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제방안길 54
전국 최대높이 고도 800m의 활공장은 오랜시간 비행을 즐길 수 있으며, 3만평 동강둔치의 착륙장으로 안전하게 착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알쓴신잡2, 백취미, 사랑의 불시착 등 각종 방송 촬영지로 선택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대한 패러글라이딩 협회 공인등록과, 국제안전인증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대한행패러협회 자격증을 보유한 국가대표 전문 조종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1.0Km 2025-05-2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61
관풍헌은 조선시대 지방의 업무를 처리하던 관청건물로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과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조계종 보덕사에서 포교당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약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규루라는 누각이 있다. 자규루는 단종(재위 1452∼1455)이 세조(재위 1455∼1468)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을 때 잠시 지내던 곳이다. 단종은 이 누각에 자주 올라가 자규시를 지었다고 한다. 자규란 피를 토하면서 구슬피 운다고 하는 소쩍새를 가리키는 말로 자신의 처지를 견주어 지은 것이다. 원래는 세종 10년(1428) 군수 신권근에 의해 지어져 ‘매죽루’라 불렸으나 단종의 자규시가 너무 슬퍼 누각이름을 매죽루에서 자규루로 바꿨다고 한다. 그 후 많이 퇴락해 민가가 들어섰는데, 정조 15년(1791) 강원도 관찰사 윤사국이 이곳을 돌아다니다 그 터를 찾아 복원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11.1Km 2024-12-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봉래산로 95-1
육정가 입구에는 고기가 담긴 수조가 있다. 생경한 이 모습은 고기를 숙성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식당 앞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객서비스로 기다린 시간별로 음료수, 고기 1인분 등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고기는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기다리며 먹을 준비만 하면 된다. 부드럽고 담백한 육즙이 입안에서 터지는 육즙 꽃목살이 대표 메뉴다. 상추와 쌈장으로 푸짐하게 한입 가득 먹는 것도 좋지만, 소금과 고추냉이만 찍어서 육즙을 느끼며 먹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이다.
11.1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중선로 215
영월의 주천면에 위치한 호식이 캠핑장은 법흥 계곡에서도 더 들어간 중선계곡에 위치한 오지 캠핑장이다. 고지대로 1급수 계곡이 흐르고 모기가 없다.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눠서 있고 총 25개의 사이트가 있다. 바닥은 파쇄석이고 계곡을 바라볼 수 있다. 계곡은 아이들이 놀기 좋게 얕고 넓다. 나무가 울창해서 타프가 없어도 그늘이 충분하다. 매점이나 인근 가게는 없어서 미리 영월 시내에서 장을 봐오는 것이 좋다.
11.1K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033-375-6353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이다. 1967년에 "단종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1990년 제24회 때부터 "단종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까지 다양한 체험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의 능 장릉이 있는 영월에서 제58회 단종문화제가 2025년 4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의 단종문화제는 단종국장, 단종제향, 정순왕후 선발대회, 칡 줄 다리기, 체험행사, 참여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1.1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033-375-6353
동강뗏목축제는 60년대까지 남한강 상류 지역 주민들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이었던 뗏목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동강뗏목축제는 뗏목문화의 재현 및 계승과 발전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영월 동강 둔치에서 진행되는 제26회 동강뗏목축제는 2024년 8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의 동강뗏목축제는 동강 주변의 나무를 엮어 뗏목을 만들고 동강을 따라 이동한 떼꾼들의 삶을 재현하는 뗏목시연을 비롯하여, 워터파크, 카누체험, 공연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1.1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동강둔치공원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시내를 흐르는 동강을 따라 강변에 조성된 둔치 공원이다. 동강 주변을 정비하면서 둔치에 공원을 조성하였으므로 동강둔치공원이라 하였다. 영월군은 2008년 하송지구 수해 상습지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하송 제방을 정비하면서 동강 둔치를 주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동강둔치는 하천제방 본연의 시설물 목적을 살리면서도 주민들이 애용하는 휴식 및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 축구장, 야구장 등 운동 공간으로서뿐 아니라 단종문화제, 동강뗏목축제, 동강겨울축제 등 지역 주요 문화 행사의 주 행사장의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동강둔치공원 동강대교 밑 차박지는 오래전부터 노지 캠핑 장소로 인기가 많았던 곳으로, 남쪽으로 강변을 따라 700m 정도 넓은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차박 하기에 아주 넓다. 메밀전병으로 유명한 영월중앙시장이 가까이 있어 먹거리를 사러 나서기에도 용이하다. 영월군은 동강둔치에 2021년 12월 다목적 경기장 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기존 트랙을 보수 정비하고, 농구장 2면, 배드민턴과 족구장 겸용 경기장 2면을 추가로 조성하였다.
11.2Km 2024-07-2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시장길 7
1961년에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소형시장으로, 메밀전병과 메밀 배추전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메밀전병 특화시장이다. 메밀전병은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무, 배추, 고기 등을 소로 넣고 말아 기름에 지져낸 요리로, 지역마다 안에 들어가는 소가 다양한데 강원도에서는 송송 썰어 양념한 갓김치를 넣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배추김치와 돼지고기 소를 주로 넣는다. 한편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즉석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 및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11.3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84
안녕하세요마장동생고기만 취급하는, 막창과 닭갈비 또한 맛이 좋은, 반려견 동반 가능한 영월 맛집 황가네 숯불꾸이꾸이입니다.
11.4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향교길 64
영월향교는 조선시대 향교로 1398년(태조 7년)에 창건되어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국립 교육기관이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대성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 중수와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월향교는 전학후묘 배치를 하고 있는데 강학 공간인 명륜당이 앞에 있고 제향 공간인 대성전이 뒤에 있다. 명륜당은 유생들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동무·서무·동재·서재·풍화루 등이 있다. 대성전은 유교의 성현들을 모시는 곳으로,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증자, 자사자, 맹자 등 중국의 5성과 공문십철, 송조 6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영월향교는 조선시대의 유교 교육기관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문화재이다. 영월읍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10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