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해발 1027m의 산으로 강원도 영월군 남면과 하동면, 충청북도 단양군과 영춘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세는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는 남한강이 U자형으로 곡류한다. 4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이 있으며 사계절 변화무쌍한 부드러운 능선길은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주봉인 태화봉을 중심으로, 서쪽에 의상봉, 동쪽에 오봉산이 솟아 있고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여,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사냥터로 사용되기도 했다. 산의 기슭에는 문짝처럼 생겼다 하여 문바위라 부르는 큰 바위가 있고 그 뒤에는 둥글고 넓은 너럭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대여섯 사람이 비를 피할 수 있는 방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잘바우라 한다. 태화산은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태화산 등산코스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다. 태화산 정상 코스는 영월읍에서 출발하여 의상봉을 거쳐 태화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 거리는 약 8km,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다. 오봉산 코스는 영월읍에서 출발하여 오봉산을 거쳐 태화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거리는 약 10km, 소요 시간은 약 4시간이다. 의상봉 코스는 영월읍에서 출발하여 의상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거리는 약 5km,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다. 태화산을 오르다 보면 기암괴석과 폭포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영월군청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542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542
주차시설 : 있음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남녀 구분)
입 장 료
없음
외국어 안내서비스
불가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