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관공원길 63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있는 공원으로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이 설치되어 있다. 축구장 바깥쪽으로 400m 길이의 육상트랙이 설치되어 있어 달리기나 걷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족구장 옆에는 2013년 세워진 한국전쟁과 월남전쟁에서 숨진 원주지역의 참전 무공용사를 기리는 무공탑이 세워져 있으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조형물 '치악의 웅지'도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다. 공원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가 많아 광장에서는 연주회, 벼룩시장 등이 열리기도 한다.
16.5Km 2024-08-28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345
박달재 산자락에 위치한 공전 자연학교는 폐교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 운영과 동시에 발효효소를 비롯한 염색, 도자기, 미술(조각), 목공, 아동 음식 등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복도 신발장에 쌓인 장작이 인상적이며 학교 교정을 그대로 두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미자, 오가피, 다양한 과일, 매실, 각종 약초 등 갖가지 효소 만들기 체험과 효소를 반찬으로 한 효소 자연밥상으로 유명하다. 효소는 수년간 효소를 연구한 안영숙 교장선생님이 직접 효소를 담그고 보관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16.5Km 2024-06-12
충청북도 제천시 원화산로 121
제천은 전형적인 산악 지형으로 질 좋은 약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부터 약초 시장이 형성되어 왔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제천 약초시장은 전국 3대 약초 시장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제천 약초시장의 주요 취급 품목은 황기, 당귀, 작약, 오가피 등 총 60여 가지이다. 전국 생산량의 80%가 이곳에서 유통된다. 최근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약초를 활용한 축제를 기획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장 내에 트릭아트 작품들을 설치하여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약초 전시장을 조성하여 시장에서 취급하는 약초들의 생김새와 효능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사상체질 감별하기, 약술 담그기, 약초 다식 만들기 등 특색 있고,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16.6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관공원길 90-3
김가네원주추어탕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원주 향토 음식 추어탕 전문점이다. 원주 추어탕은 다른 지역과 다르게 테이블에서 끓여 먹으면서 수제비를 넣어 먹는다. 다른 지역보다 매운맛도 더 있는 편이다. 추어탕은 갈아서 만든 것과 통으로 넣은 것을 별도로 판매한다. 좀 더 매운맛을 내는 얼큰이 추어탕도 있다. 밥은 공깃밥과 돌솥 밥을 선택할 수 있다. 지역 맛집이기도 하고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는 맛집이기도 하다. 근처에 사는 현지인을 위해서는 포장 창구를 별도로 두고 포장 판매를 하고 있고, 타 지역인에게는 택배 서비스를 하고 있다. 매장 건너편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6.6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계곡은 백운산 줄기에 위치한 계곡이다. 용수골의 명칭은 백운산 소용소라는 곳에서 용이 승천해 용소골이라 했는데 이 말이 전해지다가 용수골로 바뀌었다고 한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에는 얼음장같이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용수골 계곡은 여름뿐만 아니라 5~6월 사이에는 용수골 양귀비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려 일 년 내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의 상류는 물살이 빠르고 폭이 좁아 성인들의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며 하류 쪽이 물살이 잔잔하고 폭이 넓으며 수심이 얕아 아이들 물놀이 공간으로 적당하다. 용수골계곡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가 이어져 있으며, 가는 길에 산림욕장과 용소폭포도 만날 수 있다.
16.6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968-12
꿈엔들캠핑장은 법흥계곡 상류, 아름다운 숲속의 넓은 대지 위에 있는 힐링 공간이다. 중앙고속도로 신림IC에서 신림, 주천 방면으로 나와 호야지리박물관과 법흥계곡을 거치면 도착한다. 구봉산을 배경으로 탄탄한 평지 위에 오토캠핑장 45면, 글램핑 6면이 있다. 사이트 사이에 각종 수목을 심어 싱그러움을 더한다.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장 모두 전기와 화로 사용이 가능하다. 글램핑 텐트 내부에는 취사도구, 식기류, 압력솥, 의자, 테이블이 있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은 어느 사이트에 있든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했다. 관리소를 겸한 매점에서는 주류를 비롯해 음료, 식품, 부탄가스 등을 판매한다. 텐트, 타프, 화로, 전기장판, 침낭 등 캠핑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대여하고 있어 캠핑 장비가 없는 이들도 문제없이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365일 휴장없이 운영된다. 반려견도 입장 가능하다.
16.6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관길 112
033-763-9612
늘해랑감자탕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우거지 감자탕, 해물뼈찜, 뼈해장국 등을 메뉴로 하는 음식점이다. 감자탕에 라면, 우거지, 묵은지, 수제비, 당면 등을 추가해서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다. 포장과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16.6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토지길 1
박경리문학공원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토지길1)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작가 박경리의 소설 혼이 담긴 공간이다. 박경리 선생은 통영에서 출생하였으나 원주에 대단한 매력과 애착을 갖고 이곳에 터를 잡고 많은 집필활동을 했다. 특히 소설 토지 4, 5부를 완성한 곳이기에 더 의미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1989년 박경리 선생님의 옛집이 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되어 사라지게 될 것을 염려한 문화계의 건의에 따라 한국토지공사의 시공으로 1999년 5월 완성되었다. 〔토지문학공원〕으로 불리다가 2008년 토지문화관과 명칭이 유사하여 탐방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박경리문학공원〕 으로 불리게 되었다. 공원시설로는 작가가 생전에 손수 가꾸던 텃밭과 소설 토지 4부와 5부를 완성한 곳으로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옛집과 전체 5층 건물로 전시실과 자료실, 세미나실을 갖춘 박경리 문학의 집이 있다. 문학의집은 국내 유명 건축가가 설계하고 디자이너가 공을 들인 공간으로 2층에는 생전의 작가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과 유품이, 3층에는 소설 토지를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고 각종 문학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카페 1층은 공원 관리실과 느린 우체통 체험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층은 작가의 작품과 그림책을 포함한 다양한 서적을 비치하였다. 이외에도 평사리마당, 토지 2부의 주요 배경지였던 용두레벌, 작품 속에 어린이 등장인물인 홍이를 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홍이동산이 있다.
16.7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968-31
자연과함께 펜션캠핑장은영월 법흥계곡 중류에 있다. 법흥사 가는 길을 따라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계곡을 가로질러 광대평교가 있다.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는 꿈앤들캠프 이정표가 있고 왼편으로 나 있는 산길을 잠시 더 들어가면 자연과함께 펜션캠핑장이 나온다. 들어가는 길에서 보면 캠핑장 시설 뒤로 사자산의 풍광이 멋지게 펼쳐져 있다. 2019년 리모델링을 완료한 시설이라 펜션은 물론이고 캠핑사이트도 깨끗하다. 샤워장과 화장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캠핑장과 펜션 옆으로 법흥계곡이 흐르고 12개의 데크사이트와 7개의 파쇄석사이트, 7개의 마사토 사이트가 있고 원룸형 온돌, 원룸형 침대방 등 펜션도 준비되어 있다.
16.7Km 2024-05-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백운산길 81
국립 백운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1,087m의 백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로는 4인에서 6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20개의 연립동이 있으며 회의실로 이용 가능한 부대시설 백운홀이 있다. 숙소 베란다에서는 숯불 바비큐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따로 마련된 바비큐 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산불조심 기간에는 바비큐 이용이 금지된다. 백운산자영휴양림에는 백운산 꿈자람 교실, 숲속 공예교실, 꽃누르미 체험과 같은 32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니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신청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휴양림 안에는 계곡을 끼고 산책을 할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이 되어 있어 조용한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