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숭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숭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숭산

15.7 Km    2421     2024-02-05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미숭산로

미숭산(757m)은 합천군 야로면과 고령읍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고령군의 최고봉으로 옛날의 상원산이다. 가야산에서 남동쪽으로 경상남도 합천과 경상북도 고령을 가르며 뻗어 내린 산줄기가 가산, 북두산, 문수봉을 지나 미숭산을 일으켜 세운다. 미숭산은 비운의 역사를 품고 있는 산이다. 고려의 장군이었던 이미숭이란 사람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대항해 군사를 모으고 이 산에 성을 쌓아 고려를 회복하는 싸움을 벌였던 곳이다. 대세는 조선의 이씨 왕조 쪽으로 기운 상태였기 때문에 장군은 결국 고려 회복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순절했다고 전해진다. 산에 장군과 관련된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 대세와 명분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도를 떠올리게 한다. 정상 주변에는 미숭산성의 성터와 성문의 잔해가 있고, 성문터 옆에 샘물도 있다. 이 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후 조선시대까지 계속 이용되었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상원산이었으나 후세 사람들이 이미숭 장군의 이름을 따서 미숭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가야경 오토캠핑장

가야경 오토캠핑장

1.6 Km    2     2023-05-23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신로 209

가야경 오토캠핑장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성주군청을 기점으로 약 19㎞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로 참별로, 가야로, 동신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가야산 인근에 위치한 덕분에 가야산을 조망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반 3대를 비롯해 일반 야영장 7면, 펜션 10개 객실을 운영 중이며,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등이 구비되어 있다. 외부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있어 휴식 공간이나 바비큐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반 야영장 7면 가운데 5면은 잔디, 2면은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6m이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가야산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캠핑장 내에 닭백숙, 유황오리 백숙, 파전, 막걸리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고, 민속차와 드립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도 있다.

성주향교

성주향교

15.8 Km    2008     2024-02-02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2길 36-12

성주읍 예산리 교촌마을에 있는 성주향교는 1398년(태조 7)에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 기관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동무, 서무, 명륜당, 입덕문, 수복청, 고사 등이 있으며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과, 강당인 명륜당을 앞뒤로 배치하는 일반적인 향교와 달리 성주향교는 대성전을 오른쪽, 명륜당을 왼쪽에 배치하였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기와를 얹은 겹처마 맞배지붕 집으로 두리기둥을 사용하였고 명륜당 역시 겹처마 맞배지붕 집으로 두리기둥을 사용하였으며, 정면 5칸 중 3칸은 대청이고 양쪽 옆에는 앞쪽에 툇마루를 둔 온돌방으로 구성된 중당협실형이다. 온돌방에는 다락을 설치하여 수장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평소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당으로 사용되었으며, 서쪽에 부속시설인 고직사가 있다. 향교 건축으로는 보기 드문 다포 형식으로 지었으면서도 천장을 설치하지 않고 노출하였으며, 유교 건축에 걸맞게 화려하지 않고 간결하게 처리하였다. 창호의 구성에서 고식들이 남아 있고 평면구성이나 가구 수법에서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을 간직하고 있다. 매년 봄가을에 공자에게 제사를 드리는 석전제를 지낸다.

미숭산관광지

미숭산관광지

15.8 Km    2518     2023-07-26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미숭산로 343

미숭산 주변에 조성된 관광지이다. 미숭산 정상에는 삼국시대에 돌로 쌓은 미숭산성(경남기념물)이 있다. 조선 건국에 반대하여 이미숭(李美崇)이 항거한 곳이라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봉수대를 설치하였던 곳이다. 산성 안에는 망향대와 갑검능·연병장·봉화대·사당·장군수·동문·서문·남문이 남아 있고, 관광지 안에는 경남학생종합유영장 등의 시설이 있다. 인근에 해인사·청량사·가야산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많다. 고령읍 쪽에는 능선 주위에 가야 고분군이 있고 등산로 입구에는 대가야 유물전시관이 있다. 또 산 일대에 삼림욕장과 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거창 Y자형 출렁다리

거창 Y자형 출렁다리

16.0 Km    3     2024-03-08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

거창 Y자형 출렁다리는 항노화 힐링랜드 내 우두산 자락 해발 620m에 설치되었다. 교각 없이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다. 지상 높이 60m, 총길이 109m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와, 견암폭포를 배경으로 희귀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자생식물원, 산림휴양관, 숙박시설 등 항노화 힐링랜드 내에 위치한 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것도 좋다.

늘해랑누리길 (치유의숲)

늘해랑누리길 (치유의숲)

16.0 Km    0     2023-10-06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

늘해랑누리길은 1.3km에 이르는 순환형 숲 산책로며, 이동 약자를 위해 전체 구간을 경사도 8% 미만 무장애 데크 로드로 조성했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물론, 휠체어 이용자도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에 있는 늘해랑누리길은 경남에서 가장 긴 무장애 산책로로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하여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되었다. 국내 최초로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견암폭포를 배경으로 희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자생식물원이 조성되어 있고,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기이한 암봉들로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의상봉, 비계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산책길이다.

우두산출렁다리

우두산출렁다리

16.0 Km    0     2024-03-19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우두산에 설치된 출렁다리이며, 해발 1,046미터인 우두산 중간쯤인 해발 620m에 설치돼 있으며, 지상 높이로는 60m, 총길이는 109m이다. 국내 최초로 특수 공법인 와이어를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45m, 24m, 40m 세 개의 다리를 Y자 모양으로 설치하였는데,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평가받고 있으며, 성인을 기준으로 동시에 230명이 건널 수 있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의상봉과 비계산 등의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다리까지 가는 길도 아름답고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도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다.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는 건강한 산의 정기가 가득한 거창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해 체험, 숙박, 등산 등 관광객이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힐링 관광지이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16.0 Km    0     2024-05-08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있는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다. 산림환경을 활용해 산책과 체험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의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 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걷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의 자랑이다. 견암폭포를 배경으로 희귀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자생식물원이 조성되어 있고, 산림휴양관과 숲 속의 집 등의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기이한 암봉들이 많아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의상봉이 있고 비계산의 절경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자연 휴양 관광지이다.

반룡사(고령)

16.2 Km    24611     2024-06-05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반룡사길 87

반룡사는 대가야의 후손들이 신령스러운 용의 기운이 서려 있는 곳에 세웠다고 해서 반룡사(盤龍寺)라 이름 지어진 절이다.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해인사와 같은 시기에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고려 중기 보조국사가 중건하고 고려 말 나옹선사가 다시 중건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교종에 속한 사찰이었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진된 것을 사명대사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 절과 관련된 고승의 면면만 보더라도 과거 이 사찰이 얼마나 이름나 있었는지 미뤄 짐작할 수 있다. 그 뒤 화재로 인해 대웅전을 비롯한 6당과 요사가 전소되었으나 영조 때에 현감 윤심협이 다시 중건, 1930년 이봉조가 다시 중수했고, 최근 법당건물이 새로 들어섰다. 반룡사에는 반룡사 다층석탑(유형문화재)과 반룡사 동종(유형문화재)이 남아있었으나 현재는 도난과 훼손의 우려로 인해 대가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반룡사 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것으로 화강암 기단 위에 1층 탑신이 남아있고 그 위에 점판암으로 만든 옥개석이 다층으로 남아있다. 2단의 화강암 지대석 위에 세워진 높이 2.4m의 단아한 소형 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과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이 이 유형에 속한다. 반룡사 동종은 1753년에 제작된 것으로 높이는 50㎝이고 무게는 100근이다. 상대 부분에 육자진언의 법문과 함께 종신에는 명문을 지니고 있다. 조선 후기의 동종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성주문화예술회관

성주문화예술회관

16.2 Km    30157     2023-09-15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9길 45

성주문화예술회관은 향토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목표로 2003년 5월 26일 개관한 면적 4,321㎡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공연장 1동과 문화여성복지센터 1동으로 구성된 복합문화 시설이다. 대공연장은 객석 820석 규모로 이동무대, 오케스트라비트 및 최신 조명과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음악, 연극, 오페라 등을 공연 및 관람할 수 있고, 전시실은 70여 평의 규모로 음향, 조명시설과 이동 칸막이 설치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180석 규모의 소강당과 야외공연장, 여성교육장 '문화여성복지센터'를 갖추고 있다. 문화여성복지센터는 대구대학교에 위탁하여 여성교육, 여성대학, 결혼이주여성교육, 이동여성회관, 자원봉사자교육 등 지역의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1년에 2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