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1909-10
033-375-4554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국내외 사진작가와 강원도민, 영월군민, 사진 애호가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대표 사진 행사로 7월 11일(금)부터 9월 28(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을 비롯한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전문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는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 원성원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국제 주제전>은 동강사진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과 연계하여 'Museum Project'를 주제로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으로 기획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작가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국제공모전>에 선정된 19명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 <보도사진가전>, <거리설치전>, <영월군민 사진전>, <전국 초등학교 사진일기 공모전>, <영월 스토리텔링전>, <동강 사진 포트폴리오 리뷰> 등 전 세계 사진인들이 기다리는 연례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전시가 아름다운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dgphotofestival.com)를 참고하길 바란다.
10.5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60
창절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위치한 서원으로,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하거나 처형된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본래 단종의 능인 장릉 인근에 육신사가 있었으나, 1685년(숙종 11년) 강원도 관찰사 홍만종과 영월군수 조이한이 3칸 규모의 사우를 세우며 창건되었다. 1698년(숙종 24년) 단종이 복위되자 왕릉 근처에 신하들의 사당을 둘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1705년 영월읍 영흥리로 이전되었다. 이후 1709년 영월 유생들의 청원으로 사당 이름을 창절사로 바꾸고, 박팽년,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 사육신을 비롯한 충신들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또한 권완, 권절, 김시습, 남효온, 박심문, 엄흥도 등 생육신과 충신 10인의 위패도 함께 모셔져 있다. 매년 10월 9일에는 이들을 기리는 의식 행사가 열린다. 창절사는 강원도 내 현존하는 서원 및 사당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건립 당시의 구조와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다. 조선 후기 충절의 상징이자 단종과 신하들의 충의를 기억하는 역사 교육의 장소로 의미가 크다. 정갈한 배치와 고건축 양식이 어우러져 유서 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근에는 장릉, 김유정 문학관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적합하다.
10.5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제방안길 100
033-813-1388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꿈꾸는 청소년, 함께 가꾸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월군에서 설립하고 원주 YMCA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 활동 공간 구축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련관의 시설은 총 4층 건물로 1층은 공연연습실, 북카페와 매점이 있고, 2층은 자치회의실, 상담센터, 3층은 영상공연실, 음악연습실로 갖추어져 있다.
10.6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분수대길 34
033-375-8272
연당동치미국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이북식 동치미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동치미국수는 소면을 삶아 4~6개월 동안 잘 익힌 동치미에 말아내는 음식이다. 배추, 고추, 쪽파, 당근, 무를 넣어 발효시켜 만든 동치미 외에 국수에 들어가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동치미 자체가 시원하고 맛이 좋다. 청령포와 장릉 등 단종의 유적지가 몰려 있는 읍내에 자리해서 영월 명소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 서강이 내려다보이는 선돌까지도 10분 거리다.
10.6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길 90
여름 더위를 날려줄 눈꽃우유빙수를 365일 즐기실 수 있으며, 커피 또는 사이드 음료와 흑임자, 인절미빙수 등 눈꽃우유빙수도 포장이 가능하며, 반려견 동반 가능한 영월 카페뮤지스입니다.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으실텐데 영월카페뮤지스에서는 음료 이용 고객님들께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아이들에게도 무료로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역 수칙 또한 어느 누구보다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테이크 아웃이나, 배달도 환영하며 매장에서 드시고 가시는 손님에게도 안전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6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제방안길 100
영월 국민체육센터는 영월읍에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이다. 영월군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한 곳으로, 군민들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수영부터 요가, 밸리댄스, 라인댄스, 짐볼, 튜닝 밴드 등의 생활체육 교실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수영장 이용은 1일 1회 2시간으로 제한되며 수영복, 수영보, 수경 착용이 필수이다. 영월군민이 아니어도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동일하다.
10.6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제방안길 100
2009년에 준공된 강원도 영월군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스포츠 시설이다. 수영장, 인조잔디 축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농구장, 골프연습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어서 주민들이 원하는 종목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숲속 가족공원도 있어 가족 나들이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영월스포츠파크는 영월 FC의 홈구장이기도 하며 하늘샘체육관과도 인접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10.7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4길 20-3
호텔 어라연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관광호텔이다. 영월 지역 최초의 관광호텔로, 2성급 관광호텔 인증을 공식적으로 받았다. 본관은 신축 건물로 조성되어 있으며,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철저한 청결·위생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호텔은 영월읍 중심부에 위치해 시외버스터미널과 서부시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동강, 고씨동굴, 관풍헌, 장릉, 별마로천문대, 서부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호텔 내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로비에는 투숙객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식수가 비치되어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미니 카페가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프런트에는 키오스크 기계를 통한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가 가능하다. 객실은 숙면을 돕는 침구류와 매일 교체되는 청결한 침구와 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 어라연은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호텔이다.
10.7Km 2025-05-2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길 65
영월읍 하송리마을 가운데 있는 나무로 나이가 1000~1200년으로 전해지며 높이 23m, 가슴 높이 줄기 둘레 14.5m나 되는 세계 최대의 은행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 나무는 1962년 12월 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영월 엄씨의 시조인 엄임의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예전에 대정사라는 절 앞에 서 있었으나, 절이 없어지고 주택이 들어섬으로써 마을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었다. 이 나무는 마을의 정자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 나무속에 신령스러운 뱀이 살고 있어 개미, 닭, 개 등과 같은 동물이나 곤충이 접근하지 못하여, 아이들이 나무에서 떨어져도 큰 상처를 입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주민들은 이 나무를 소중하게 여기는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때는 북쪽 가지가 부러지고, 8.15 광복 때는 동쪽 나뭇가지가 부러져 국가의 슬픔과 기쁨을 예언했다 한다. 옛날에는 자식을 얻기 위해 부인들이 치성을 드리던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10.7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모전길 148
단종(재위 1452~1455)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영월의 주산인 매봉산 자락 남쪽 언덕에 있다. 이곳에 유배된 단종이 살해되자, 그를 추모하기 위해 군민의 성금을 모아서 1517년(중종 12) 영월부사 이용하(李龍夏)가 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려고 성황당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건립하였으며, 이용하의 후손 이계진이 개수하여 ‘영모전’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또한 영정은 추익한(秋益漢)이 백마를 탄 단종에게 머루를 진상하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영모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앞면 가운데 칸의 뒷부분에 초상을 모셔둔 방을 두고 그 양 측면과 뒷면은 벽을 설치하였으며, 앞면은 장지문을 달아 밝게 처리하였다. 그 외의 부분에는 마루를 놓았는데 앞면 3칸은 모두 문 없이 개방되어 있고, 뒷면과 옆면은 벽에 나무로 살을 대어 만든 살창을 설치하였다. 추익한이 단종에게 산머루를 진상하려고 영월로 오던 중 연하리에 이르렀을 때, 곤룡포와 익선관 차림에 백마를 타고 동쪽을 향해 가는 단종을 만나게 되었다. 추익한은 황망히 읍하고 땅에 꿇어앉아 “대왕마마께서는 어디로 행차하시나이까?” 하고 여쭈니 단종이 “태백산으로 가는 길이오. 그것은 처소에 갖다두시오” 하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추익한은 기이하게 생각하고 급히 단종 처소에 가보니 단종은 이미 승하한 뒤였다. 추익한은 방금 전 만났던 것이 단종의 혼령이었음이 분명하다 생각하고 그의 뒤를 따라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종과 함께 태백산의 산신령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은 단종을 숭상하는 일종의 신앙으로 발전하여 영모전 외에 녹전 성황당, 정선각, 보덕사의 칠성각 등에서도 단종의 위패 또는 영정을 모시고 있다. 또한 그 뒤로도 군민들은 마치 단종이 살아 있는 것처럼 공경하여 해마다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와 음력 10월 24일(단종 승하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