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칠현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량도 칠현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량도 칠현산

8.6Km    24132     2023-10-30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사량면 하도에 위치한 해발 349m의 산으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산이라 한다. 이 가운데 망산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대 유적이 있다. 상도의 지리산과 불모산, 옥녀봉 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바위 능선이 마치 성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 볼만한 산이다. 통영시에서 사량도를 관광 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여 안내판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일곱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능선길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 또한 산행객에게 인기가 좋은 등산코스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망루였을 정도로 정상의 전망이 좋고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한산도와 고성까지 바라보인다. 등산로는 약 3시간의 코스로 덕동에서 봉화대, 칠현봉, 읍포를 거치는 코스이며, 제2코스로 덕동에서 칠현봉, 대곡산, 통포를 거치는 약 5시간의 코스가 있다. 통영이나 삼천포항에서 운항하는 엔젤호나 사천시 입암 맥전포항, 통영시 도산면 가오치 등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면 된다.

램스하우스

램스하우스

8.6Km    2     2024-02-22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1078

램스하우스는 독일 마을 입구에 있는 뷰가 멋진 양갈비 맛집이다. 밖을 훤히 볼 수 있는 통유리 인테리어에, 레스토랑이 언덕 위에 있어서 식사와 동시에 창밖에 펼쳐진 남해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램스하우스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어린양을 사용해 고기 맛이 좋고, 냄새가 거의 없어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램스 플래터로 양다리 스테이크와 남해 수세 소시지, 새우구이, 감자튀김, 야채 구이 샐러드가 한 푸짐하게 제공된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프렌치 랙 스테이크 정식은 양고기 부위 중 가장 고급스러운 특수부위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물회명가

물회명가

8.7Km    0     2024-07-04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1053

남해에서 독일마을로 가는 동부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한적한 도로가 옆에 커다란 간판과 함께 물회명가 식당이 나온다. 상호처럼 메뉴도 단일 메뉴로 물회만 판매한다. 참기름의 고소함과 진한 초고추장 베이스의 양념이 어우러져 사계절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회를 썰어 주기 때문에 신선하고 비리지 않다. 커다란 양푼에 채를 썬 채소와 배, 오이, 양배추, 깻잎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씹는 맛도 일품이다. 함께 나오는 면은 소면이 아닌 냉면 사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주말에는 대기가 있으므로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카페유자

카페유자

8.7Km    0     2024-07-30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1423

남해의 유자는 따뜻한 날씨와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과육이 상큼하고 달곰하다. '카페 유자'는 남해의 유자를 주재료로 매일 매장에서 굽는 유자 카스텔라와 유자 음료로 유명한 카페다. 오래된 마을 주택을 요즘 감성으로 리모델링해 빈티지함과 트렌디함이 모두 공존한다. 잘 가꿔진 잔디마당과 파라솔, 마당을 향해 나 있는 커다란 통유리가 감성을 더했다. 인기 메뉴는 단연 유자 카스텔라다. 보통 카스텔라보다 촉촉하고 푹신한 식감에 유자 향과 맛이 풍성하게 느껴진다. 포장 시 카페 유자의 시그니처 로고가 그려진 박스로 포장이 돼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한다. 음료 메뉴로는 커피와 유자 음료 메뉴가 있는데, 유자차와 유자 주스는 유자청을 곱게 걸러 건더기가 없는 유자 진액을 사용한다. 차로 5분 거리에 독일 마을이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남해 은점어촌체험마을

남해 은점어촌체험마을

8.7Km    58249     2023-03-0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942번길 34-9

경남 남해군 삼동면 은점어촌체험마을은 3백 여년 전 조선 중엽에 경주최씨 한 집이 터를 잡은 것이 그 시초다. 이어 전주이씨 금산김씨 경주이씨 단양우씨들이 뒤따라 들어오면서 가구가 늘어났으며 초기에는 화전민처럼 산자락을 따라 논과 밭을 일구며 농경에 의존하다 차츰 먹을거리가 풍부한 바다 쪽으로 세를 넓혀가며 큰 마을을 이루었다.마을 오른쪽 바닷가에 '은굴'이라는 동굴이 있는데 지금은 사라호태풍 때 무너지고 박쥐만이 살고 있지만 예전에는 그 이름처럼 은이 많이 났다고 한다. “은점”이라는 마을의 이름은 이곳에서 캐낸 은을 거래하던 상점 이름에서 유래한다.삼백살이 넘은 기목나무가 세찬 겨울 해풍을 맞받으며 의연히 서 있는 바닷가. 그곳에 닻을 내린 50여척의 배들이 서로 몸을 기댄 채 출어를 기다리고 지천으로 깔린 몽돌밭에서는 봄날을 재촉하는 어부들의 억센 손이 그물코를 여미느라 쉴 틈이 없다.

예로부터 은점 멸치는 알아주는 멸치다. 잡은 멸치를 대형무쇠솥으로 옮겨 수백도의 불로 염포를 한 후 몽돌밭에 그물을 깔고 말린다. 햇볕과 해풍을 품어 안은 몽돌의 기운에 햇살과 바람에 시나브로 건조돼 뛰어난 은점 멸치의 참맛이 배어나는 것이다. 은점에서 나는 마른 멸치의 인기만큼이나 멸치액젓도 인기가 높은데, 마을에 액젓 공장이 7개나 될 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2006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은점어촌체험마을의 주요체험거리로는 바다낚시, 정치망 조업체험, 통발체험, 맨손고기잡이, 스킨스쿠버체험 등이 있으며 멸치, 삼치, 대구 등 싱싱한 수산물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우리나라 절경으로 꼽히는 남해12경이 있어 가족 및 연인과 함께 관광하며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외에도 다른 지역보다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은점어촌체험마을의 바다에는 멍게, 해삼, 전복이 넘쳐난다. 그 옛날 보석이 되던 은 대신에 바다의 은빛 멸치를 잡으며 살아가는 은점 주민들은 심성 또한, 바다처럼 넓고 푸르다. 해마다 정월대보름날에는 달맞이 행사와 풍어제를 개최하여 마을발전과 단합된 마을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어 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용암포항(풍양카페리터미널)

8.7Km    0     2024-09-12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춘암2길 94

용암포항은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에 있는 작은 어항이다. 작은 어촌의 포구이지만 이곳에는 등산 코스로 이름난 사량도를 오가는 배가 정박하는 풍양카페리터미널이 있다. 사량도를 오가는 배가 출발하는 항구가 사천 삼천포항, 고성 용암포항, 통영 가오치항과 미수항 네 곳인데 그 중 용암포항이 가장 단거리로 알려져 있다. 계절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07:00~17:00 사이에 한 시간 간격으로 배가 다니며, 20분가량 소요된다. 한편, 터미널 주변에는 작은 어선이 정박하는 방파제가 있고 큰 배들은 주로 반대편 방파제에 정박한다.

햇살복집

8.7Km    25034     2023-05-18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043
055-867-1320

※ 영업시간 08:00 ~ 20:00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해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천연기념물인 '물건 방조어부림'이 나오고, 물건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복요리 전문점 햇살복집이 자리하고 있다. 미조항에서 어장을 운영하던 부친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복어를 자주 접하던 주인은 복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집념으로 복어 조리사 자격증은 물론 한식·일식·중식 자격증을 섭렵하고 경성대 복어 최고 전문가 과정과 일본 복어전문학교 연수를 마쳤다. 열대 어류의 5%에 해당되는 복어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소화력이 뛰어나고 비타민 B군이 넉넉하게 함유된 웰빙 식품이다. 이런 복어의 특성을 잘 살린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여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그중 매콤하면서 싱싱한 해물과 미나리 향에 이끌려 젓가락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마늘해물복찜'과 남해 특산품을 이용한 '마늘복튀김'은 마늘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고소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좋다. 또 한 가지 별미는 바로 '졸복국'이다. 졸복은 크기가 복어의 10분의 1에 불과한 데다 성인 엄지손가락만 한 크기의 작은 몸집이어서 졸병복어라고도 하는데, 그 국물이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으로는 그만이란다.

비마이아일랜드

비마이아일랜드

8.7Km    0     2024-08-19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흥선로 1857-33
010-3121-6636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비마이아일랜드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 자리해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복층형 프라이빗 독채 풀빌라다.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한 객실은 호텔식 침구류로 폭신함을 주는 침대방 2개와 7.1인치 돌비애트머스 4k 홈시어터 온돌방,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온수풀, 대형월풀스파와 1인용 월풀스파, 화장실 3개로 구성되어 있다. 거실과 베드룸 통창 너머로 보이는 오션뷰는 지쳐있던 마음에 감동과 힐링을 선물한다.

배안타는 볼락 밤낚시 체험

배안타는 볼락 밤낚시 체험

8.7Km    1     2024-06-24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960번길 14-13
0507-1404-8834

남해군 독일마을과 가까운 곳의 선착장에 위치한 밤낚시 체험장이다. 배를 타지 않고 안전한 선착장에서 최대 15명 이내로 진행한다. 마을의 작은 어선을 묶어놓는 일반 선착장에서 콘크리트 계단에 앉아 안전하게 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므로 안전하다. 낚싯대 등 준비물은 체험장에서 제공한다. 대상어는 10여 마리 구워주고 몇만 원 받는다는 귀한 물고기인 볼락이다. 잡은 볼락은 사시미, 매운탕, 버터구이 중 2가지를 요리와 포장이 가능하다.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

8.7Km    45604     2024-08-22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세계 최대공룡발자국 화석지인 상족암군립공원 내에 국내 최초로 고성 공룡박물관이 2004년 11월 9일 개장하였다. 상족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인 경남 고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관광지 조성으로 자연 생태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개장한 고성공룡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에게 공룡화석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비랩터와 프로토케라톱스 진품 화석을 비롯하여 클라멜리사우루스와 모놀로포사우루스와 같은 아시아 공룡 및 세계의 다양한 공룡들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