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드도화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빌라드도화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빌라드도화리

빌라드도화리

19.0Km    2025-01-10

충청북도 제천시 도화로 38-17

빌라드도화리는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잔디가 깔린 외부 공간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본관 바로 옆 건물 1층은 세컨드 홀로 사용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도화리라떼이며, 크로플, 아메리카노, 눈꽃빙수, 제주말차빙수, 제주말차크림라떼 등도 맛볼 수 있다. 제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의림지, 교동민화마을, 에콜리안제천CC가 있다.

충주호반 푸른 물빛에 젖은 벚꽃 터널 산책

19.2Km    2023-08-08

매년 4월이면 충주호가 벚꽃으로 물든다. 이때를 맞춰 충주호봄나들이한마당도 열린다. 호수 양안의 벚꽃 너널을 걷고,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공원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는 축제다. 벚꽃길 걷기, 미술과 음악 공연, 벚꽃 손수건 만들기 등 이벤트도 마련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우안공원은 연못과 벤치, 각종 조각품이 어우러진 소박한 공원으로, 도시락을 먹으며 봄 햇살을 즐기기 좋다.

월악산 송계펜션

월악산 송계펜션

19.2Km    2024-05-27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3길 18
010-5583-7017

송계펜션은 국립공원 월악산 송계계곡(문화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실내공간으로 완벽한 현대식 시설과 함께 우리 고유의 온돌이 어우러져 있다. 송계펜션은 봄, 가을, 겨울이면 월악산 산행을 하는데 묵기 좋으며, 여름이면 맑은물 송계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또랑길

19.2Km    2024-07-17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49-21
043-651-2121

또랑길은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황토로 지은 한옥이 눈길을 끄는 곳이며 배론성지 이정표를 따라 좌측으로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음식점이다.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인 배론 성지 근교의 또랑길 음식점은 황토와 통나무로 깔끔하게 안과 밖을 장식하였으며 주차장이 넓게 잘 정비되어 있어 단체 관광객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주요 메뉴는 또랑길 정식, 더덕 정식, 곤드레밥이며 이곳의 걸작인 천년초 고추장 맛은 음식의 맛을 한껏 올려준다. 가게 안에는 자기 공예품들이 눈에 띄는데 이곳 사장님이 공방을 직접 운영해 다양한 식기와 찻잔, 성모상 등 공예품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의림지 솔밭공원

19.3Km    2025-03-06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 솔밭공원은 제천 제1경인 ‘의림지’에서 용두산 쪽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가 제2 의림지인 비룡담 저수지 둑 아래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공원이다. 이리저리 휘며 자란 소나무들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빼어난 공원으로, 숲 속에 인공 물길을 만들어 물소리와 새소리를 정겹게 감상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80년대 제천시 승격 이후, 제천 의용소방대에 의해 아카시아와 돌밭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난 소나무를 의림지와 연계해서 제천의 명물로 탄생시킨 공원이다. 잔디마당을 비롯한 솔숲에 물길을 만들어 솔숲 길을 산책하기 좋아지도록 하여 시민들의 휴식처 및 각 학교(어린이집 등)에서 소풍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2020년 솔숲 내 자연형 인공수로를 만들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김종명 나뭇잎 예술 갤러리

김종명 나뭇잎 예술 갤러리

19.3Km    2024-12-09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36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에 위치한 김종명 나뭇잎 예술 갤러리는 국내에서 유일한 나뭇잎 예술작품 전시 공간이다. 나뭇잎 예술이란 플라타너스나 굴참나무, 단풍나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러 나뭇잎을 이용해 입체적인 작품을 만들어 내는 활동이다. 갤러리 설립자인 김종명 씨는 국내 1호 나뭇잎 예술 작가이다. 이곳은 50평 규모의 전원주택을 활용한 홈 갤러리로 100여 점의 나뭇잎 예술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모든 전시품은 김종명 작가가 직접 만들었으며, 평평한 나뭇잎을 오리고 자르는 과정을 통해 나타난 작품에는 음영뿐만 아니라 원근법 등 구체적인 공간 묘사까지 드러나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김종명 작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나뭇잎 예술을 체험해 볼 수 있고, 다과나 간단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셀프 카페가 준비되어 있어 둘러보기 좋은 전시관이다.

송계계곡

송계계곡

19.5Km    2025-04-28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계곡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계곡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송계계곡은 월악산(1,094m)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가히 여름 더위를 잊을 만하다. 특히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얼음처럼 차가워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여름철에는 울창한 수림과 깊은 계곡 속에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가을에는 충주호와 연계한 단풍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월악산 일대는 1984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망개나무, 덕주사, 미륵리사지 등의 관광명소가 흩어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계곡 주변에 있는 월광폭포, 학소대, 자연대, 청벽대, 와룡대, 팔랑소, 망폭대, 수경대 등은 송계 팔경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자연대는 송계계곡 첫 입구에 소재한 곳으로 맑은 계곡물과 넓은 암반, 깊은 소가 인상적인 곳이다. 월광폭포는 30여 m의 3단 폭포이며, 수경대는 신라시대부터 월악신사를 설치하고 제천하던 곳이다. 학소대는 한 쌍의 학이 월악산을 오가며 살았다는 곳이며, 망폭대는 덕주산성 남문과 한쪽 맥이 이어져 있는 곳으로 기암줄바위와 고무서리계곡을 굽이도는 맑은 물과 어울린 절벽이다. 와룡대는 용이 승천하였다고 전하는 수심 5m의 깊은 웅덩이이며, 팔랑소는 200여 평의 화강암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곳으로 옛날 하늘나라 공주가 하강하여 목욕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자연의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니 들러보면 좋을 것이다.

명암낚시터

명암낚시터

19.5Km    2024-10-21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 243
043-651-5566

명암낚시터는 명암저수지에 자리하고 있다. 명암저수지는 농경을 목적으로 축조한 저수지로 면적은 약 10,000평 정도이다. 이곳에서는 붕어, 대물 향어, 메기, 잉어 등의 낚시를 할 수 있고 대낚시 장비와 어분, 수제 찌 등을 대여하거나 구입하여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일몰까지이며 주말에는 어류의 방류가 이루어진다. 명암 낚시터에는 야외 좌대뿐 아니라 냉난방 시설과 텔레비전, 냉장고 등을 갖춘 방갈로도 준비되어 있다. 또, 민박을 운영하며 민박집 뒤로는 취사장, 샤워장, 야외 화장실, 주차장, 캠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아브리에쎄르

아브리에쎄르

19.6Km    2024-12-19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광암로 35-16

제천 의림지 근처에 자리한 카페로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주택을 리모델링했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빨간 장미가 가득 핀 구조물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카페는 벽돌 건물과 유리 온실로 구분되는데, 창문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아브리에쎄르는 프랑스어로 온실이란 의미의 남성형 명사 Abri와 여성형 명사 Serre의 합성어로 지은 이름이다. 이곳에서는 최상의 원두를 매일 로스팅하여 각각의 풍미와 특징을 최대한 발현시킨 커피들을 낸다. 호주 유기농 밀가루와 프랑스 노르망디 버터, 안데스 소금을 주원료로 만들었다는 가정식 빵도 건강한 맛이 매력적이다. 직접 담근 청으로 만드는 에이드도 인기 메뉴다.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덕주사 마애불)

19.6Km    2025-04-28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덕주사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누이인 덕주공주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덕주사는 월악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암자가 두 곳에 분리되어 있어 상덕주사, 하덕주사로 불린다.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상덕주사는 6·25 전쟁 때 불타고 지금은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앞의 법당 터만 확인할 수 있다. 월악산 만수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올라가면 정상 가까운 곳에 높다란 석축을 쌓은 대지가 있고, 그 앞에 서 있는 거대하고 평평한 바위 면에 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높이는 무려 13m나 되는데 얼굴 부분은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것에 비해 신체는 선으로만 새겼다. 과장된 얼굴의 표현은 고려 시대의 거대한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선으로 조각한 몸 부분은 인체의 조형적 특징을 살리지 않고 왜곡한 표현법이 보인다. 고려 초기의 거대한 불상 조성 추세에 힘입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살찐 얼굴과 하체로 내려갈수록 간략해진 조형 수법, 평면적인 신체는 당시 불상의 주된 특징이다. 덕주사에는 이외에도 여러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