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계서원

17.7 Km    970     2023-11-17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미타로 26-5

의령군에 있는 신계서원은 1467년(세조 13)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신인 정준 선생을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1861년(철종 12)에 지역 향토 사람들이 뜻을 모아 창건하였으나,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1956년에 중수하였지만, 그 또한 풍파에 의해 손상되어 1994년 본원의 건물을 세우고, 2000년 6월 현재의 상태로 복원하였다. 신계서원에 배향된 정준 선생은 본관은 초계이며, 어릴 때부터 지조가 굳고 무예가 뛰어났다. 1460년(세조 6) 신숙주의 모련위 정벌에 공이 있어 훈도로서 원종공신 3등에 책훈되었고, 1466년 8월 영흥부사로 있으면서 조정의 명령을 거역하였다고 추국을 당하였다.

합천 백암리 석등

합천 백암리 석등

17.8 Km    16605     2023-08-21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석등이 세워져 있는 곳은 백암사 또는 대동사 터라고 전하여 오고 있지만 분명하지 않다. 이 석등도 무너져 흩어져 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다. 한국 기본형인 8각 석등이며 상륜부는 결실되었고 하대석의 하단부가 매몰되어 그 이하의 지대석은 알 수 없다. 하대석에는 단엽 팔판(八瓣)의 복련(覆蓮:꽃부리가 아래로 향한 연꽃)이 둘려졌고 각 판 내에는 중앙에 화사한 꽃무늬가 조식되었으며 정부(頂部)에는 2단의 받침을 조출(彫出) 하여 간석을 받치고 있다. 화사석은 1석으로 되었고 4면에 화창(火窓)이 있으며 창구 둘레에는 창을 부착시켰던 못 구멍이 남아 있다. 여덟 장의 잎이 달린 연꽃을 조각한 둥근 아래 받침돌 위에 아무런 새김이 없는 8각의 긴 가운데 기둥을 세워 신라 석등의 경쾌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 위로 꽃봉오리 같은 위 받침돌은 안에 얕은 홈을 파서 불을 밝히는 화사석(火舍石)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화사석은 8각으로, 4면은 창을 내고 4면은 사천왕 입상 (四天王像)을 매우 뛰어난 수법으로 도드라지게 새겼다. 화사석은 불을 밝혀두던 공간으로 불빛이 있던 옛 모습을 떠올리면 흥미롭다. 지붕돌은 밑면에 1단의 받침이 있으며, 그 안쪽으로는 홈을 파서 화사석을 끼워 고정시키도록 되어 있다. 지붕돌의 경사면은 얇지만 뚜렷하게 각을 지어 신라시대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귀퉁이에는 꽃 조각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깨어져 그 흔적만 남아있다. 꼭대기에는 8잎의 연꽃 문양 조각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아래 받침돌과 위 받침돌을 화사하게 장식하였고, 특히 화사석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과 사천왕상의 배치 등은 주목되는 수법이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중기인 8세기 후반의 우수한 석등이라 할 수 있다. [문화재 정보] 시대 : 통일신라 크기 : 높이 2.53m 간석 높이 111.8cm 화사석 높이 61.5m 종류 : 석등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주목공예전수관

17.8 Km    2     2023-03-02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 367

진주시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민들의 목공 체험 및 교육기관이다. 오랜 전통을 이어 온 "소목"을 주제로 진주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로부터 진주 지역은 지리산과 가까운 곳이라 좋은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한 곳인데 특히, 소목에서 뛰어난 장인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전수관이 위치한 명석면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목공예 명장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진주 전통 목공예가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진주는 예로부터 상, 장, 농 등의 가구 또는 나전칠기로 유명하여 궁궐에서 사용하는 함이나 장 같은 가구류를 만들어 진상하였다. 다른 지역과는 다른 커리큘럼을 구성해 취미로서의 목공뿐 아니라 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17.8 Km    0     2023-10-27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 367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 중이다.
진주시 명석면 옛 명석초등학교 자리에 위치한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주시가 직영하는 목공예문화공간)의 일부 공간을 진주공예인협회에서 대여받아 조성하고 있다. 목공예 기반시설이 이미 마련된 진주목공예전수관의 시설을 이용하고 활용도가 낮은 공간에 섬유공예 기반시설을 신설하여 목공예와 섬유공예를 시작으로 전통공예와 다양한 현대공예가 한자리에서 펼쳐질 수 있는 융복합 공예 지원센터로, 공예의 다양한 분야들이 융합되어 새로운 공예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방사(두방암)

두방사(두방암)

17.9 Km    17590     2023-11-15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동부로781번길 267

신라 49대 헌강왕 4년(878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선조 36년(1603년) 계형대사가 중건하고 불법을 계승하여 오다가 1946년 청담대사가 수도장의 조건을 구비하고 시설을 개수, 1962년 청곡사 암자에서 해인사 말사로 등록하였고, 1963년 청웅스님이 대웅전을, 1970년 법령스님이 요사체 보수, 1973년 성범 스님이 진입로 1.5㎞를 포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 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절부터 아랫마을까지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두방사 뒤쪽을 보면 빽빽한 활엽수림이 있는 월아산이 마치 절을 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대웅전 앞마당에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다층석탑을 볼 수 있다.

백산 안희제 생가

백산 안희제 생가

17.9 Km    20901     2024-04-29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입산로2길 37

독립운동의 선봉장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가는 의령군 부림면에 있다. 건물은 안채와 사랑채 2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안채는 팔작지붕 기와 건물로, 정면 6칸, 측면 2칸의 구조로 왼쪽에서부터 마루, 방, 대청 2칸, 방, 부엌의 순으로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남향으로 난 1칸 마루가 사랑채의 역할을 한다. 전후 툇간이 발달하여 겹집 형식으로 발전하여 기능이 다양한 방이 필요하지만, 별동으로 만들지 않고 한 건물 안에서 처리한 조선 후기 주택의 특징을 보인다. 백산 안희제 선생은 1885년 부림면 입산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창남학교를 창설하고 1908년 의신학교를 창설, 1909년 동래구명학교 건립, 대구교남학교 건립 등으로 신학문 보급에 힘썼다. 27세에 만주에서 대동청년단을 조직하고, 소련으로 망명하여 독립순보를 간행하였다. 30세에 부산에서 백산상회를 설립하여 독립운동 자본금을 마련하였으며, 기미 육영회를 조직하고 1926년 언론창달을 위해 시대일보를 인수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구금되었고, 1943년 만주대종교단 사건으로 구금되었다가 출옥 4시간 만인 1943년 9월 2일에 사망하였다.

악양생태공원

18.0 Km    0     2024-05-22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2길 208-49

악양생태공원은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최장 길이의 둑방과 주변 수변 및 습지와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생태연못, 잔디마당, 전망대, 방문자센터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야생화 및 핑크뮬리 식재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악양루

악양루

18.1 Km    21511     2023-12-14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법로 331-1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산 122번지 내에 위치하며 악양마을 북쪽 절벽에 있는 정자로 조선 철종 8년(1857)에 세운 것이라 한다. 악양루(岳陽樓)는 전망이 아주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정자 아래로는 남강이 흐르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과 법수면의 제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자의 이름은 중국의 명승지인 "악양"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전한다. 옛날에는 "기두헌"(倚斗軒)이라는 현판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청남 오재봉(菁南 吳濟峰)이 쓴 "악양루"라는 현판만 남아 있으며 1992년 10월 21일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악양루 입구에 처녀뱃사공 노래비가 있다. 한국 전쟁 이후에 복원하였으며 1963년에 고쳐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신계서원(산청)

18.1 Km    1604     2023-12-05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지리산대로3833번길 3-16

신계서원은 이학두가 고려시대 문신인 송은 박익 선생(1332~1398)을 기려 부지 3만 3,000㎡에 서원을 조성하였다. 신계서원 경내에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서원 건물과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덕산정, 팔각정 등이 있다. 신계서원에는 조선 헌종 5년(1839년) 경에 박익 선생의 제사에 사용하였던 제기가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제작 당시에는 모두 32점이 제작되었으나, 현재는 술잔 6개, 술통 2개, 사각형 밥그릇 4개, 원형 밥그릇 2개, 촛대 2개, 향을 담는 그릇인 향합 1개 등 18점이 남아있다. 이 그릇들은 제기로서는 드물게 청동으로 만들어졌으며 매년 3월 신계서원에서 박익 선생의 제사에 사용하고 있다.

카페 에이에이엠(cafe AAM)

카페 에이에이엠(cafe AAM)

18.4 Km    0     2024-01-10

경상남도 진주시 말티고개로 31

cafe AAM은 ‘All About Me’의 약자이다. 최고의 브런치와 디저트, 빵 그리고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길게 조성된 정원을 지나 1층 건물에 들어서면 실내에도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로 장식해 놓았고, 1층은 카운터와 주방, 소품이나 식료품, 가드닝 용품의 판매장을 겸하고 있다. 2층과 3층, 그리고 야외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데 2층에서 밖으로 이어지는 잔디 테라스에서는 종종 음악회를 열기도 한다. 정원이 아름다워 단체모임이나 어린이들의 생일 파티 장소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