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 2021-03-11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대로 2941
054-533-6422
깔끔하고 담백한 장어구이 맛집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장어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대표메뉴이며, 싱싱한 장어를 취급한다.
13.4Km 2023-11-14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
전사벌왕릉(傳沙伐王陵)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무덤이다.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보물) 동북쪽에 있으며, 왕릉이라고 전해지지만 정사에 기록이 없어 누구의 묘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상주군읍지>에 의해 신라 54대 경명왕의 다섯 번째 왕자 박언창의 묘로 추정한다. 박언창은 사벌주의 대군으로 책봉되었으나 후에 이곳을 사벌국이라 칭하고 자립왕으로서 11년간 다스리다가 견훤의 침공으로 패망하고 이곳에 묻혔다고 전해진다. 삼층석탑 옆에 왕릉에 속한 신도비가 세워져 있으며 석탑의 서북 편에는 상산 박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 있다. 현재 능 앞에 세워져 있는 석물들은 오래된 것이 아니며 신도비는 1954년에 세워진 것이다. 상주시가 1981년 12월 능역을 확장하고 왕릉, 영사각 등 주변을 보수하고 정화하였다.
13.6Km 2025-07-31
경상북도 상주시 신서문1길 137
남산가든은 경상북도 상주시 낙양동에 자리 잡고 있다.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고추장 석쇠구이다. 이 밖에 간장 석쇠구이, 우렁이 무침 등이 있다. 남상주 IC와 상주역에서 가깝다. 인근에 남산 근린공원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산책 삼아 방문하기 좋다.
13.7Km 2024-05-16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대로 1024
문경축산농협 약돌한우프라자는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문경약돌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0그릇만 요리하는 한우원기탕이다. 이 밖에 육회비빔밥, 문경약돌한우 모둠, 육회비빔냉면, 버섯불고기전골 등을 판다. 문경새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고모산성,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 GC가 있다.
13.7Km 2024-06-18
경상북도 상주시 경천로 684
상주박물관은 상주지역 조상들의 슬기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다양한 연구와 전시를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11월 2일에 개관했다. 상주박물관은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문화공간이다. 건축면적 4,678㎡에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전시실, 수장고, 어린이체험실, 세미나동, 농경문화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공간은 야외 전시 유물과 전통의례관, 생태 연못, 천연 잔디 놀이마당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쉼터 등이 있다. 전시실에는 상주시에서 출토되거나 발견된 것들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유물, 사벌국과 신라문화, 불교문화, 임진왜란과 조선의 유교문화, 근대 및 현대의 문화유물 등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으며, 상주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대상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 정원과 정자가 있는 전통의례관은 전통혼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대여한다.
13.7Km 2025-08-06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청화로 547
쌍룡계곡은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상류 도장산 기슭 4㎞ 구간에 펼쳐진 계곡이다. 도장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옥계수는 심산유곡에 들어온 듯한 비경을 연출하여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고승 대덕을 머물게 한 유적들이 많으며 전설 속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곳이라 하여 쌍룡계곡이라 부른다. 쌍용계곡에는 사우정과 인근에는 선녀들이 달 밝은 밤에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선녀탕, 20m 높이에서 물안개를 피워 올리며 떨어지는 심원폭포,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간다는 깊은 용소 등이 있다. 아름다운 비경과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며 상주시 화북면을 연결하는 쌍용터널 도로가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몰린다. 물가에 인접한 바닥이 평평하여 돗자리를 펴고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의 높낮이가 달라 어린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계곡 인근에는 피서객을 위한 식당과 숙소 등 편의시설이 있다.
13.7Km 2024-12-18
경상북도 상주시 남성2길 22
상주공간은 상주시에서 자고 나라는, 제철 특산물을 이용한 디저트와 브런치를 매일 연구한다. 한쪽에는 편히 읽고 구매할 수 있는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단체 이벤트 및 스몰웨딩과 생일파티를 위한 공간대여 &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프탑은 건물 5층에 위치하여 상주 시내 전경을 즐길 수 있다.
13.9Km 2024-06-17
경상북도 상주시 신봉2길 111
상주향교는 1426년(세종 8)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8년(광해군 10)에 중건하였다. 현재의 남산중학교 일대가 향교의 경내였으나, 1949년 학교로 개조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동재, 원래의 것을 축소한 것으로 보이는 서재,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누각인 태평루 등이 있다. 정면 10여 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동무와 서무는 현재 학교의 교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명륜당은 1920년대에 소실되어 그 자리에 교실을 신축하였다. 대성전에는 5성과 송조4현,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대재를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남산중학교의 소유로 되어 있다. 상주향교는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인 [향교에서 즐겨보자]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향교스테이를 통한 선비체험, 전통미풍양속 프로그램, 선비문화 정착을 위한 유교인문학 강좌, 단오절 전통민속놀이(그네뛰기, 창포물 머리감기, 궁기꽂이, 떡메치기, 윷놀이, 종경도놀이, 국궁, 투호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상시 프로그램인 성균관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선비문화 정착을 위한 선비예절과 유생체험이 있고, 유교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미래적 가치를 습득하여 문화·교양인 양성을 위한 성균관유교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향교는 그 어느 향교보다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자 하며 유교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급하고자 노력하는 개방된 향교이다.
13.9Km 2024-04-29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대로 2882
경상북도 상주의 토속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개운궁이다. 800여 평 대지위에 꾸며진 넓은 정원과 옛 향수를 불러오는 민속품과 소품, 옛 고향집에 온 것 같은 한옥풍의 아늑한 식당이다. 동호회, 세미나, 동창회, 가족모임 등 각종 행사 단체 손님을 위해 최신 음향시스템과 노래방,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다. 개운궁은 최고급 오리, 능이버섯, 닭만을 선별하여 취급하고 있다. 메뉴는 능이버섯전골, 가마솥능이오리 또는 토종다락, 두부전골, 돼지갈비찜, 불고기정식 등의 정갈한 자연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13.9Km 2025-08-05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52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어난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서 일명 자천대로 불린다. 그러나 채득기 선생이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 불렀다. 조선초 이 지역 출신의 선비인 우담 채득기 선생이 지은 정자인 무우정이 절벽 위에 위치한다. 경천대는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이용되었으며 조선시대 장군 정기룡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를 얻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정기룡이 바위를 파서 말먹이통으로 쓰던 유물이 남아 있다. 상주에서는 선비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하여 김상헌과 이식, 이만려 등의 문객들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 옥주봉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멀리 주흘산(1,106m)과 학가산, 낙동강과 백화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천대 내에는 전망대, 인공폭포, 경천대 어린이랜드, 야영장이 있으며 노송숲을 거쳐 전망대에 이르면 시원한 낙동강 물길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울창한 솔숲은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절벽 위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대단히 멋진 곳으로 휘어진 소나무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과 강변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전망대로 오르는 등산로는 소나무가 숲을 이루어 산림욕장으로 알맞다. 인근에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전사벌왕릉과 전고령가야왕릉, 충의사 등 문화재가 많다. 그리고 2001년 가을에는 경천대 남쪽 강가에 MBC 드라마 <상도>의 저잣거리 세트장이 들어서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