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활옥동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활옥동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활옥동굴

충주 활옥동굴

19.6Km    2025-04-24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 활석 광산으로 기록상 57㎞, 비공식 87㎞ 에 이르며 지하 수직고는 711m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 가운데 57㎞ 중에서 2.5㎞를 관광지로 개발해 빛 조형물, 공연장, 건강세러피 등을 조성했다. LED 네온과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빛으로 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연중 11~15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암반수가 고여 만들어진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 내부를 볼 수 있는 체험도 각광을 받고 있다. 1900년 발견되고 일제강점기(1922년)에 개발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백옥·활석·백운석 광산이다. 조선 시대 충주에서 채굴한 활석이 왕실 약재로 사용됐다고 한다. 활석은 지금도 활용도가 높다. 순도가 높은 활석은 화장품 원료와 베이비파우더로, 순도가 낮은 활석은 윤활제와 구두약, 세면도구 등 생활용품으로 쓰인다.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 범자비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 범자비

19.6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 범자비는 송계계곡 하천 정비 중 굴삭기 기사에 의하여 월광사지 입구에서 발견되어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경내에 안치하였다가 최근에 제천 덕주사 경내에 보호각을 지어 관리하고 있다. 덕주골 휴게소에서 월악산 등산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 제천 덕주산성 동문을 지나 자리하고 있다. 비석은 화강암의 자연석으로 모서리가 둥글게 돌아간, 위는 좁고 아래는 넓은 사다리꼴 모양이다. 화강암의 앞면만 다듬어 글자를 새긴 비석으로, 비석 상단부의 두께는 30~40㎝로 불규칙하며, 하단부는 28㎝이다. 하단부 바닥 면은 정으로 돌을 다듬은 흔적이 뚜렷하여 비의 좌대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나 자연 암반에 세워진 것인지 좌대가 독립되어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덕주사(제천)

덕주사(제천)

19.6Km    2025-04-28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구전으로 587년(진평왕 9)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신라의 마지막 공주인 덕주공주(德周公主)가 마의태자(麻衣太子) 일행과 이곳에 들렀을 때 이 절을 세워 절 이름을 덕주사라 하고, 골짜기 이름을 덕주골이라고 하였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역사적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창건자와 창건 연대는 미상이다. 그때 지은 사찰은 보물 덕주사 마애불 앞에 세워졌었는데, 6 ·25 전쟁 때 훼손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원래의 사지에서 1.7km쯤 떨어진 곳에 1970년에 중창된 것이다.

덕주사 약사여래입상

19.6Km    2024-12-10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 자락의 고찰인 덕주사에 있는 불상이다. 원래 정금사 절터라고 전해오던 곳에 있었는데 충주댐 건설로 인해 1983년 4월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덕주사는 법주사의 말사이며 신라 말기 경순왕의 딸인 덕주공주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절이다. 절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며 특히 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곳이고 넓은 마당이 있어 탁 트인 곳이다. 덕주사 약사여래입상은 부분적으로 닳아있지만 형태는 양호한 상태이다. 특히 오랫동안 땅에 묻혀 있었기 때문에 몸통의 밑부분이 약간 파손되었는데 옷 주름 등 다른 곳의 상태는 좋은 편이다.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낮고 작은 머리 묶음이 있으며 얼굴은 길쭉하지만 풍만하다. 양쪽 눈은 가늘고 긴 듯 하나 닳아서 구분하기 어렵다. 양쪽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에 닿아 있으며 옷은 왼쪽 어깨에만 형식적으로 걸쳐진 모습이다. 손 모양을 보아 약사여래불상임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몸에 비해 머리가 커서 신체 비례가 맞지 않고, 돌 표면의 옷 주름을 간단하게 조각한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제천 지역에서 만들어진 불상으로 추정된다. 주변에 덕주산성, 미륵사지, 송계계곡 등이 있다.

한드미마을

한드미마을

19.6Km    2025-03-11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한드미길 30-12

한드미마을이 위치한 어의곡이리는 본래 영춘군 대곡면의 지역으로서 큰 골짜기이므로 영어실 또는 어의곡이라 하였다. 그러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의곡, 하의곡, 한곡동, 구익, 울진, 명길리를 병합하여 어의곡리라 해서 단양군 가곡면에 편입되었다. 소백산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 산천어와 벗하는 깨끗한 개울 한드미 마을 대자연의 품 안에서 넉넉한 인심이 한데 어우러진 한적하고 조용한 한드미 마을에는 늘 편안한 휴식과 훈훈한 인심이 가득하다. 한드미 마을은 산과 들, 계곡, 천연동굴이 어우러져 있어 흥미롭고 즐거운 체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충주호

19.7Km    2025-03-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8㎢가 수몰됐고, 약 5만 명의 수몰 이주민이 생겨 고향을 잃은 이들에겐 가슴 아픈 기억의 장소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호수이기에 주변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 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 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 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 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은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댐 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의 뱃길은 대략 1시간 30여 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이며, 수려한 선상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다.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월악나루 주변의 풍경뿐만 아니라, 청풍나루~장회나루 구간에 있는 기암절벽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단양 8경(구담봉, 옥순봉) 선상 관광은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다.

충주다목적댐 물 문화관

19.7Km    2025-03-07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745

충주댐은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이다. 이름처럼 수자원 확보, 홍수피해방지, 전력생산 등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고 규모가 큰 만큼 경관도 장대하다. 충주댐 물문화관은 다양한 전시시설과 체험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해 온 충주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며 일상 속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댐이 역할과 원리에 대해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물에 관한 자료들과 주변의 동식물에 대한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비룡담 저수지

비룡담 저수지

19.8Km    2025-04-04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제천 비룡담 저수지는 숲 속에 둘러싸인 비밀의 성과 같은 모습으로 ‘마법의 성’이라고도 불린다. 아름다운 경치와 성 형태의 구조물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저수지 주변에는 수변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며 제천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탁 트인 풍경과 성 구조물, 저수지가 만나 아름답고 선명한 반영을 볼 수 있어 포토존 명소로도 자리 잡고 있다. 저수지를 둘러싼 길을 걸으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 하여 ‘제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이라 불리며, 한방 치유숲길은 솔향기길과 물안개길로 이루어져 있다. 비룡담 저수지 가운데에 위치한 비룡담 쉼터에는 동물 포토존과 의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원 송계리 망개나무

19.8Km    2024-08-29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405

제원 송계리 망개나무는 제천의 월악산을 따라 흐르는 송계계곡 근처에 있는 망개나무이다. 제원은 지금은 사라진 지명인데 문화재 명칭에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수령은 150살 정도로 높이는 17미터, 둘레는 2미터에 이른다. 망개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 드물게 자라는 희귀종으로, 황색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대체로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번식력이 매우 약하나 한번 싹을 틔우면 잘 자라며 희귀한 수목으로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지금의 멋진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근처에 월악산의 맑은 물줄기가 흐르는 송계계곡과 덕주사, 덕주산성 등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우리나라 최초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자연을 느끼다. [웰촌]

우리나라 최초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자연을 느끼다. [웰촌]

19.8Km    2023-08-09

단양은 패러글라이딩이 유명한 고장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자연을 느끼며 독특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다양한 종류의 공예체험(대나무피리, 허수아비, 활, 연, 비누, 청사초롱)이 가능하면 인절미나 감식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