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4-12-0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시장길 47-5
033-372-7879
주천시장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전통적인 오일장으로 매달 1, 6, 11, 16, 21, 26일에 장이 열린다. 조선시대부터 장이 섰던 곳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장에는 영월 주천의 특산물인 콩, 고추, 감자, 더 덕, 묵나물, 도토리묵 등에서부터 옛날 농기구, 화분, 떡, 채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다. 주천 오일장은 계절마다 다양한 품목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봄이면 주천 각지에서 채집된 냉이, 달래, 참나물, 곰취, 중댕가리 등 각종 산나물이 봄의 미각을 자극한다. 여름에는 찰강냉이와 감자, 올창묵, 꼴뚜 국수 그리고 동강, 서강, 주천강에서 잡은 민물고기, 다슬기 등이 인기가 높다. 가을에는 주천에서 생산된 고추, 콩, 팥, 강냉이 등 각종 농산물과 머루, 다래, 산초 등 도시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특산물을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산에서 내려온 산양고기와 도토리묵, 메밀부침개에 어울리는 강냉이로 만든 발랑주 등이 눈길을 끈다.
11.6Km 2024-12-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로58번길 35
젊은달와이파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막국수 맛집이다.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고 시원하고 달달한 막국수와 부드러운 수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영월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이곳에서의 외식을 추천한다. 동절기에는 휴무이므로 영업확인 후 방문을 추천한다.
11.6Km 2023-08-10
원주는 조선 초기부터 500년간 강원감영이 있던 도시다. 원주시 곳곳에 감영이 있던 시절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자리한다. 신림면 물안길에 자리한 고판화박물관은 고즈넉한 절집 명주사 경내에 있으며 4,000여점의 판화를 관람할 수 있다. 원주의 명물 시장과 영원산성 오름도 놓치지 말자.
11.6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고판화박물관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판화 박물관이다. 2004년 여름에 개관한 고판화박물관은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인도, 네팔 등 판화가 발전되었던 동양 각국의 고판화 자료들을 수집, 보관, 전시하며 연구, 교육하는 곳으로 6,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고판화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숲 속 판화학교는 1일 체험코스로 유료 프로그램이다. 가능한 체험으로는 목판 제작, 전통책 만들기 그리고 전통문양 인출체험을 통해 목판화 티셔츠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11.6Km 2023-08-16
강원도 원주는 치악산국립공원, 박경리문학공원, 뮤지엄산 등 여행과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누구라도, 언제나 찾아가도 마음 편히 여행할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곳. 시티투어로 가뿐하게 ‘쉼과 안식’의 도시 원주를 둘러보시길~
11.7Km 2025-03-13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743
043-647-9485
충북 제천에 위치한 한우 암소 생고기 전문점이다. 직접 키운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구이류뿐만 아니라 불고기 전골, 육회비빔밥 등 한우로 요리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부위별, 용도별로 구매가 가능하며 웹사이트 주문도 가능하다. 매장 내부는 전부 입식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수가 많아 단체 모임장소로 적합하다.
11.7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명주사는 새로 생긴 사찰 터로는 최고의 명당 터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과 힘이 있는 지세를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창건 주지인 선학스님의 전공(불교미술, 박물관 교육학 박사)을 살린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등의 고판화 수집품 4,000여 점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의 고판화 박물관을 열어 박물관을 통한 고품격 템플스테이를 시도하고 있다. 명주사 템플스테이는 문화형 템플스테이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여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의 템플스테이다. 산사와 박물관과 문화가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숲속 판화학교 템플스테이는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창의성을 키우는 꿈의 발전소로 어른들에게는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는 생활예술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주사 템플스테이 ‘숲속 판화학교’는 행복한 삶을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11.8K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용소막 성당은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풍수원성당,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에 세 번째로 설립된 성당으로 원래는 1898년 최석안의 초가집에서 시작된 성당으로 지금의 건물은 1915년에 시잘레신부가 준공하였고, 90년이 넘은 건물이 되었다. 원주에서 제천으로 가는 가리파고개를 넘어 신림면 사무소를 지나 백운면 쪽으로 접어들면 바로 성당의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명동 성당의 축소판 같이 고딕양식의 벽돌 건물로 지어져 있다. 1988년 11월에는 용소막 출신 사제로 성모영보수녀회를 설립하였고, 성서 번역에 힘썼던 선종완 신부의 공적을 기리는 유물관을 건립하였다. 성당 건물의 주위로는 느티나무가 열을 지어 있고 왼쪽으로 언덕 아래엔 성모 마리아상이 서 있다. 성모상 위쪽은 울창한 송림이 이어지는데 송림 옆으로는 성당의 부속건물인 성 라우렌시오 유물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유물관 안에는 한글과 영어는 물론 라틴어 성경에 독일과 이탈리아, 러시아등 여러 나라의 성경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보낸 선종완 신부가 공동번역을 할 때 쓰던 책상 일조와 수십 권으로 묶은 성경 번역의 초고등 생전에 쓰던 유물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시골 성당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으로 성당 구역의 엄숙하고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11.8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로 103
영월 술빛고을은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의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과거에 술이 솟아나는 샘이 있다 하여 주천(술샘)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003년 행정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로 선정되어 지역의 특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시설 등을 운영하면서 2013년과 2015년 정보화 마을 운영 평가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23년을 끝으로 사업을 재정비하여 간소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쇼핑몰(나눔드리농장)을 통한 농산물 판매를 주력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꽃누르미, 사과 따기, 화덕 피자 만들기가 있으며 체험 신청은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술빛고을의 대표 상품으로는 일교차가 큰 영월의 지역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달고 맛있는 사과와 해발 500m 이상의 석회암지대에서 자라 철분이 많이 함유된 속이 야무지고 아삭아삭한 더덕, 최강의 식감을 자랑하는 명품 한우 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더덕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더덕술이 유명하다. 외에도 고추, 옥수수, 감자와 속이 노란 영월 고랭지 청정 절임배추, 첨단하우스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와 오이 등 다양한 농산물이 준비되어 있다. 모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해 청정 강원도의 농산물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11.8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다래골길 53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원조기관 KOICA의 해외봉사단 교육 기관 영월글로벌인재교육원에 부속된 월드프렌즈 빌리지는 KOICA 파견국 및 협력국 국가들의 문화를 전시관람(도슨트)과 의상체험, 악기 체험 등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공 전시체험관이다. 중앙아시아관에서는 실크로드의 상업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의 상인과 낙타들의 이야기와 우즈베키스탄의 생활,전통의상, 악기 및 공예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남아시아관에서는 히말라야의 인사말 ‘너머스떼’를 배우면서, 네팔의 역사와 신들의 이야기 ‘티카’와 신비한 소리가 나는 ‘싱잉볼’체험, 불교 경문이 새겨져 있는 ‘마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동북아시아관은 광활한 초원과 유목민의 문화가 살아 있는 몽골에서는 유목 생활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며 발전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전통 가옥인 게르를 만들기 위한 ‘어니슨’게임 체험과 ‘샤가이’게임, 그리고 전통의상 ‘델’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동남아시아관에서는 황금빛으로 물든 미얀마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일상복인 론지를 입어 볼 수 있다. 미얀마의 전통 있는 수공예 우산인 ‘파테인’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연 선크림 ‘타나카’도 체험할 수 있다. 아프리카관은 적도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르웬조리 국립공원과 빅토리아 호수의 웅장한 자연을 경험하고 다양한 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개발협력관에서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역사를 돌아보고, 개발도상국을 돕기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알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이 한때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성장한 과정과, 코이카가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