고 넓은 너럭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대여섯 사람이 비를 피할 수 있는 방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잘바우라 한다. 태화산은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태화산 등산코스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다. 태화산 정상 코스는 영월읍에서 출발하여 의상봉을 거쳐 태화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 거리는 약 8km,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다. 오봉산 코스는 영월읍에서 출발하여 오봉산을 거쳐 태화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거리는 약 10km, 소요 시간은 약 4시간이다. 의상봉 코스는 영월읍에서 출발하여 의상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거리는 약 5km,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다. 태화산을 오르다 보면 기암괴석과 폭포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